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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MASA of Echo Park - 시카고피자 - LA 4시간이었나, 5시간이었나, 아무튼 샌디에고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도시인 LA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 외 다양한 애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등을 팝니다. 더보기
샌디에고 루프탑 레스토랑 미스터 에이스 - Mister A's 학회장에서 나와 샌디에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저녁식샤를 하러 갑니다. 더보기
위키드스푼, 라스베가스 3대 뷔페 - 코스모폴리탄 호텔 어젯밤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차분한 느낌의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에는 유명한 호텔 뷔페가 몇 있는데, 코스모폴리탄에 있는 위키드 스푼도 유명합니다. 더보기
라스베이거스, 푸짐한 양의 Five Guys (파이브가이즈) 학생~ 좀 쉬었다 가! 정열의 레드사진빨 잘 받아서 너무나 마음에 든다. 이제 또 달린다. 인터넷이 중간중간 안됨... 저 멀리 신기루인가 도시인가 놀이동산도 보이고 라스베가스에 다 와감... 가볍게 입을 아우터를 사기 위해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렸다가 가기로 했다. 해는 뉘엿뉘엿 일단 배고 몹시 고프니파이브 가이즈라고 미국에서 유명한 햄버거 집을 가기로 함 라스베가스에는 아울렛 매장이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하나는 SOUTH, 하나는 NORTH 다.SOUTH 매장은 실내형이고 NORTH 매장은 야외형이다.사람들은 NORTH 매장을 좀 더 선호하는 편. 버거 앤 프라이즈 감자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알랴쥼 기다릴때 입 덜 심심하라고 무료 땅콩이 있음 메뉴는 대략 이렇다.누가 효율적으로 시키는 방법 알려줬던 것 .. 더보기
광명 이케아 나들이 오랜만에 광명 이케아에 놀러왔다.집에서 가까워서 좋은곳. 어린이들을 홀리는 이런 굿즈들도 애들이랑 쇼핑왔다가 이런 자잘한것을 지르게 된다. 이케아 쇼룸은 늘 비슷한듯 하면서도묘하게 계속 변화가 있다. 정돈된 식기, 정돈된 마음 사람별로 없는 평일 낮이라 둘러보기도 좋은 이사가면 저런 푹신한 소파를 사야지 심플한 디자인시각을 돋구는 컬러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 우리집은 이렇지 않지만,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같다. 정체불명의 판다 인형도 있고, 연어 맛집에서 연어도 먹고 오랜만에 오니 새 메뉴가 생겼다.립! 마지막 나가는 곳까지 아이들을 현혹하는 판다들이... 더보기
동대문 중앙갈비 오늘은 멀리 동대문까지 왔다.중앙갈비라고 원래는 약수시장에 있던 가게가광희문 앞으로 이전을 왔다고 한다. 새벽2시까지 영업! 메뉴는 단촐하면서 무난한 갈비집의 구성. 창가 경치 좋은 곳에 예약석에 착석하였다. 연탄이다 연탄! 활활 창밖으로 보이는 광희문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술도 시키고 기본 찬과 쌈도 나오고 쌈장과 마늘 먼저나온 갈매기살마늘양념이 되어 나온다. 타지 않게 정성껏 굽는다. 해는 지고 풍경은 무르익어간다. 고기맛도 좋지만 좋은 풍경덕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돼지갈비도 쉐킷쉐킷 굽고 촵촵촵 먹는다. 껍데기도 나오고 서비스로 물고기도 나오고 크으 자꾸 찍고싶어지는 풍경 날 좋을때에는 루프탑에서 맥주를 먹을 수도 있다.좋은 야경과 함께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은혜로운 곳.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더보기
