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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 제주도 동쪽 끝 섭지코지에 있는 글라스하우스에 있는 민트라는 레스토랑을 예약했다.예약을 하면 휘닉스파크에서 셔틀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도 다다오라는 건축가의 작품인데제주도에는 본태박물관과 글라스하우스가 그의 작품이다. 건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성산일출봉이 잘 보인다. 낮에 보면 조금 밋밋하고 딱딱해보이는 건물이다. 옆에는 등대도 있고 1층은 소소한 물건들을 전시한 전시장과 잡화점이 있고2층에는 카페겸 레스토랑인 민트가 있다. 예약을 했더니 엄청 커다란 테이블 자리를 줬다 ㅋ테이블 만큼이나 비싼 음식을 시키라는 압박인가... 옆에서 시킨 요리 구경 창문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식전 빵 흑돼지 토마토 파스타기름기름하니 느끼할거 같은데 이외로 맛이 좋았다.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흑돼지 피자가 나왔다... 더보기
아무때나 볼 수 없는 폭포, 제주 엉또폭포 밤사이 비도 제법 내렸고해서 비오는 날에만 보인다는 엉또 폭포에 왔다. 엉?또? 제주도 사투리는 된소리가 많은편.바위굴의 입구에 있는 폭포라는 뜻이란다. 관광객은 많지 않은 곳인데,가는길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폭포 관리인이 조금 4차원인듯... 수풀이 우거진 바위무슨 정글에 온 느낌. 원래는 이쯤에서 폭포가 보여야 하는데오늘은 안보인다 ㅡㅡ; 폭포는 없고 우거진 바위만... 원래는 저 가운데로 폭포수가 콸콸 쏟아져야하는데 말이죠...비가 금방 내렸다가 그쳐서 금새 폭포가 마른듯하다. 한라산에 강수량이 70mm 이상이면 폭포를 볼 수 있다고 한다.그렇지만 타이밍이 제대로 맞아야 볼 수 있다는듯.엄니도 제주도 살면서 폭포수 쏟아지는건 못봐봤다고 하니.. 그렇지만 웅장한 바위와 신비로운 주변 분위기가 제.. 더보기
제주 디저트카페 모앙 MOANG 제주시 노형동 제주제일고 앞에 있는 자그마한 디저트카페다. 신선한 케익과 마카롱 그리고 구움과자 등등을 판다. 생긴것도 매우 먹음직스럽고 이쁜 케익들. 쿠키컵매장에서 취식시 같이 먹을 수 있는 우유도 준다.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녀석들. 오렌지 에이드와 여기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까눌레와모히또 타르트를 시켰다. 까눌레는 정말 겉은 바삭달콤하고 속은 촉촉했다.한입한입 아끼면서 먹음. 모히또 타르트모히또 모양 타르트다.모양에 비해서 맛은 평범 다른 빵들도 한입씩 하고 싶은 욕심이.. 먹고 너무 아쉬워서 또 시킨 쿠키컵쿠키로 만든 컵 안에 초코가 발라져 있다. 이렇게 같이 주는 우유를 부어서 음미하며 먹는다. 코코넛 쿠키코코넛 입자들이 살아있다. +_+ 제주도까지 와서 해산물 안먹고 무슨 디저트 카페냐 .. 더보기
제주 넥슨 컴퓨터 박물관 마침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릿흐릿해서집앞에 있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방문했다. 자유이용권처럼 팔찌같은걸 채워준다. 이제 관람을 시작하지. 옛날 컴퓨터들부터 최근 것들까지 잘 전시되어 있다. 디지털 방명록. 게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체험존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할듯. 옛날 게임들 음악이랑 영상도 볼 수 있다. 박물관 내부 옆에 있는 컴퓨터랑 PC 통신을 할 수 있다(...) 한컴 타자연습도 있다. 한때 타자 빨리치는게 자랑이었던적이 있었지... 타자좀 치시네요. 개인이 기부한 물건들도 볼 수 있다. 봤던 것들도 보이고 생소한 것들도 있고. 윈도우키 처음 나왔을때 어색했는데, 이제는 표준이 되어버린... 디지털 레버놀이... 창문과 배경의 적절한 싱크로. 게임패키지들도 모여있고 추억의 패미컴 닌텐도.. 더보기
제주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메뉴들. 불과 몇년 전만해도 한개도 없었던 스벅이이제는 제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스벅 애월 DT 점. 스벅 메뉴 맨 위에 제주 온리 메뉴들이 보인다.제주 꿀 땅콩 라떼와 제주 영귤 그린티가 바로 그것. 이런 차별화된 메뉴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는게카페 포화시장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는 스벅만의 강점인 것 같다. 제주 꿀 땅콩 라떼고소한 우도 땅콩이 들어있다!고소담백 달달하니 괜찮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애월점.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ㅠ 제주도만의 특별함을 찾고 싶다면 찾아오세요. 더보기
