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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화려한 밤거리를 지나. 라스베가스 엠앤엠 스토어를 나와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슬슬 배가 고프군요. 여기서는 코리안 바베큐가 유행하나 봅니다. 시간이 없으니 저런 식당은 우선선택지에 없습니다. 더보기
엠앤엠 월드 (m&m world) - 라스베가스 카 쇼 구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라스베가스 절정의 시간은 밤이죠. 화려한 불빛들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번에 구경간 곳은 엠앤엔 월드 세계의 유우명한 도시에 하나씩 있는 가게입니다. 더보기
해질녘의 라스베가스, 그리고 코카콜라 스토어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아까 지른 물건들을 정리하고 짧은 낮잠을 청한 후에 슬슬 다시 나갈 채비를 합니다. 더보기
꺼지지 않는도시, 코스모폴리탄의 야경 - 라스베가스 식샤를 하고 나온 시간은 대략 8~9시 정도, 라스베가스의 밤은 더욱 활기를 찾아갑니다. 1박 2일간의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끝마치고 피곤한 몸을 침대에 녹입니다. 더보기
동대문 중앙갈비 오늘은 멀리 동대문까지 왔다.중앙갈비라고 원래는 약수시장에 있던 가게가광희문 앞으로 이전을 왔다고 한다. 새벽2시까지 영업! 메뉴는 단촐하면서 무난한 갈비집의 구성. 창가 경치 좋은 곳에 예약석에 착석하였다. 연탄이다 연탄! 활활 창밖으로 보이는 광희문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술도 시키고 기본 찬과 쌈도 나오고 쌈장과 마늘 먼저나온 갈매기살마늘양념이 되어 나온다. 타지 않게 정성껏 굽는다. 해는 지고 풍경은 무르익어간다. 고기맛도 좋지만 좋은 풍경덕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돼지갈비도 쉐킷쉐킷 굽고 촵촵촵 먹는다. 껍데기도 나오고 서비스로 물고기도 나오고 크으 자꾸 찍고싶어지는 풍경 날 좋을때에는 루프탑에서 맥주를 먹을 수도 있다.좋은 야경과 함께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은혜로운 곳.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더보기
인왕산 야경 조리원이 독립문 근처에 있는데창문으로 보이는 저 뒷산이 궁금해서마침 미세먼지도 없고 가시거리도 좋길래 등산을 해보기로 했다. 고양이길냥이처럼 안생겼다. 해 넘어가기 10분전.가시거리가 좋아서 선명하게 다 보인다. 인왕산은 해발 338m정도로 높은편은 아니라서20~30분정도면 충분히 정상등반 가능하지만올라가는 길이 계속 계단이라 체력 소모가 좀 있다. 숨이 차오른다. 해는 지고 어스름이 찾아오기 시작. 보이는 풍경 우측에는 멀리 골드바 63빌딩도 보인다. 남산이 잘보이는 좋은 뷰를 자랑하는 곳이지만인기는 별로 없어서 (등산하는 맛?이 없어서 그런듯)인근 주민이나 야경사진 찍으러 오는 나같은 사람들만 온다. 날이 좋고 주말이라시즈모드 각잡고 사진찍는 분들이 많다. 건물에 하나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 삼각대를.. 더보기
송도 G타워 전망대 날씨가 좋아서 간만에 놀러온 송도.송도에 좋은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찾아왔다. 송도 G 타워라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33층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홍보관 전망대가 있다. 33층 홍보관은 주말이용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야외에서 송도를 조망할 수 있는 29층 하늘정원은 평일에만 개방하고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32층에는 일본식 우동을 파는 식당이 입점해 있으며, 주말이라 33층 전망대만 이용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 홍보관이다. 360도 탁트인 송도를 조망할 수 있다. 멀리 인천대교도 보이고. 송도는 아직 개발중 송도를 홍보하는 시청각 자료들을 볼 수 있다. 구름이 적절한 날씨 송도사진하면 자주 보이는 동북아무역타워가.. 더보기