안양 평양냉면 관악관 오늘은 안양탐방집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왔다. 평양냉면 전문점이다.나름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메뉴판.적당한 가격 평냉 두개와 수육을 시켰다. 같이나온 기본찬 냉면느님을 영접할 준비중. 수육이 나왔는데계속 데워서 먹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평양냉면!나는 이 황그릇에 나오는 냉면집들이 좋다. 아 이제 시식을.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이 마음에 든다.어째 수도권에서 밖으로 갈수록 삼삼한 냉면집들이 많다. 오늘도 완냉을 하였다. 안양러라면 츄라이 해보시길! 더보기
여의도 콘래드 제스트 뷔페 평소라면 올일이 없는 콘래드 호텔에 왔다.병원에서 사준다고 해서 왔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 2층에 있는 뷔페제스트-ZEST 에 왔다.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 제스트 와인 가격내가 사는거 아니니 시키도록 한다. 가격은 평일점심 11:30~14:30 79,000원 평일저녁 18:00~21:30 92,000원 주말점심 12:00~14:30 92,000원 토요일 저녁 1부 17:30~19:30 102,000원 토요일 저녁 2부 20:00~22:00 102,000원 일요일 저녁 18:00~21:30 102,000원이다. 할인카드와 멤버쉽, 할인권을 미리 구매하여,정가 다 내고 먹는 흑우는 없길 바란다. 매주 월요일은 올 제스트 데이라고 해서점심 및 저녁이 53,000원이니 월요일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단, .. 더보기
구로디지털단지 은행골 초밥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허름한 골목 어딘가에 있는허름한 간판의 초밥집. 초밥과 참치를 전문으로 파는 곳이다. 메뉴판도로초밥과 참치회는 가격이 좀 있는 편. 밥알 하나하나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초밥이 나온다. 완전해동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제대로 해동해서 나오는 참치라서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다. 도로초밥 먼저 시켰다.부드럽게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완전해동 초밥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은 특선초밥새우랑 연어랑 장어랑 엔까와가 나온다. 이것은 모둠초밥연어, 계란, 문어, 활어 뭐니뭐니해도 이집의 시그니처 초밥은 도로초밥이다. 같이 간 사람이 많아서 4인 풀코스(190,000원)도 같이 시켰다.처음에 나온 연어/계란/새우 초밥. 가마도로 부터 나왔다. 그다음 나온 쥬도로 담백함. 연이어 나온 오도.. 더보기
홍대/상수 스시히또 오마카세 오랜만에 놀러온 홍대 미남 미녀들이 많아서 돌아다니기 부끄러운 저녁이었다. 오늘은 상수동에 있는 스시히또에 왔다. 스시 전문점이다. 메뉴판. 싯가 ㄷㄷㄷㄷ 사시미류와 초밥류를 종류별로 따로 시킬수도 있다. 다양한 주류도 취급한다. 소주 맥주도 있고 오늘은 다찌자리에 착석! 다찌자리에 앉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오늘의 메뉴는 오마카세 B(5만원 상당)로 간다. '오마카세(お任せ)'라는 말은 '맡긴다'는 뜻으로 주인이 그날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를 내주는 특선 메뉴다. 이말은 그날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완두콩 본격적인 코스를 시작한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왕무시(푸딩계란찜) 촉촉푸딩푸딩한 식감 기본 샐러드 상큼한 소스와 함께 즐긴다. 소스 하나하나 재료 하나하나.. 더보기
동작구 갤러리카페 오누이 오랜만에 공부할 일이 생겨서 어디에서 공부를 할지 지도앱을 뒤적거리다가집앞 카페를 하나 찾게 되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맞은편 건물 지하에 있다.심상치 않은 입구 이것저것 음료를 판다! 더치커피도 판다!마음에 든다. 카페는 크게 카페 부분이랑 공부를 할 수 있는 독서실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 독서실 부분의 모습은 대략 이렇고 카페부분은 이렇게 편한 의자로 셋팅이 되어 있다. 지하 넓은 공간에 좌석들이 여유로워 좋다. 두자리마다 하나씩 넉넉하게 콘센트도 있어서노트북 하기도 좋다. 한잔 시키고 죽치고 있기는 미안한 곳...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과하지 않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다. 아마 전무늬 시험공부는 여기서 하게될듯..ㅋ 10시까지 영업한다. 더보기
