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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오랜만에 놀러온 이태원.미국식 정통 바베큐집이 있다고 해서 놀러왔다. 여러 매체에 소개되고 소문도 많이 나서 웨이팅이 꽤나 긴 맛집중 하나아예 자체 홈페이지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등록하여 모바일로 웨이팅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대기순서가 다되면 문자알림이 오기 때문에 굳이 가게 앞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우리는 밥시간대를 살짝 벗어난 시간대라 1시간만에(..) 먹을 수 있었다.주말 저녁타임 웨이팅 대기인원은 40명... (2시간정도) 소요되므로남들 다 쉬는날 이곳에 방문하기는 힘들 것이다. 콜라와 술 가장 무난한 메뉴인 2인 플래터를 시켰다. 브리스킷(소고기) + 풀드포크(돼지고기) + 미니버거 번(6개) 가 기본이고여기에 감자 샐러드, 베이크 빈즈, 후렌치 후라이, 매쉬드 포테이토 앤 그레이비, 코울술.. 더보기
서울 카푸치노 호텔 기분전환겸 먼곳으로의 여행은 부담스럽고서울의 독특한 호텔을 찾아 1박을 묵어보자는 취지에서 호텔을 찾다가 만난 곳. 요새 유행한다던 스테이케이션같은 호사를 누리러 왔다. 오늘 소개할 곳은 카푸치노 호텔 1월에 개장한 곳인데, 리뷰들을 보고 바로 여기로 결정. 네모네모 모던모던한 인테리어다. 1층엔 탁트인 테이블과 카페가 있다. 센스있는 세계시계 모음.실제로 외국인 투숙객들이 많아보였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 난다. 카드키를 태그해야 해당 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제일 저렴이 방으로 예약을 해서 방은 그리 크지 않다.푹신하고 넉넉하고 푹신했던 저 침대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 절약을 실천하라는 메시지가.. 윈도우 블라인드를 치면 진짜 아침이되도 모를 정도로 깜깜해진다.우리.. 더보기
제주 퓨전음식 닐모리동동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있는 식당펜션과 겸업을 하는 것 같다. 닐모리 동동 메뉴가 다양한데,컨셉은 기존의 서양품 요리에 제주도의 재료가 들어가는 방식.우도땅콩팬케익 같은 메뉴들. 창밖으로는 바로 바다가 보임. 깔끔한 인테리어의 실내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남들 다 시키는오징어 튀김 먹물 파스타를 시킴. 살짝 매콤한 파스타 소스가 괜챃음. 고소한 우도땅콩케익 여기있는 메뉴들 제주도 내려올 때마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 더보기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도는 삼다도라 하여 바람 돌 여자가 많다 하는데,그중 돌을 만나볼 수 있는 공원이라 하겠다. 입장료는 5000원... 다소 비싸보이는데, 생각보다 공원의 규모가 커서 돈값은 한다. 거대나무도 있고 각종 돌들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푸르푸름한 산책로. 중간에 박물관 같은것도 있다.제주도 돌의 탄생과정이니 돌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놓았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고등학교땐가 중학교때 몇번 왔었던 것 같다. 해마같은 돌. 이런 돌들은 많이 비쌀듯. 사람이 적어서 한산해서 좋다. 새같은 돌들. 박물관을 나오면 휴게소 같은 것도 있다.기념품 같은것을 취급하는 듯. 다시 산책로.공원 부지가 꽤 넓어서다 둘러본다면 넉넉히 2~3시간은 잡아야 한다. 돌돌돌각종 돌들이 많다.정말 많다. 항아리를 거꾸로 놓은 것인가? 사.. 더보기
제주 도립미술관 내가 어렸을 적에는 없었던, 21세기에 지어진 도립 미술관엘 왔다.깔끔한 도시형 조형미가 돋보이는 곳. '이것은 무엇인가?' 음.. 음... 날씨 맑은 날엔 반영놀이 하기 좋을듯. 흐릿흐릿. 로꾸꺼 입장료 1000원! 미술관치고 매우 저렴! 가운데에 배 같은 것도 있고. 상설전시는 없고, 특별전 초대전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다.탁 트인 공간에 여유롭게 작품들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은 곳.! 더보기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 노루생태 관찰원에 도착.