해운대 더베이101 핑거스앤쳇 다이닝펍. 해운대 야경명소로 유명한 마린시티.마린시티 맞은편에 더베이101이라는 건물이 생겼다. 그 안에 있는 핑거스앤쳇 이라는 다이닝 펍이 있다. 각종 튀김류와 물고기, 맥주 등을 파는 펍이다.치킨과 물고기 튀김이 잘나간다고 한다. 가격대는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착한편은 아니다. 통후추 치킨과 해운대 생맥주를 시켰다.해운대 생맥주는 인디카 IPA 와 유사한 향이 들어간 맥주였다. 치킨은 후추후추한걸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맞았지만마느님 취향에는 맞지 않음 ㅜㅠ후추 좋아하는 사람만 시키도록. 뭐 치킨맛이고 나발이고좋은 야경 구경하며 한잔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 사실 이 야경이라는 것이 묘한것이남의집 불켜져 있는 것 구경하며 한잔하는 것이 아닌가 ㅋ 뭐 어찌되었든 광안리 말고 밤에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더베이101.. 더보기
파크 하얏트 부산 Park Hyatt Busan 휴가를 맞아 부산에 놀러옴.광안대교 뷰가 좋기로 유명한 파크 하얏트에 머물기로 함. 돈은 좀 많이 씀 ㅜㅠ 로비에서는 요트경기장이 바로 보인다. 로비는 30층, 객실은 그 아래층으로 있다. 이제 예약한 방으로~ 오옹. 두근두근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어느덧 부산의 상징이 된 광안대교. 이런것도 있고. 센스있게 자두를 세개를 넣어주셨네. 푹푹신신한 침대. 욕실 그리고 사진찍는다고 똥폼잡는 나. 5성급 호텔이니 있을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미니바도 충실하고 난 이렇게 비스듬히 보는 광안대교가 좋더라. 5000원이 넘는 스니커즈랑... 이것저것.. 커피 및 각종 차. 암막치면 한밤중 같다. 블루투스 지원되는 외장스피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바다. 좀 더 뒹굴고 싶었지만 저녁도 먹어야되고 해서 나옴. 룸 구.. 더보기
이태원 경리단길 카페 케냐 키암부 경리단길을 끝까지 올라 그랜드하얏트 서울 옆길을 따라 가다보면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핸드드립커피를 판다. 케냐라는 이름 답게 아프리카 풍의 인테리어를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대기중 창문이 있는 테라스는남산과 밑에 마을들이 한눈에 보인다. 더치커피와 레몬에이드, 초코스콘을 시켰다.부드럽고 바삭하다. 해질녘 운치를 맛본다. 경리단길에서 몇안되는 멋진뷰를 가진 카페다. 남산타워에도 불이 들어오고. 느끼한 이태원의 요리들을 맛보고커피한잔 하러 오기 좋다. 더보기
서울로 7017 새로 개방한 서울로 7017이전에 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노화되어 사람만 다니는 공원으로 개보수하였다. 회현역에서 서울로 입구쪽으로 올 수 있다. 서울역이 내다보이는 풍경이다. 간만에 날씨도 좋고 욘세이 빌딩 욘세이 빌딩 나무와 풀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는데콘크리트 바닥에 시공을 한터라낮밤으로 온도가 들쭉날쭉할땐 식물들이 잘 크게될지 좀 걱정스럽다. 서울역만큼 우리나라에서 복잡한 교차로도 없다.네비게이션 길 잘못 찾아가면 이상한 곳으로 빠진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야경찍기 좋은 풍경으로 변해간다. 타임랩스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새로운 스팟이다. 중간중간에 강화유리로 뚫려있다. 다음엔 삼각대를 가지고 와야겠다. 리코는 가끔 초점이 나간다...ㅠㅜ 낮에오면 좀 별로고해질녘에 오면 좋다. 뭐 이상한걸 키우는 .. 더보기