제주도 고기국수 국수마당 제주시 고기국수 거리에는 자매국수 삼대국수 국수마당 등등의 고기국수집이 있다. 사실 맛은 다 비슷비슷하다. 이번에 들어간 곳은 국수마당 메뉴 잔반찬 양념장! 김가루! 비빔고기국수랑 멸치고기국수를 시켰다. 물만두도 맛있다고 하니 참조하면 좋을듯 하다. 멸치고기국수 일반고기국수보다 멸치의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비빔고기국수 쫄면이랑 맛이 비슷하다. 김같은걸 끼얹고 츄릅. 식당들이 깔끔해지고 세련되어졌지만 예전 기사식당 시절의 고기국수집들의 푸근한 맛이 그립다 ㅠ 더보기
제주 피자맥주 전문점 맥파이 이태원에 있는 맥파이의 제주 분점이다.제주시 탑동에 있다. 모던모던 빈티지한 내부 인테리어 메뉴. 피자와 수제맥주가 주력메뉴다. 개성있는 포스터들에 눈길이 간다. 현무암ㅋㅋㅋ 새콤새콤한 수제에일 맥주를 시키고 아까 포스터에 있는 애들이 파는 맥주 이름이다.. 무난한 페퍼로니 피자와 함께. 가볍게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치즈/도우에 충실한 화덕피자다. 늦은 저녁, 이태원 같은 분위기를 제주에서 느끼고 싶다면 추천. 더보기
제주도 모슬포항 해물짬뽕 홍성방 차가운 한라산의 바람을 맞고 사진을 몇장 찍다보니든든한 국물이 땡겨서 짬뽕집을 찾았다.서귀포시 모슬포항 근처에 있다. 중국집 답지 않은 인테리어 도트그래픽 메뉴..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도 있다.칠리새우, 해물짬뽕, 사천해물짜장이 주력메뉴다. 칠리새우.새우가 몹시 커서 씹는 맛이 좋다. 여기오면 사천해물짜장을 먹어봐야 한데서 시킴.면이랑 소스랑 따로 나옴. 면면 듬뿍듬뿍 재료가 실한 해물짬뽕. 사천 해물짜장.매운짜장 느낌인데 맛있다. ㅋ 제주도 내려와서 나는 꼭 회를 먹어야되 이런거만 아니면 든든하게 한끼하기 좋은 곳. 더보기
눈내린 제주 관음사 한라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절이다.조용조용한 곳 그저깨 눈이 많이 와서 눈이 쌓였다. 108부처님들이 눈담요를 하나씩 매번 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빼곡한 삼나무와 어우러지는 관음사 입구의 풍경은 언제나 좋다. 눈 담요 하나씩. 고드름 고려시대에 처음 절이 지어졌다고 하나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고여러 역사의 수난 속에 부서지고 지어지고 했었던 절이다. 대웅전 뒤편으로 올라가면 크고 아름다운 미륵대불이 있다. 먼 미래에 중생들을 교화하러 언젠가 오실 분. 미륵대불의 뒤로는 약사여래불, 관세음보살, 미륵불, 지장보살, 아미타불의 석상이 있다. 안녕과 소원을 비는 기와들도 있고 한라산 근처를 들를일 있다면 와보면 좋다. 더보기
제주 시청 루트 84. ROUTE 84 제주 시청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크레프트 비어와 와인,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피자나 멕시칸 요리를 주로 취급한다. 광양에 있다고 광양이라고 이름을... 타코 브레첼도 나오고 맥주도 나오니 좋다.요즘 수제맥주를 파는 곳이 많아서 좋다. 중독성 있던 치즈 고로케 퀘사디아 치즈치즈한게 맛있었다. 거부감이 들 수 있는 고수를 빼서 그런지 무난무난한 맛이 느껴진다. 제주에서 맥주 한잔 하고 싶을때 들르면 좋을듯. 더보기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중앙통닭 마농치킨 무려 주차장이 완비된 시장이라니 ㅋ 주말이라 그런지 연 가게가 별로 없다 ㅋ 마농치킨마늘을 끼얹은 후라이드 치킨인데옛날 시장통닭 느낌이 난다. 1호점은 휴가라 문 닫음... 친절하게 2호점 안내해줘서 2호점 옴. 마늘을 끼얹은 치킨이다. 2호점은 자리에서 식사 가능모든게 셀프 ㅋ 닭이 실하다 ㅋ마늘소스도 잘 배여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남은 것 집에 가져가기로 함.올레시장에 온다면 꼭 먹어보길 서귀포는 제주시보다도 더 맑은날이 드문데간만에 청명한 날씨를 보여준다. 한라산이 막 보인다 우왕ㅋ 올레시장. 남들 다 한잔식 빨대꼽고 있길래 나도 먹어본 천혜향 주스 맛있다 ㅋ 더보기
제주 서귀포 송악산 둘레길 보기힘든 쾌청한 날씨,멀리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인다. 송악산 둘레길 입구.여기는 정말 날 맑은날 오면 멋지다. 송악산 둘레길 코스를 올라간다.송악산 정상은 휴식기라 임시 폐쇄 사진찍기는 좋지만 날씨는 햇빛쨍쨍(...)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한라산. 둘레길 코스에서 제일 멋있는 부분. 날 좋은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듯 ㅋ지금은 풍경은 좋은데 덥다 ㅋ 날씨좋은 제주도 만큼 사진찍기 좋은 곳도 별로 없다 날씨 좋은날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로 추천! 더보기