쉐이크쉑 센트럴시티점 쉑쉑버거를 파는쉐이크쉑의 고속텀미널점이다.우리나라에 생기는 7번째 점포라고 한다. 메뉴셋트메뉴가 없어서 따로따로 시켜야한다.배짱장사 다양한 종류의 쉐이크가 있다. 기다렷! 기다리니까 나왔다.보기만해도 살찌는것 같다. 더블쉑버거 번과 패티가 마음에 든다. 피넛버터 쉐이크살찌는 맛... 치즈프라이느끼하고 짠맛좀 짜다. 쿠폰인줄 알았는데그냥 스티커 줌...에라이...! 먹을만하지만 비싸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는... 더보기
강남 평양면옥 강남에 있는 평양면옥에 왔다.평양면옥이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가 많다. 이쯤이면 평양냉면 가문이라고 봐도 될듯.오류동 평양냉면이랑은 상관없는 집안이다. 평냉에 빠질 수 없는 무우와 김치 메뉴판 어복쟁반(小)를 시켰다. 슴슴한 면수도 있고. 풀을 치우고 나니 부드러운 소고기 수육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나온 냉면! 여기도 제법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원래부터 진한 육수였는지는 오늘 처음와서 알길이 없다.평냉 덕후들은 요즘 평냉들이 점차 자극적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더라. 남북 정상회담 이후, 대중화의 영향인지도. 마지막에 나온 접시만두가득찬 만두소가 만족감을 준다. 오늘도 완냉강남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위로하는 냉면집 되시겠다. 더보기
강남 고깃집 열 오랜만에 강남에 왔다.강남까지 왔는데 돼지고기를 먹으러 왔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고깃집이겠거니 했다. 깔끔하고 어둑어둑한 내부 인테리어가평범한 돼지고깃집은 아님을 슬슬 느꼈다. 두유노 김치? 심플한 메뉴판와인도 판다. 이베리코 황제살이 시그니처 메뉴라 하여 시켰다. ??? 스테이크 집인가 로즈마리 소금, 레몬 소금, 구운 천일염과 와사비가 나왔다. 심상치 않다.내가 돼지고깃집에 온게 맞나? 토마토 이베리코 돼지가 나왔다.뭔가 돼지고기의 탈을 쓴 소고기 같이 생겼다. 이베리코 돼지는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의 데헤사라고 불리는 목초지에서 야생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를 먹고자란 돼지의 종류라고 한다. 일반 돼지에 비해 풍미가 뛰어나고 풍부한 마블링이 특징이다. 오오오오오 같이 나온 짭쪼름한 국 비계로.. 더보기
여의도 삼겹살 교대 이층집 삽겹살 전문점인 교대이층집의 여의도 분점이다. 메뉴. 고소함은 지방층에 비례한다고 한다.삽겹 메뉴들이 주력메뉴 고기 주문을 하면 해물냄비가 기본으로 나온다. (술을 시켜라! 술을 시키라고!) 통목살부터 시켰다.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간다. 같이 구워먹는 쑥떡이 별미인데추가로 먹으려면 1000원을 내야한다. 크으 보고 있으니 또 먹으러 가고싶... 고기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목살을 먹었으니 이제 삼겹살을 시켰다. 역시 고기맛은 지방층에 비례... 조금 아쉬워서 꽃삼겹도 시켰다.대패 삽겹살 같은 얇기로 구워먹는다. 금방금방 익혀먹는다. 후식으로 빼먹을 수 없는 차돌볶음밥어것까지 먹고 나와야 마무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여의도에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집이다. 더보기
구로구 오류동 평양냉면. 평양면옥 오류동에 있는 오래된 평양냉면집이다.정인면옥의 원조이기도 하다. 서울에 있는 다른 냉면집에 비해 가격은 매우 저렴한편주문마감이 오후 7시 20분으로 매우 빠르다. 진한 육수 ...뭐 그렇다고 합니다... 과하지 않고 충실한 기본 반찬 드디어 나온 평냉!초심자들도 거부감 없을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 조금씩 없어지는게 너무나 아쉬워아끼면서 먹음 ㅜㅠ뚝뚝 잘 끊어지는 메밀면이 적당히 쫄깃하다 같이 시킨 편육깔끔하고 담백하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 오늘도 완냉을 하고 병원에서 버스타고 20분 거리라서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더보기