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이지만 노루를 가까이서 보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는 1000원. 오름을 주변으로 쭉 한바퀴 산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현재는 공사중.. 놀이기구 주의사항 이중 출입문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 탁트인 멋진 산책길. 노루가 노루노루하게 있다. 뿔은 수컷만. 3~4월 경까지 자란다. 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나무 담벽을 넘어온 노루.. 겁에 질린듯. 노루집. 노루 먹이주기 체험은 오후 4시까지 가능, 노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장인것 같다. 더보기
제주 성산읍 카페 알라모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커피/케잌 전문점이다. 카페 알라모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 듯한 디자인. 제주도의 재료를 이용한 음료도 판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하늘은 푸르락마락 주스와 커피, 케익을 시켰다. 롤케익은 한때 강남에서 유행을 휩쓸었던 도지마롤과 비슷한 소프트함이 돋보이고부드러운 식감의 크레페도 훌륭.소문을 듣고 빵을 사러 많이들 온다고 한다. 형제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동생은 일본 제과 제빵사 자격증도 획득했다고, 난 이 네모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잘먹고 갑니다. 더보기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산일출봉을 넘어 섭지코지에 위치한 수족관.언젠가 와보고 싶었는데, 입장료가 부담이라 망설였던 곳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할인권을 구입하면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입장권.홈페이지 할인권은 당일권은 구매가 불가하고 구매후 다음날부터 이용가능. 이건 네이버에서 자체할인해주는 티켓으로 구매한 것.당일 구매해서 사용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같은 할인율을 보인다. 티켓 구매를 원한다면 네이버를 통해 할인권 구매를 추천한다. 탁트인 창문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거대 가오리 같은걸 끼얹나? 오션아레나 상영시간이라 오션아레나부터 관람하기로 한다.어릴적 보던 돌고래 쇼? 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처음엔 뭐 착한해적이 나쁜해적이랑 어쩌고 하는 내용의 다이빙 .. 더보기
샐러드와 도시락. 상암동 마치래빗 가로수길에서 번창하고 있는 마치래빗의 2호점. 샐러드와 도시락을 파는 곳이다. 상암역 MBC 건물 근처에 있다. 오픈시간. 메뉴는 대략 이렇다.셀러드와 셀러드가 섞인 도시락이 주 메뉴. 과일을 잔뜩 끼얹은 주스도 판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테이크 아웃 고객이 대다수라 내부가 크지는 않다. 스태미나 고기를 잔뜩 끼얹은 샐러드 옥수수 스프와 스태미나 도시락마치래빗의 주력메뉴라고 할 수 있겠다. 한끼 식사로 훌륭한 맛이다. 다이어트 콥. 아보카도를 비롯한 야채와 닭 주스는 재활용 가능한 병에 담겨 나온다.건강건강해지는 맛이다. 한끼 식사로 풀과 고기가 적절히 함유된 도시락을 원한다면 강추! 더보기
마포진짜원조최대포 이사온지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에서야 동네 맛집 탐방을 하고 있다. 오늘 간 곳은 마포 진짜 원조 최대포... 원조 진짜 같은 간판을 마포공덕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나름 50년 넘은 '진짜 원조' 집이라 할 수 있겠다...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에는 저런 이름이 아니었겠지..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허름한 가게.. 오래된 맛집이라 저런 인증서 까지.. 메뉴는 양념갈비/소금구이/갈매기살/돼지껍데기/ 등등 있다.양념갈비와 돼지 껍데기가 주력메뉴인듯. 고기집의 흔한 밑반찬 구성 우리가 고기집에서 접하는 흔한 밑반찬 구성은어쩌면 이 가게에서 시작되었을지도... 양념갈비 양념갈비 맛. 돼지 껍데기를 마무리로..돼지 껍데기를 최초로 구이로 판매를 시작한 가게라고 한다. 맛은 껍데기 맛. 근처에 들를일 있다면 고기.. 더보기