제주 모슬포항 고등어회 만선식당 아침일찍 숙소를 나서서 고등어회를 먹으러 왔다.서귀포 모슬포항에는 유명한 고등어 회 맛집이 두군데 있는데 만선식당, 미영이네가 있다. 둘이 맛은 비등비등하다고 해서 일단 만선식당에 왔다. 오늘도 날씨는 맑음. 고등어가 수조에서 놀고있다. 왠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운데 기둥을 중심으로 마구 돈다.... 메뉴 小 하나 시켰다. 우리가 일빠 ㅋ 살아있는 전복.. 누난한 기본찬 그리고 갓잡은 고등어회! 우와앙 기본으로 주는 밥은 참기름을 끼얹어서 고소한 밥이다. 이렇게 고추랑 양파랑 밥이랑 회랑 김에 싸먹으면 꿀맛. 따로 나온 고기산적도 맛있었다. 고등어회가 먹고 싶다면 추천! 더보기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늘봄흑돼지 제주도는 흑돼지가 유명한 만큼 파는 곳도 많다.늘봄은 그중에서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흑돼지 전문점 중 하나다. 기본찬 메뉴.가격은 조금 쌘 편이다. 불판.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고기를 구워구워 익혀익혀 잘라잘라 두툼하게 잘라줘서 먹음직스럽다. 제주도 고기는 멜젓 (멸치젓 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고기를 냠얌 고기는 언제나 옳다. 비냉과 물냉으로 마무리 ㅋ 흑돼지가 처음이라면 늘봄만큼 무난한 곳도 없다. 더보기
제주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 왕따나무 성 이시돌 목장. 웨딩촬영도 많이 하는 테쉬폰. "건축양식의 하나인 테쉬폰은 1884년 호주에서 태어난 엔지니어 ‘James Waller’(제임스 월러)가 1922년 이라크 티크리스 강 인근 고대도시 유적 'Ctesiphon'을 방문, 영감을 얻은 후 창안했다. 국내에서는 아일랜드 출신 임피제 신부가 1954년 제주에 오면서 목장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짓기 시작했고, 이후 돈사, 사료공장, 성당으로도 활용됐다. 1960년대 대한주택공사는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테쉬폰 건축물 보급을 시도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는 테쉬폰이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제주도는 산에 올라오면 말이 뛰노는 풍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지금은 폐허가 된... 이시돌 목장에서 사진을 찍고이제.. 더보기
성이시돌목장 우유카페 우유부단 숙소에서 이시돌목장으로 달렸다.이시돌 목장 카페가 오후 다섯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마감 10분전 도착! 6월 10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카페다. 메뉴.목장에서 만든 우유로 만든 메뉴들이다. 우윳빛깔 내부 인테리어. 그냥 목장 우유도 판다. 우유부단 수제 아이스크림.비주얼 만큼이나 맛있다. 우도 땅콩 밀크티우도땅콩 덕후인 내 입맛엔 좋았다. 카페이름 잘 지은듯. 아래까지 꽉찬 아이스크림 성 이시돌 목장에 올일이 있다면 꼭 들려보시길.오후 5시면 문 닫으니 일찍 오셔야 한다. 더보기
제주 서귀포 디자인 펜션 제이앤클로이 제이앤클로이JAY & CHLOE 마눌님의 초이스서귀포에 있는 디자인 펜션이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로비 조식과 비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숙소에서의 뷰. 미니 목욕탕 같은 욕조도 있다. 가지런히 정돈된 침실.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뷰. 수건 네개 세면대 밖 전경.깔끔하고 각진게 좋다. 밤에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며 수다떨기 좋은 공간. 다음에 시간나면 또 오고싶다. 잘 놀다 갑니다 ! 더보기
협재 해변, 신창 풍차 해안도로 서쪽으로 서쪽으로 달려 협재까지 왔다. 멀리 비양도가 보인다. 수중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다시 도로를 달려 신창 풍차해안도로에 도착. 거대한 풍차들을 만날 수 있다. 다리를 건너건너 그림같은 풍경이고나. 등대. 자, 이제 숙소로. 더보기
