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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막간을 이용해서 새로 개장한 송도 케이블카를 타러옴. 일반 크루즈와 크리스탈 크루즈가 있는데크리스탈 크루즈가 몇천원 더 비싸다. ㄷㄷㄷ긴장되는 탑승 크리스탈 크루즈라함은이렇게 바닥이 유리로 뚫려있는 뭐 그런거다 ㅜㅠ 멀리 송도 해수용장이 보이고 멀리 배들도 보이고 ㄷㄷㄷ 케이블카 덩치가 있어서 많이 흔들리지는 않지만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소리가 심상치 않다. 매우 높다.아래는 자비없는 바다... 1964년 처음 설치되었다가. 1988년 운행이 중단되었고,2002년 완전히 철거되었다가.최근인 2017년 6월 14일 재개장 했다. 옛날에 있던 케이블카랑은 완전히 다른셈. 멀리 바다넘어 보이는 부산 시내 왼쪽에 있는 섬은 동섬. 케이블카는 저 꼭대기 변곡점을 지날때가제일 무서운 것 같다... 편도로 이용하는 사.. 더보기
제주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메뉴들. 불과 몇년 전만해도 한개도 없었던 스벅이이제는 제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스벅 애월 DT 점. 스벅 메뉴 맨 위에 제주 온리 메뉴들이 보인다.제주 꿀 땅콩 라떼와 제주 영귤 그린티가 바로 그것. 이런 차별화된 메뉴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는게카페 포화시장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는 스벅만의 강점인 것 같다. 제주 꿀 땅콩 라떼고소한 우도 땅콩이 들어있다!고소담백 달달하니 괜찮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애월점.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ㅠ 제주도만의 특별함을 찾고 싶다면 찾아오세요. 더보기
제주 모슬포항 고등어회 만선식당 아침일찍 숙소를 나서서 고등어회를 먹으러 왔다.서귀포 모슬포항에는 유명한 고등어 회 맛집이 두군데 있는데 만선식당, 미영이네가 있다. 둘이 맛은 비등비등하다고 해서 일단 만선식당에 왔다. 오늘도 날씨는 맑음. 고등어가 수조에서 놀고있다. 왠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운데 기둥을 중심으로 마구 돈다.... 메뉴 小 하나 시켰다. 우리가 일빠 ㅋ 살아있는 전복.. 누난한 기본찬 그리고 갓잡은 고등어회! 우와앙 기본으로 주는 밥은 참기름을 끼얹어서 고소한 밥이다. 이렇게 고추랑 양파랑 밥이랑 회랑 김에 싸먹으면 꿀맛. 따로 나온 고기산적도 맛있었다. 고등어회가 먹고 싶다면 추천! 더보기
협재 해변, 신창 풍차 해안도로 서쪽으로 서쪽으로 달려 협재까지 왔다. 멀리 비양도가 보인다. 수중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다시 도로를 달려 신창 풍차해안도로에 도착. 거대한 풍차들을 만날 수 있다. 다리를 건너건너 그림같은 풍경이고나. 등대. 자, 이제 숙소로. 더보기
제주 이호테우 해변. 매일 동쪽바다만 보다가날씨가 좋아서 이번엔 서쪽 바다에 왔다. 이호테우 해변! 바다 어렸을때는 이호 해수욕장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 바뀐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는 말모양 등대. 제주도는 낚시꾼들에겐 지상락원일듯.'모살치'라는 물고기가 잘 잡힌다고 한다. 많은 사진사들이 찍고 가는 두등대 비행기 오랜만에 바다를 느끼니 좋다. 뭉게구름이 뭉게뭉게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드라이브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구름이 그림같다. 정말 제주도 올때마다 날씨운은 좋은듯. 더보기
2016년 이른 봄 제주. 휴가를 맞이하여 놀러온 제주.고향집이 제주도라서 편히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좋다. 렌터카를 빌리고 해안도로 따라 쭉~저는 무개념 7년차 초보운전이라 완전면책 보험을... 제주의 날씨는 늘 그렇듯 변화무쌍. 옐로우 갈매기 갈매기 협재 해수욕장 옐로우 제주 오설록 녹차밭이 녹차녹차하다 산방산 삽겹살 국밥 주물럭 그로우 유어 셀프 몸만 큰 강아지 월정리 바다 월정리 바다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 남쪽 바다 산방산 한라산 무밭 그리고 산방산 빛내림 동행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쾌청한 날씨 약천사 팔만불 어떤 패턴 이번 제주 나들이도 성공적 . 더보기
제주 보말칼국수 옥돔식당 수요미식회라는 동네 맛집 파괴 프로그램이 성행하면서골목에 숨어있던 맛집들이 서울 맛집 뺨치는 웨이팅이 생겼다. 보말 칼국수가 유명하다는 옥돔식당에 왔다. 보말칼국수 / 보말 국밥 두가지 메뉴만 있다.잘되는 오래된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다. 깔끔한 기본 반찬. 바다에 푹 담근듯한 보말칼국수나야 제주도에서 자랐기 때문에 바다 비린내에 익숙하지만,바다 비린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린내가 없다. 깔끔하고 얼큰한 맛.근처에 들를일이 있다면 먼저 웨이팅을 걸고 주변을 구경하다가 다시 와서 주문을 하는 식으로 돌아다녀도 괜찮을듯. 더보기