숙명여대 앞 리얼 시카고 피자 동네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딥디쉬 피자를 좋아하는 나는 망설이지 않고 들어간다. 깔끔한 인테리어조금 늦은 시간에 들어가서 인지 가게는 한산했다. 메뉴는 크게 시카고식 피자 / 파스타 / 샐러드의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피자와 셀러드 / 피자와 파스타 같은 세트들로 먹을 수 있다. 이건 치킨 샐러드샐러드는 원하는 드레싱으로 선택 가능. 가장 기본 피자인 시카고 베스트토마토 소스와 치즈로 범범이 된 피자다. 끄어어 저 끈적이는 치즈를 보시라시카고 식 딥디쉬 피자의 매력은충분한 치즈 그리고 바삭한 식감의 가생이(!) 빵인데적절히 기본기에 충실한 맛이다. 숙대 근처에 들를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듯! 더보기
2016년 이른 봄 제주. 휴가를 맞이하여 놀러온 제주.고향집이 제주도라서 편히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좋다. 렌터카를 빌리고 해안도로 따라 쭉~저는 무개념 7년차 초보운전이라 완전면책 보험을... 제주의 날씨는 늘 그렇듯 변화무쌍. 옐로우 갈매기 갈매기 협재 해수욕장 옐로우 제주 오설록 녹차밭이 녹차녹차하다 산방산 삽겹살 국밥 주물럭 그로우 유어 셀프 몸만 큰 강아지 월정리 바다 월정리 바다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 남쪽 바다 산방산 한라산 무밭 그리고 산방산 빛내림 동행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쾌청한 날씨 약천사 팔만불 어떤 패턴 이번 제주 나들이도 성공적 . 더보기
제주 보말칼국수 옥돔식당 수요미식회라는 동네 맛집 파괴 프로그램이 성행하면서골목에 숨어있던 맛집들이 서울 맛집 뺨치는 웨이팅이 생겼다. 보말 칼국수가 유명하다는 옥돔식당에 왔다. 보말칼국수 / 보말 국밥 두가지 메뉴만 있다.잘되는 오래된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다. 깔끔한 기본 반찬. 바다에 푹 담근듯한 보말칼국수나야 제주도에서 자랐기 때문에 바다 비린내에 익숙하지만,바다 비린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린내가 없다. 깔끔하고 얼큰한 맛.근처에 들를일이 있다면 먼저 웨이팅을 걸고 주변을 구경하다가 다시 와서 주문을 하는 식으로 돌아다녀도 괜찮을듯. 더보기
제주 최남단 커피볶는집 Stay with Coffee 서귀포 산방산 아래쪽 형제섬이 보이는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바다가 매우 잘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 나름 제주 최남단을 자랑스러워 하는 곳. 카페 내부 인테리어커피 볶는집스런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여기만의 블랜딩 커피도 맛볼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더치커피 등등을 판다. 곳곳에서 커피 향기가 미각여행...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더치커피를 무려 와인잔에 따라주는 센스까지.. 굳이 제주도 최남단이라는 타이틀을 붙이지 않더라도 카페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곳이다. 산방산 근처에 들를일이 있다면 강추! 더보기
월정리 빵굽는 카페 라블 이제는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월정리 바다못도던 카페가 생겼다. 2층 풍경이 좋네~ 날풀리는 봄날에 오면 더 좋을듯 이러이러한 것들과 직접 만든 빵을 판다. 치즈 페스츄리와 커피, 그리고 당근케이크맛은 무난 2층의 인테리어.침대가... 월정리 주변이 특색있는 카페들로 채워지고 있어서 좋다. 더보기
제주식 밀냉면 산방식당 제주식 밀냉면 전문점 산방식당 산방산 근처에 있다... 단촐한 메뉴 구성. 밀냉면 (大) 수육! 근처에 들를일 있다면 들러도 괜찮은 곳! 더보기
제주 카페 매기의 추억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나오는 아기자기한 카페. 입구부터 넉넉하게 꾸며져 있다. 일곱시에 닫는다! 나도 언젠가 내가 모아놓은 컬렉션들로 가게를 차릴 수 있으려나. 적당히 시간을 비워 수다떨기 좋은 공간이다. 바다도 보이고 전망 굿!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팔기도 하신다. 커피와 블루베리 라씨를 시켰다. 여행사진들이 벽에 한가득. 메뉴 제주도에 내려오면 이런카페를 만들어 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그런 카페였다. 더보기