잠들지 않는 고대도시. 리장. 드디어.우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고대도시 리장에 도착.시간은 이미 어둑어둑한 아홉시.. 숙소에 짐을 풀고 리장의 야경을 보기 위해 나옴. 날씨가 맑은지 별도 보이네. 한밤중임에도 리장의 밤은 환하다. 가게들도 아직 안닫음. 약간 분위기가 일본 교토랑 비슷한 것 같기도. 열쇠고리나 마그넷을 시간날때 산다는게 결국 못샀다ㅜㅠ패키지 여행 중간에 자유시간을 좀 줄줄 알았는데원래 일정 소화하기도 빡쌘 패키지인줄 누가 알았으랴... 성수기를 약간 빗겨가서 그런지골목골목이 비교적 한산하다. 소수민족인 나시족이 사용하는 동파문자오늘날까지 사용하는 유일한 상형문자라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커피를 파는 커피숍도.. 고산지대는 아라비카 원두를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운남성 지역은 커피가 좋기로도 유명하다.커피덕후.. 더보기
내인생 첫 망원렌즈. 탐론 SP AF 70-300mm F4-5.6 Di VC USD 사진생활을 이제 시작한지도 어엿 6년차 쯤 되어가지만 표준줌과 단렌즈만을 사용해서 아쉬운것은 발줌으로 커버하며 지내왔는데, 마눌님의 윤허하에 기회가 되어 망원렌즈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탐론 TAMRON SP AF 70-300mm F4-5.6 Di VC USD 탐론 60주년 기념으로 기존의 망원렌즈가 리뉴얼 되어 나온 버전 되시겠다. 가변조리개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많이 난 렌즈다. 사실 망원구간에서까지 f 2.8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질렀다. 렌즈 외관 이미 가지고 있는 탐론 24-70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후드를 저렇게 장착하면 좀 있어보임. 5D에 장착 크기에 비해 가볍다. 800g 안되는 무게. 렌즈 스펙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리뷰에서 나왔었던 고로 나는 샘플 샷 위주.. 더보기
안녕. 프라하. 날씨가 맑았다가 어느새 우중충해지는군요 일단 프라하성 퀘스트를 훌륭하게 마쳤으니 식샤를 하러 갑니다. 우 말레호 글레나라고 한국인 정모하는 맛집에 왔습니다. 정말 한국인 밖에 없었던... 하도 많이 찾아와서 그런지 한글메뉴판 같은 것도 있습니다. 유럽의 심장! 와이파이! 이곳을 찾는 주된 이유는 벨벳 생맥주를 맛볼 수 있기 때문 부드러운 거품이 맥주를 감싸고 있는 맥주입니다. 미니치킨가스 슈니첼의 치킨버전 같습니다. 맛있게 냠냠 하고 다시 나옵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여우비 비스무리한 것이 내립니다. 캄파지구로 다시 갑니다. 존레논의 벽 존 레논이 이 벽에 온적은 없지만, 존 레논 사망 이후 그를 추모하던 사람들이 추도의 글을 남기기 시작했고 존 레논의 'Imagine'의 가사가 적힌 이후, 가사에 .. 더보기
깊은 산속 보석과 만나는 시간. 할슈타트. 저녁 여덟시가 다 되어가지만 해가 지지 않습니다. 여름 유럽여행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배고프니 또 식샤를 하러 옴 빵과 치즈 디핑 소스 맥주 유럽 맥주는 어디서 뭘 시켜도 맛있습니다.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호사를 베이컨을 곁들인 스테이크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송어? 숭어? 생선구이입니다. 갈치 구이같은 식감이라고 마눌님은 잘 먹었습니다. ...저는 구운 물고기 고등어, 연어 말고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밥먹고 나오자 보이는 배불뚝이 고양이 할슈타트에도 제법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에게 무심하고 도도하게 자기 할일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해질녘 산책을 시작합니다. 전망이 탁 트이는 전망대 쪽으로 올라가봅니다 할슈타트는 워낙 작은 마을이라 지도 없이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도 됩.. 더보기