전분공장이 카페로, 제주 앤트러사이트 빈티지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요즘.아예 문닫은 전분공장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 다듬어지지 않은 인테리어.걷으로 봤을땐 그냥 공장인데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많이 와있다. 자연광이 잘 들어오게끔 창문이 나있고. 직접 블랜드한 원두로 만든 더치커피와 케이크도 판다. 24년전에 문닫은 공장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진짜 공장의 물건들이 고스란히... 테이블은 조금 낮아서 살짝 아쉽다 비건 어쩌고 하는 과일이 잔뜩 들어간 케이크와 더치커피를 시켰다.리필은 1000원! 리필할때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갈 수도 있다. 진짜 공장같다. 날 좋아지면 밖에서 마셔도 괜찮을듯. 여러 수공업 제품들도 판다. 제주도에 참 이색적인 공간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더보기
제주 이호테우 해변. 매일 동쪽바다만 보다가날씨가 좋아서 이번엔 서쪽 바다에 왔다. 이호테우 해변! 바다 어렸을때는 이호 해수욕장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 바뀐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는 말모양 등대. 제주도는 낚시꾼들에겐 지상락원일듯.'모살치'라는 물고기가 잘 잡힌다고 한다. 많은 사진사들이 찍고 가는 두등대 비행기 오랜만에 바다를 느끼니 좋다. 뭉게구름이 뭉게뭉게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드라이브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구름이 그림같다. 정말 제주도 올때마다 날씨운은 좋은듯. 더보기
제주 퓨전음식 닐모리동동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있는 식당펜션과 겸업을 하는 것 같다. 닐모리 동동 메뉴가 다양한데,컨셉은 기존의 서양품 요리에 제주도의 재료가 들어가는 방식.우도땅콩팬케익 같은 메뉴들. 창밖으로는 바로 바다가 보임. 깔끔한 인테리어의 실내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남들 다 시키는오징어 튀김 먹물 파스타를 시킴. 살짝 매콤한 파스타 소스가 괜챃음. 고소한 우도땅콩케익 여기있는 메뉴들 제주도 내려올 때마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 더보기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도는 삼다도라 하여 바람 돌 여자가 많다 하는데,그중 돌을 만나볼 수 있는 공원이라 하겠다. 입장료는 5000원... 다소 비싸보이는데, 생각보다 공원의 규모가 커서 돈값은 한다. 거대나무도 있고 각종 돌들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푸르푸름한 산책로. 중간에 박물관 같은것도 있다.제주도 돌의 탄생과정이니 돌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놓았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고등학교땐가 중학교때 몇번 왔었던 것 같다. 해마같은 돌. 이런 돌들은 많이 비쌀듯. 사람이 적어서 한산해서 좋다. 새같은 돌들. 박물관을 나오면 휴게소 같은 것도 있다.기념품 같은것을 취급하는 듯. 다시 산책로.공원 부지가 꽤 넓어서다 둘러본다면 넉넉히 2~3시간은 잡아야 한다. 돌돌돌각종 돌들이 많다.정말 많다. 항아리를 거꾸로 놓은 것인가? 사.. 더보기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 노루생태 관찰원에 도착.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이지만 노루를 가까이서 보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는 1000원. 오름을 주변으로 쭉 한바퀴 산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현재는 공사중.. 놀이기구 주의사항 이중 출입문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 탁트인 멋진 산책길. 노루가 노루노루하게 있다. 뿔은 수컷만. 3~4월 경까지 자란다. 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나무 담벽을 넘어온 노루.. 겁에 질린듯. 노루집. 노루 먹이주기 체험은 오후 4시까지 가능, 노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장인것 같다. 더보기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산일출봉을 넘어 섭지코지에 위치한 수족관.