건대 커먼그라운드 그릴타이 커먼그라운드 건대에 이상한 컨테이너 상가가 생겼다. 평상시라면 붐볐을 이곳에 연휴에 찾아감. 밥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의 오더에 따라 밥을 파는 식당을 선택! 스테이크! 라이스! 누들! 비어! 콜라. 사이다. 연어 샐러드 평범하게 생겼으나 맛있음. 살치살 스테이크 (170g) 스테이크 라이스 이게 제일 맛있었음 ㅋ 별 기대 안하고 들어왔지만 나름 가성비 괜찮게 한끼 식사 하고 간다 ㅎ 더보기
미니블럭 헐크버스터 요즘 중국산 짝퉁 미니블럭들을 심심찮게 파는 것 같다. 정품에 비해 가격대가 착해서 충동구매하기 좋다. 이번에 구매한 녀석은 헐크 버스터 생각보다 부품량이 많지는 않았다. 짝퉁이라 그런지 조립할때 딱 아구가 맞는 느낌의 손맛은 아니다. 아무튼 그럭저럭 모양이 만들어져 감. 설명서에는 총 4가지 다른 모양의 조립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페어 부품이 꽤 많이 남는 편. 비좁은 집구석에 식구가 하나 더 늘었다. 더보기
상수 규카츠 전문점. 이자와 도쿄에서 두시간을 기다린 끝에 먹었던 잊지못할 규카츠 재작년에만 해도 서울에 그런 규카츠 집이 한둘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당시에 부산에 한 곳 정도 있었던 걸로.. 그러다 모르는 사이에 규카츠 전문점이 많이 생겨났다. 이자와는 성신여대에 1호점을 연 후로 확장을 시작하고 있는 규카츠 전문점이다. 3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사실 처음에 가려던 곳은 고베 규카츠라고 홍대에 있는 다른 곳이었는데 엄청난 웨이팅의 압박에 발길을 돌렸다. 나이가 먹어가니 웨이팅은 도저히 못하겠다. 메인 메뉴는 이렇게 세가지다. 하나씩 시켰다. 일본 공휴일이 적혀있던 진짜 일본 달력... 구워먹을 수 있는 간이 불판도 준다. 이것이 돈토로 덮밥. 고기가 많이 익혀져서 나온다. 스테키동 스테이크 덮밥. 비주얼이 훌륭하다. 규카.. 더보기
헬조선의 찐한 커피맛을 보아라. 헬카페. 이태원. 헬조선의 이태원 후미진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직접 공수해온 원두를 헬의 농도로 찐하게 갈아서 준다. 내부는 그다지 헬스럽지 않다. 에스프레소 더치커피 치즈케익 커피는 헬농도로 찐하며 치즈케익은 거의 치즈라서 크림치즈 맛이다. 새로운 카메라의 고감도에 감탄하는중. 후미진 골목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온다. 뭐든 찐한 것을 먹고 싶다면 추천. 더보기
용산구 원효로 삼계탕. 강원정. 서울 3대 삼계탕집으로 종종 얘기가 나오는 토속촌, 호수삼계탕에 이어 강원정이 꼽히곤 한다. 앞의 두 가계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편. 아늑한 실내. 겨울이라 한산하다. 사실 삼계탕은 겨울에 훈훈하게 먹어야 제맛인데. 단촐한 메뉴구성 장수하는 식당들은 메뉴가 한결같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 무난하고 부담 없어서 좋다. 더보기
PG 유니콘 LED 유닛 오오 드디어 왔다. PG 유니콘을 산지 1년만에 LED 파츠를 구입. 사실 1년전은 품귀현상때문에 구경도 못했다... 1년에 1프라모델을 윤허하신 마눌님의 은총 하에 구매... 집 구석이 비루하니 공간을 차지하는 녀석을 구매할 바에야 기존에 있던 물건 안에(...) 들어가는 파츠는 괜찮다고 허락을.. 박스 오픈. 배터리 별매(...) 전선들 잘 꾸겨 넣으라고 집게 같은게 같이 들어 있다. 각 파츠별 LED 부품들이 나뉘어 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음 기존에 있던 부품들을 분해- 재조립 하는 방법이 비교적 잘 나와있다. PG 유니콘을 사면 들어있는 기본 설명서에도 같은 내용이 있다. 어이, 이보시요.. 잠깐만... 나에게 무엇을 하려는 건가!! 분해... 파괴... 이마트 배터리 스텐드 아래 공간 있어요.. 더보기
성산일출봉 베이커리 카페. 카페코지 카페코지. 광치기 해변을 기웃거리다가 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 성산일출봉 초입에 있다. 올레길이 소개되어 있는 입구 모던한 인테리어. 아늑한 공간. 베이커리 & 카페라서 빵도 하나 같이 시켰다. 맛도 물론 굿. 탐스러운 빵들 성산일출봉 근처에 오게된다면 잠시 쉬어가기에 적당한 쉼터다. 더보기