제주 용담 해안도로 바다사랑 횟집 제주도 내려왔으니 회는 한접시 먹고 가야지 이번엔 아버지 단골집인 바다사랑 횟집에 왔다. 용담 해안도로 따라 달리다보면 나온다. 충실한 밑반찬 고등어회 갈치회 약간. 참돔회가 뙇! 회는 양도 적당하고 두툼하게 썰어줘서 풍족한 느낌의 식감이다. 소라구이. 남들 다가는 유명한 횟집들의 시끌벅적함이 질렸다면 이곳도 괜찮다. 더보기
제주 더럭분교, 한담산책로 더럭분교 이쁘게 알록달록 칠해놓은 학교 갤럭시 노트 컬러프로젝트로 평범했던 학교가 장 필립 랑클로와 함께 형형색색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함. 서울 촌놈이 시시한곳만 간다고 투덜. 소 컬러풀 원색이 아니라 파스텔톤 컬러라 위화감이 없다. 커플샷! 초점은 안드로메다에.. 목탁 애월 원빈 바다 망고 슬러쉬 맛있음 한담산책로 다음에 봅새! 더보기
제주 용출횟집 제주도를 갈때마다 들리게 되는 횟집이 있다. 용출횟집이라고 용두암 근처 해안도로 초입에 있다. 바다는 언제 봐도 좋다. 집에서 그렇게 안나오더니 회 먹자고 하니 바로 나옴. 이곳은 공항근처라 한시간에도 수차례 비행기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용출 횟집에 입성. 여기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단체손님들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걸어놓아야 한다. 가격은 ... 인당 4만원, 5만원짜리 이렇게 나온다. 부위별로 나오는 황돔회와 같이 먹으라고 초밥간이 된 흰밥을 준다. 맛은... 그냥 맛있다! 회가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가성비를 생각해도 서울에서 이정도급의 회를 접하기 위해 써야하는 돈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가성비 좋은 횟집은 따로 있는데, 나중에 소개하는 걸로 .. ㅎ 더보기
제주 용눈이 오름 제주 오름중에 등반도 무난하고 경치도 무난한 용눈이 오름에 놀러옴. 제주도 오름은 조금 높은 동산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조금... 높은... 헥헥 저 멀리 선풍기들이 보인다. 멀리 성산일출봉까지 닿는 좋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 구름 몇점 걸쳐 있으면 경치가 끝내줄 것 같다. 더보기
제주 월정리 해변 제주도 집에 내려가면 거의 항상 바다를 보러나간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는 동쪽 바다. 그중에도 제일 핫하다고 볼 수 있는 월정리 해변을 좋아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매력인 곳. 더보기
저녁바다 맑은날, 해질녘 바다만큼 좋은 것도 없다. 삼식이가 빛갈라짐 하나는 끝내줬는데. 로렐라이 무인카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늑한 다락방 같은 카페. 밤. 더보기
집으로 가는길 구름가득, 여유가득 사진을 찍기 시작한 후부터 더더욱 창가자리에 욕심이 생긴다. 알록달록 엄마의 컬렉션 옛날 우리집 창가에서 보이던 풍경 더보기
바다, 제주 역시 사진은 맑은날, 바다에서 찍는게 짱이다. 용두암 더보기
# 67. 바다 아이들. 더보기
# 61. 바다, 구름, 하늘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후, 더 자주 바라보게 된 것들. 더보기
# 43. 제주도. 가까이 있을땐 잘 몰랐다. 이렇게 아름다운 동네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중에 하나가. 내 주변의 아름다움을 신경써서 바라볼 여유와 관심이 생겼다는 것이 컸다. 더보기
소매물도 여러번 찍으니 한장 나오네 국기샷 소매물도 들어가는 배. 험난한 여정의 시작. 배에서 내려 트래킹을 시작함. 길을 오르락 내리락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태양의 섬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이길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름다운 쿠크다스 섬 깎아놓은 바위 험난한 트래킹 끝에 이 광경을 본 감흥을 잊을 수가 없다. 가본 곳중 손에 꼽는 절경 중 하나! 고생이 많았다람수! 날씨가 협찬을 잘해줘서 감사 그런데 소매물도는 원래 비 잘 안오고 맑다고 함... 험난한 계단을 내려와 구경 들어가면 안된다 얘야 바다는 무서운 곳이야 인증샷 이쁜돌 찾기 힘들다 구름 모양도 어째 코파카바나 태양의 섬과 비슷함. 돌아오는 길에 마음에 드는 카페 발견 주인아저씨 취향 = 나의 취향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아저씨 좋은 풍경이다. 국.. 더보기
# 4. 수없이 너는 적셔질 테지만, 너를 잃진 말길 바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