영등포구 신길동 호수삼계탕 초복 오기 전에 원기를 보충하러 왔다. 서울의 삼계탕 삼대장으로 불리는토속촌, 강원정(혹은 고려삼계탕), 호수삼계탕 중 한 곳이다. 나머지 삼계탕집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스타일의 들깨 삼계탕을 판다. 예전에 갔던 강원정은http://photoromic.tistory.com/199를 참조해 주시길 메뉴판식사는 단일메뉴다. 영업시간 기타 등등 주문하면 금방 나온다. 야채는 Self 라지만그래도 처음엔 준다. 오이 걸죽하다.들깨죽 안에 푹 삶은 닭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나는 매우 좋아하는 집이지만일반적인 삼계탕 기대하고 가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린다. 푹 삶아서 그런지 뼈와 살이 잘 분리된다. 닭이 작은 편이라양 적은 분들도 한그릇은 해치울 수 있다. 집이랑 가까워서 종종 온다. 주차 가능 더보기
미국 가정식 요리, 용산 아이파크 샤이바나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있다.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를 지향한다고 한다.Set 2를 시켰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계산은 선불, 테이블 번호를 기억하고 갔다가 주문해야함. 내일할 다이어트는 내일로. 매우 마음에 드는 삶의 모토 먼저나온 코울슬로앞으로 나오게될 느끼한 음식의 향연에없어서는 안될 녀석이다. 포크도 가지런히 내부 인테리어도 미국미국 식전빵과 같이 나온 마카로니 & 치즈 공갈빵이다. 갓구운 빵은 언제나 맛있다.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치즈와 페퍼로니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생긴 그대로의 맛이다.평범하나 인상적인 맛은 아님. 베이컨 치즈버거 라이스 베이컨 치즈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를빵대신 밥 위에 올렸다고 생각하면 된다.밥이 매우 적절하게 익어 괜찮았다. 느끼느끼 치즈치즈한 음식을 찾는다면취향저격의 음식점일.. 더보기
평양냉면 정인면옥 광명점 광명사거리에 있다.저번에도 리뷰했던 곳으로 평양면옥에서 분리되어 시작한 곳이다. 작년엔 저런게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유명세를 타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래도 평일엔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전통시장 주차장이 새로 생겨서차를 가지고 온 분들은 그곳에 주차하시면 될듯예전엔 주차가 힘들어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메뉴 수육은 그날 다떨어지면 판매가 종료된다 ㅜㅠ녹두전과 냉면을 시켰다. 깔끔한 기본찬 녹두전이 녹두가 가득하여 씹는 맛이 좋다.녹두전 만큼은 여의도 정인면옥보다는 여기가 낫다. 기다림 끝에 나온 평냉초심자에겐 다소 밍밍할 수 있는 맛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깊어지는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녹두전과 함께 오늘도 완냉! 여의도의 정인면옥과는 약간 스타일이 다른 슴슴한 맛이 매력 더보기
평양냉면 을밀대 일산점 서울에 있는 평양냉면 을밀대의 분점이다.마느님 회사랑 가까워서 들렸다. 을밀대 세 사위중 둘째 사위분이 운영한다고 한다.마포 본점에 사위 셋이 다 일할때부터 육수담당을 하셨다고.지금은 본점, 강남점, 일산점의 육수가 따로 분리되어 각 가게에서 만들지만, 맛이 다르지는 않다고 한다. 순번표를 준다.한 2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다. 평냉의 맛을 돋구는 무김치와 배추 김치등 다른 반찬이 나왔다. 오늘은 수육(소)를 시켰다.맛은 있지만 양이 매우 적은편... 을밀대 본점과 메뉴도 같고 가격도 같다.심지어 히든메뉴인 '거냉', '양많이'도 있다. 하나는 '거냉'- 얼음빼고 하나는 그냥 냉면을 시켰다.그냥 냉면은 얼음때문인지 조금 밍밍한 느낌그러나 더운 여름엔 이것도 괜찮을 것 같다. 냉면의 맛은 을밀대 본점과.. 더보기