명동 수제 돈가스 밀피유 사실 명동온김에 그 유명유명한 명동돈가스 집을 가려했으나, 11월까지 공사인 관계로 바람을 맞고 아쉬운데로 검색검색을 해서 찾아낸 곳 입구는 좁았지만 실내는 쾌적하다. 메뉴는 대략 저렇다. 나는 치즈덕후라서 치즈를 시켰다. 푸짐하게 한사발 나오는 샐러드 다나옴. 바삭해보이는 튀김 두툼한 속살 사실 오늘 기대한건 이런 일식집 돈가스는 아니었지만 맛이 만족스러웠으므로 괜찮다. 다음번엔 다른 메뉴를 시도해 봐야지. 날씨가 확실히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있다. 더보기
아이패드 미니 4 개봉기 미니 4가 왔다! 열었다! 각인을 박느라 케이스보다 늦게 옴. 이런거 박으면 중고로 안팔리니 참조하세요. 언제나 그렇듯 구성품은 충전기, 아이패드, 설명서 그리고 사과스티커(...) 셀룰러 모델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유심트레이 오픈용 핀도 들어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넣으면 된다. 기기는 등록을 새로 해야함..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주세요..ㅠ 하이 헬로우 안녕? 오오 이것이 터치 아이디! 한 열번정도 지문을 문지르니 등록이 된다. 같이 주문한 정열의 빨강 케이스 속도가 3배 빠르니까 빨간색으로 샀다. 간편한 그림. 착! 하는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장착이 된다. 증조 할아버지와의 비교. 가로 세로 사이즈가 미묘하게 달라지고 홈버튼도 조금 더 내려갔다. 슬레이트 블랙 모델은 1세대 이후 출시가 안.. 더보기
홍천 은행나무 숲 홍천 은행나무 숲 이렇게 머나먼 여정이 될줄은 몰랐다. 인터넷에서 보고 삘받아서 아침부터 홍천으로 내달렸다. 가늘길의 무르익어가는 강원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다웠다. 해마다 10월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 숲 평소 몸이 좋지 않던 아내를 위해 자연을 벗삼아 오대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한그루 한그루 심어 25년만인 2010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10월 중순이지만, 강원도에서는 일찍 익은 가을을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랑이 돋보인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서인지 은행잎이 절반정도는 이미 떨어져 나간듯..ㅠ 10월 초에 온다면 절정의 은행나무 숲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은행 똥냄새 안나는 은행나무들이라 더 좋다. 노랗고 노란 가.. 더보기
인천 나들이 인천역 차이나 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 + 월미도 1년에 한번정도는 놀러오는 것 같다 ㅎ 반나절~ 하루정도 돌아다니며 놀기에 적절. 더보기
내인생 첫 망원렌즈. 탐론 SP AF 70-300mm F4-5.6 Di VC USD 사진생활을 이제 시작한지도 어엿 6년차 쯤 되어가지만 표준줌과 단렌즈만을 사용해서 아쉬운것은 발줌으로 커버하며 지내왔는데, 마눌님의 윤허하에 기회가 되어 망원렌즈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탐론 TAMRON SP AF 70-300mm F4-5.6 Di VC USD 탐론 60주년 기념으로 기존의 망원렌즈가 리뉴얼 되어 나온 버전 되시겠다. 가변조리개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많이 난 렌즈다. 사실 망원구간에서까지 f 2.8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질렀다. 렌즈 외관 이미 가지고 있는 탐론 24-70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후드를 저렇게 장착하면 좀 있어보임. 5D에 장착 크기에 비해 가볍다. 800g 안되는 무게. 렌즈 스펙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리뷰에서 나왔었던 고로 나는 샘플 샷 위주.. 더보기
제주 용담 해안도로 바다사랑 횟집 제주도 내려왔으니 회는 한접시 먹고 가야지 이번엔 아버지 단골집인 바다사랑 횟집에 왔다. 용담 해안도로 따라 달리다보면 나온다. 충실한 밑반찬 고등어회 갈치회 약간. 참돔회가 뙇! 회는 양도 적당하고 두툼하게 썰어줘서 풍족한 느낌의 식감이다. 소라구이. 남들 다가는 유명한 횟집들의 시끌벅적함이 질렸다면 이곳도 괜찮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