언젠가 와보고 싶었는데, 입장료가 부담이라 망설였던 곳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할인권을 구입하면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입장권.홈페이지 할인권은 당일권은 구매가 불가하고 구매후 다음날부터 이용가능. 이건 네이버에서 자체할인해주는 티켓으로 구매한 것.당일 구매해서 사용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같은 할인율을 보인다. 티켓 구매를 원한다면 네이버를 통해 할인권 구매를 추천한다. 탁트인 창문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거대 가오리 같은걸 끼얹나? 오션아레나 상영시간이라 오션아레나부터 관람하기로 한다.어릴적 보던 돌고래 쇼? 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처음엔 뭐 착한해적이 나쁜해적이랑 어쩌고 하는 내용의 다이빙 .. 더보기
2016년 이른 봄 제주. 휴가를 맞이하여 놀러온 제주.고향집이 제주도라서 편히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좋다. 렌터카를 빌리고 해안도로 따라 쭉~저는 무개념 7년차 초보운전이라 완전면책 보험을... 제주의 날씨는 늘 그렇듯 변화무쌍. 옐로우 갈매기 갈매기 협재 해수욕장 옐로우 제주 오설록 녹차밭이 녹차녹차하다 산방산 삽겹살 국밥 주물럭 그로우 유어 셀프 몸만 큰 강아지 월정리 바다 월정리 바다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 남쪽 바다 산방산 한라산 무밭 그리고 산방산 빛내림 동행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쾌청한 날씨 약천사 팔만불 어떤 패턴 이번 제주 나들이도 성공적 . 더보기
제주 보말칼국수 옥돔식당 수요미식회라는 동네 맛집 파괴 프로그램이 성행하면서골목에 숨어있던 맛집들이 서울 맛집 뺨치는 웨이팅이 생겼다. 보말 칼국수가 유명하다는 옥돔식당에 왔다. 보말칼국수 / 보말 국밥 두가지 메뉴만 있다.잘되는 오래된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다. 깔끔한 기본 반찬. 바다에 푹 담근듯한 보말칼국수나야 제주도에서 자랐기 때문에 바다 비린내에 익숙하지만,바다 비린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린내가 없다. 깔끔하고 얼큰한 맛.근처에 들를일이 있다면 먼저 웨이팅을 걸고 주변을 구경하다가 다시 와서 주문을 하는 식으로 돌아다녀도 괜찮을듯. 더보기
제주 최남단 커피볶는집 Stay with Coffee 서귀포 산방산 아래쪽 형제섬이 보이는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바다가 매우 잘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 나름 제주 최남단을 자랑스러워 하는 곳. 카페 내부 인테리어커피 볶는집스런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여기만의 블랜딩 커피도 맛볼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더치커피 등등을 판다. 곳곳에서 커피 향기가 미각여행...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더치커피를 무려 와인잔에 따라주는 센스까지.. 굳이 제주도 최남단이라는 타이틀을 붙이지 않더라도 카페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곳이다. 산방산 근처에 들를일이 있다면 강추! 더보기
제주식 밀냉면 산방식당 제주식 밀냉면 전문점 산방식당 산방산 근처에 있다... 단촐한 메뉴 구성. 밀냉면 (大) 수육! 근처에 들를일 있다면 들러도 괜찮은 곳! 더보기
제주 카페 매기의 추억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나오는 아기자기한 카페. 입구부터 넉넉하게 꾸며져 있다. 일곱시에 닫는다! 나도 언젠가 내가 모아놓은 컬렉션들로 가게를 차릴 수 있으려나. 적당히 시간을 비워 수다떨기 좋은 공간이다. 바다도 보이고 전망 굿!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팔기도 하신다. 커피와 블루베리 라씨를 시켰다. 여행사진들이 벽에 한가득. 메뉴 제주도에 내려오면 이런카페를 만들어 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그런 카페였다. 더보기
성산일출봉 베이커리 카페. 카페코지 카페코지. 광치기 해변을 기웃거리다가 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 성산일출봉 초입에 있다. 올레길이 소개되어 있는 입구 모던한 인테리어. 아늑한 공간. 베이커리 & 카페라서 빵도 하나 같이 시켰다. 맛도 물론 굿. 탐스러운 빵들 성산일출봉 근처에 오게된다면 잠시 쉬어가기에 적당한 쉼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