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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 앤트러사이트 합정 오래된 공간을 카페로 개조하여 성업하고 있는앤트러사이트의 1호점 합정점을 찾았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제주에 있는 앤트러사이트는 2호점. 오래된 신발공장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들었다고 한다. 빈티지를 끼얹은 내부 인테리어 자체로스팅 원두도 여럿 팔고 아기자기한 드리퍼들도 있고 컵 2층넓고 쾌적하고 역이랑 거리가 있어서붐비지 않는다. 미술작품도 곳곳에 걸려있고 넉넉하게 놀다가기 좋다. 드리퍼에 커피 따르는걸 구경 졸졸졸 남이 주문한 음식 사진도 찍고 우리가 주문한 음식사진도 찍고~ 같이 찍고~ 설정샷도 마구 찍고 뭐 이렇게 많이 찍었지 암튼 치즈케이크는 맛있었다.커피도 나름 괜찮 설정샷도 찍어주고 다음에 또 놀러오고 싶지만서울엔 놀러갈 곳이 많으니 기약은 없다. 협소하지만 주차 가능 ! 더보기
성수동 카페 트와블루 Toit Bleu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는지서울숲에 오게 되었다.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커피 한잔하러 카페를 찾았다. 아늑한 빨간벽돌과 우드프레임의 조화원래 가정집이었던 곳을 카페로 개조(?)하였다고 한다. 오랜만에 단렌즈들고 아웃포커싱을 끼얹는다. 깔끔하고 빈티지한 실내 장식용 책들 와인이랑 비누도 판다. 인상적인 창문 미세먼지 때문에 아침부터 날씨가 별로였는데오후되어가니 그래도 햇살은 은은히 들어온다. 드립커피와 아이스 카페라떼를 시켰다. 드립퍼에 내린 비커컵에 담긴 커피와얼음잔을 따로주는 센스 깔끔한 신맛! 샌드위치류나 브런치류도 인기가 많으니아침에 와도 괜찮을듯 하다. 단렌즈로 있어보이는 사진 찍기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여유롭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더보기
이태원 경리단길 카페 케냐 키암부 경리단길을 끝까지 올라 그랜드하얏트 서울 옆길을 따라 가다보면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핸드드립커피를 판다. 케냐라는 이름 답게 아프리카 풍의 인테리어를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대기중 창문이 있는 테라스는남산과 밑에 마을들이 한눈에 보인다. 더치커피와 레몬에이드, 초코스콘을 시켰다.부드럽고 바삭하다. 해질녘 운치를 맛본다. 경리단길에서 몇안되는 멋진뷰를 가진 카페다. 남산타워에도 불이 들어오고. 느끼한 이태원의 요리들을 맛보고커피한잔 하러 오기 좋다. 더보기
문래동 비닐하우스 문래동 작업장들 사이에 위치한 비닐하우스비닐하우스라는 이름에 충실한 컨셉의 카페 & 바. 잡지책 같은 메뉴판 비니루라떼랑레몬석류에이드를 시켰다. 여러종류의 보틀비어를 주문할 수 있다. 모던한 컨셉의 내부. 강화 플라스틱 천장 예쁜 음료 두잔이 나옴 칼로리 수직상승 2층도 있다.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 더보기
대학로 카페 205도C 수제음료와 핸드드립 커피를 파는 곳이다. 여행도 다니시며 소소하게 사시는 분들인듯.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하게 꾸며놨다. 수제 자몽티 꿀에만 달였다는데도 달다. 수제 레몬에이드 수제 치즈케이크케이크 매우 맛있음 대학로 골목을 누비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만족스러움. 더보기
숙대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 집앞에 있는 카페인데 생각보다 자주오진 않았던 카페다.아기자기하게 볼거리도 많고 공간도 아늑한 곳. 정체불명의 올드카 여성분들을 위한 담요. 한적하고 아늑한 실내. 각종 사진전, 도서 기획전 같은걸 많이 한다. 더치 아이스도 무난.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실 수 있다. 피서와서 개인작업 하기에 좋은 공간. 분위기 좋은 카페를 원한다면 한번쯤 구경와도 좋은 곳. 더보기
전분공장이 카페로, 제주 앤트러사이트 빈티지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요즘.아예 문닫은 전분공장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 다듬어지지 않은 인테리어.걷으로 봤을땐 그냥 공장인데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많이 와있다. 자연광이 잘 들어오게끔 창문이 나있고. 직접 블랜드한 원두로 만든 더치커피와 케이크도 판다. 24년전에 문닫은 공장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진짜 공장의 물건들이 고스란히... 테이블은 조금 낮아서 살짝 아쉽다 비건 어쩌고 하는 과일이 잔뜩 들어간 케이크와 더치커피를 시켰다.리필은 1000원! 리필할때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갈 수도 있다. 진짜 공장같다. 날 좋아지면 밖에서 마셔도 괜찮을듯. 여러 수공업 제품들도 판다. 제주도에 참 이색적인 공간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더보기
제주 성산읍 카페 알라모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커피/케잌 전문점이다. 카페 알라모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 듯한 디자인. 제주도의 재료를 이용한 음료도 판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하늘은 푸르락마락 주스와 커피, 케익을 시켰다. 롤케익은 한때 강남에서 유행을 휩쓸었던 도지마롤과 비슷한 소프트함이 돋보이고부드러운 식감의 크레페도 훌륭.소문을 듣고 빵을 사러 많이들 온다고 한다. 형제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동생은 일본 제과 제빵사 자격증도 획득했다고, 난 이 네모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잘먹고 갑니다. 더보기
헬조선의 찐한 커피맛을 보아라. 헬카페. 이태원. 헬조선의 이태원 후미진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직접 공수해온 원두를 헬의 농도로 찐하게 갈아서 준다. 내부는 그다지 헬스럽지 않다. 에스프레소 더치커피 치즈케익 커피는 헬농도로 찐하며 치즈케익은 거의 치즈라서 크림치즈 맛이다. 새로운 카메라의 고감도에 감탄하는중. 후미진 골목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온다. 뭐든 찐한 것을 먹고 싶다면 추천. 더보기
삼청동 삼식이를 영입한지 얼마 안된 뜨거운 여름날. 흔한 초보 찍사가들이 자주 출사를 떠나는 삼청동으로~ 더보기
# 71. 어떤 종류의 커피가 되었든 중요하지 않다. 누구와 커피를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다. 더보기
# 2. 스타벅스 사실, 커피는 그렇게 좋아하던 녀석이 아니었는데, 일주일에 한두잔이 하루에 한두잔으로 점점 늘었다. 달달함 보단 씁쓸함에 익숙해지는 것이 늙어감이라고 했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