평양냉면 을밀대 본점 을밀대 본점을 찾았다.평양냉면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 중 하나 본점과 일산점이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허름한 외관 ... 뭐 그렇다고 합니다. 메뉴 *을밀대에는 메뉴판에 없는 히든 메뉴가 있는데,그냥 물냉면을 시키면 얼음이 떠있는 냉면이 나오지만,'거냉(얼음제거)'을 시키면 얼음이 없는 진한 육수의 냉면이 나온다. 게다가 처음에 시킬때 '양많이'를 시키면추가요금을 안내고 사리가 추가된 냉면이 나온다.나중에 사리를 추가하려면 6000원을 더 내야한다. 이유를 알아봤더니 나중에 사리추가 하는건 '번거로워서'라고 한다. -_-; 여긴 육수를 준다. 기본반찬이 나오고 녹두전이 나왔다. 정인면옥 녹두전과는 달리고기가 잘게잘게 섞여있는 스타일바삭하니 맛있다. 드디어 고대하던 냉면이 나왔다.. 더보기
여의도 평양냉면 정인면옥 여의도에 있는 정인면옥에 왔다. 오류동 평양면옥의 아들이 광명 정인면옥을 이어갔고사장님이 여의도로 옮겨왔다고 한다.광명 정인면옥은 지금 다른분이 운영중 메뉴가 광명점과 달리 다양하다. 면수 기본찬의 구성은 광명 정인면옥과 비슷하다. 여기서 냉면 시킬때 주의할점은순면으로 시켜야 메밀 함량이 높은 냉면이 나온다.그냥 일반냉면은 밀가루가 섞여있어 먹으면 이질감이 느껴진다. 반드시 순면으로 시킬것. 국물은 맑은데 이외로 제법 진한 육수다.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괜찮을듯. 녹두전은 고기가 녹두전에 갇혀있는(?) 형태.맛은 좋은데, 광명점과 비교하면 녹두함량이 적어서 아쉬운여의도에 있는 가게임을 감안해야겠다. 오늘도 먹다보니 완냉. 광명점이랑은 이름만 같지 전혀 다른 냉면집으로 봐도 무방하다. 더보기
평양냉면 을지면옥 오늘은 친구와 함께 을지면옥에 왔다. 줄은 길었지만 금방 빠졌다.30분 안되게 기다린듯. 원래는 격주 일요일 휴무였는데매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무우 삼삼한 육수 메뉴판처음 왔으면 냉면이랑 편육을 시킨다. 편육 식혀서 나오는데 매우 엄청 울트라 그뤠잇 맛있다. 꼭 시켜야 한다. 이어서 나온 냉면고춧가루가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 깔끔 담백한 국물이 특징으로처음 평양냉면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다소 밍밍할 수 있는 맛이다. 먹을수록 맛이 올라오는 느낌이랄까이 오묘한 느낌을 설명하기가 어렵네 오늘도 완냉. 자, 이제 다음 냉면집은? 골목을 뒤적거리다 보면줄을 많이 선 가게가 있는데거기가 을지면옥이다. 더보기
평양냉면 합정 동무밥상 합정에 있는 동무밥상이라는 곳을 왔다평양냉면 파는곳.노스 코리안 레스토랑 월요일에 쉰다.낮에도 잠깐 쉰다. 메뉴아이폰으로 확대해서 찍어서 화질구지옥류관에서 일하다가 탈북하신 아저씨가 운영한다. 기분 좀 내려고대동강 맥주도 시킴 곧 나온 평양냉면면부터 조금씩 먹어도 되고다 풀어서 육수에 면을 담가 먹어도 된다 취향껏 크으 보고 있으니 또 한사발 하고 싶다. 같이 나온 만두다른 리뷰들을 보니 둘이 오면 만두 아니면 찹쌀순대를 시키는 것 같았다.다음엔 찹쌀순대로 속이 꽉찬 만두 국물까지 깔끔하게간이 제법 있는 편이라평양냉면 심심하다고 맛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스타팅 평냉으로 무난할 듯 하다. 식당이 비좁아서여유롭게 식사하긴 힘든 곳 다음엔 다른 메뉴를 도전해봐야겠다. 더보기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 3대 스테이크 중 하나라고 한다. 휴가의 마지막을 불태우자 포터하우스가 티본스테이크다.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가 기본 포터하우스 2인을 시켰다. 맛있는 식전빵 탄산수 와인도 메뉴판 제일 위에 있는걸로 시켰다. 비버리힐스 찹 샐러드시큼하니 맛있다. ?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아래 깔려 있는 접시는 기름과 육즙을 한쪽으로 모으기 위한 것 미디움레어의 우아한 자태를 보라. 크림스피나치 &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먹으면 딱 좋다. 단품으로 시키는 것보단2인 울프강 세트로 시켜먹는게 효율이 더 좋다. 크으 잘먹고 갑니다. 더보기