2009년 11월 무르익은 가을 절정의 하늘 자주 나들이 가던 동대문 더보기
별 헤는 밤 하늘이 깨끗해서, 별이 엄청 잘 보일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하여 야밤에 용눈이 오름에 다시 옴. 고요하니 좋다. 별헤는 밤. 더보기
윤중로 벚꽃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여의나루 역에서부터 펼쳐지는 벚꽃길. 휘향찬란한 조명만 아니면 더 이쁠텐데 살짝 아쉽다 ㅎ 더보기
응봉산 2009년 응봉산 서울의 야경을 담는데 이만한 곳이 없다길래 산지 얼마 안된 삼각대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땀 뻘뻘 흘리며 도착했던 곳. 하지만 야경사진은 망 ㅜㅠ 장노출 사진을 찍을때 셔터를 직접 누르는 만행을 저질러서 야경의 빛이 다 번져버려 건질 수 있는 사진이 없다 ... 이날의 실패가 뼈져린 교훈이 되었음.. 더보기
서울 2009 옛날에 찍었던 서울 사진들 2009년 8월 더보기
# 82. @요코하마 밤새 돌아다닐 수 있는 밤의 도시가 좋다. 아무도 다니지 않는 밝은 빛의 거리를 거닐때면 거대한 놀이동산을 혼자 빌린 느낌이랄까. 더보기
빛 장난 카메라 처음 샀을 때만큼 열정적으로 사진을 갖고 놀았던 적이 없던 것 같다. 지금 하라고 하면, 누가 이런 장난을 같이 해주려나 ㅎ 더보기
# 74. 좋은 풍경에 앉아 잠시 즐기는 여유. 여행은 이런 느긋함을 만들어준다. 더보기
2012. 풀프래임인 5D를 손에 넣고 탐론 28-75를 물리고 또 신나서 사진을 찍던 시절. 사실 이정도 카메라와 렌즈면 못찍을 사진이 없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나는 결국 24-70으로 왔다. 사실 이때 찍었던 사진들이나 지금 찍는 사진들이나 큰 차이는 없을텐데 말이다. 더보기
GXR_Color Ricoh GXR + A12 28mm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컬러 이미지들. 커브값이나 컬러 셋팅을 내 마음대로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는게 특징. 하지만, 컬러나 후보정에 대한 감각이 없으면 활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리코의 컬러는 발색이 좋고 화이트벨런스를 무난하게 잡아준다는 느낌. 더보기
# 66. 오사카의 밤. 밤을 즐길 수 있는 도시는 많지 않다. 낮에는 태양이, 밤에는 우리들의 불빛이 거리를 가득 채운다. 이 불빛들을 벗삼아 잠못드는 이들을 떠올리면 조금 슬프다. 더보기
오로라 빌리지 Day2 다음날에도 선명한 오로라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어설픈 목각인형스런 인증샷 우어어 플래시를 너무 오래 비추었다 ㅜㅠ 앜ㅋㅋ 오로라의 기운이 심상치않다. 오로라의 빛과 규모가 점점 커지며 오로라 서브스톰이 형성되려 한다. 자주보기 힘들다는 그 오로라 서브스톰 같은 노출로 사진을 연달아 찍기 시작했다. 하늘이 초록빛으로 점점 밝아진다. 이때의 감동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위 사진들을 이어 만든 오로라 서브스톰의 향연. 좀더 여유롭게 타임랩스를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난 시간이 없으니 ㅠ 하트 Magic Chair 은하수를 퍼뜨리는 마법의자 이렇게 오로라와의 마지막 밤이 지나간다. 더보기
가을의 스냅 18-55 개조번들 STM과 40mm STM과 함께한 2014 가을의 출사 18-55 개조번들은 24mm 부터 실사용이 가능하고, 약간의 비네팅 발생하지만 쓸만했다. 무엇보다 가벼워서 들고다니면서 사진찍기에 부담이 없었다. 2014년은 2013년보다 확실히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다. 더보기
# 49. 별. 친구를 데리고 한번에 성공한 궤적사진. 이후에 시도한 사진들은 오히려 찌그러진 모습들만 찍혔다. 의도하지 않을때 의외로 좋은 사진들이 나올 때가 있다. 더보기
# 44. 밤을 밝히는 막대사탕. 흔들린 사진이라고 다 몹쓸 녀석들은 아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