63빌딩 워킹 온더 클라우드 마느님 전무늬 시험 끝난 기념으로오늘은 63빌딩에 왔다. (비싼) 식당이 층마다 있다.백리향에서 프로포즈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제일 꼭대기에 가까운 식당이다. 사이버펑크풍의 식당 입구 메뉴판은 타블릿으로 제공이 된다 젤 비싼거 아우렐리아 : 23만데보라 : 17.9만에바 : 14.9만루시르 : 12.5만올리비아 : 9.87만 올리브와 데보라를 시켰다. 먹고나서 결론은 올리브가 가성비가 좋다. 식전빵 쫀득한거랑 딱딱한거랑둘다 맛있음 식당은 크게 두군데로 구별되어 있는데바(Bar) 영역과 식당 영역으로 나뉘어 있는데바(Bar) 영역이 분위기가 조금 더 좋다. 아뮤즈 부쉬 뭔지 잘 모르는 맛있는거 망고 살사를 곁들인 키조개 관자 허브와 마늘버터를 곁들인 달팽이달팽이요리 전용 그릇이 특이하네.. 더보기
여의도 일본식 주점 쿠마 저페니스 레스토랑쿠마 예약제로 운영된다.룸에서 먹음 식샤를 해 봅시다. 메뉴같은건 없다오마카세만 있을뿐그날 공수한 재료로 랜덤 요리가 나온다. 계란으로 속을 달래고 게임을 시작하지 크어 탐스러운 고기들이참치와 제철 방어가 나왔다. 방어 한가득 고기들이 나왔다침이 고인다. 참치(뱃살)/말고기/참치(아카미)/방어 소고기인줄마블링된 참치의 뱃살 되시겠다. 말고기쫀득쫀득하다. 담백한 참치 아카미(등살) 두툼한 방어 크읔... 침이 고인다. 과메기비리지 않게 잘 손질된 녀석이 나왔다. 뭐가 계속 나온다. 참치 회 ㅠㅜ 특제 드레프트 맥주도 판다. 쿠마 전용 문배술독하다. 통짜 방어구이 가격은 그날 재료에 따라 랜덤하게인당 8~10만원을 받는다.회로 식고문 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더보기
스테이크 붓처스컷 광화문점 오늘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고기를 먹기로 했다. 붓처스컷은 여러 분점이 있다.우리가 간곳은 광화문점 메뉴 후후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나 고기를 먹으러 나오는 우리같은 스테이크알못을 위한간편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전용 무기들을 준비하고 식전빵은 배고플때 먹으니 언제나 맛있다. 콥샐러드 집에선 아무리 같은 재료를 섞어봐도식당에서와 같은 맛이 도무지 나지 않는미스테리한 그것. 콜라 믹스해버린 콥샐러드 계절 야채 그릴.....채소를 구워서 줌 티본스테이크가 나왔다. 나는 고기사진 찍는데 소질이 없는 것 같다. 미디움 레어의 섹시한 자태를 보라. 냠냠고기는 언제나 옳기 때문에맛에 대한 품평은 생략한다. 잘 먹고 갑니다. 더보기
광장시장 창신육회 광장시장에 육회를 먹으러 옴.육회자매집이란 곳이 유명한데문을 닫아서, 그다음 유명한 곳으로 옴. 육회 자체도 유명하지만낙지탕탕이라고 낙지와 육회의 혼종이 유명하다. 대기중인 육회들 고놈 참 탐스럽게 생겼네 메뉴 육회맛있다 맛있다. 육 사시미맛있다 긴가민가하며 시켰던 낙지탕탕이이외로 맛있다. 낙지 별로 안찾아먹는 나를 만족시킨 녀석다음번에 육회가 땡길때 또 와주겠 골목을 서성이다보면 찾을 수 있다. 더보기
고속터미널 장어 전문점 마루심 오늘은 고독한 미식가 모드로 혼자 밥을 먹는다. 장어덮밥을 먹으러 왔다.고속터미널 맛집이라고 소개를 하지만고속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메뉴판 히쯔마부시를 파는데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장어덮밥은 아니고'히쯔'라는 나무 그릇에 '마부시-올려먹다'가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솔직히 장어덮밥이랑 뭔차이인지는 잘 모르겠... 사이즈별로 구비된 메뉴 고독한 미식가는 당연히 특을 먹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금방 나온다. 바싹 익힌 장어가 뙇! 여러가지 밥과 같이 먹는 재료들도 나오고 오오 아름답도다 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네 설명서(?)에서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총 세가지인데밥과 장어를 네등분하여설명서에서 알려주는 세가지 방법으로 먹어보고마지막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방법으로 먹으라고 한다. 뭐 어찌되었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