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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매니아 투어 - 앤텔로프 캐니언 하드코어 투어는 계속됩니다.아침 일찍 든든하게 챙겨먹고 출발준비를 합니다. 미국미국한 짠짠소시지 맥모닝 비스무리하게 챙겨먹습니다. 이제 출발 아침 첫 일정은 앤텔로프 캐니언입니다. 1박 2일 수고하시는 매니저분들 엔텔로프 캐니언은 애리조나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다른 캐니언과 달리 가이드가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원주민인 나바호족의 안내를 받으며 투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앤텔로프 캐니언 투어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로우 앤텔로프 투어, 어퍼 앤텔로프 투어가 있는데로우 앤텔로프 투어는 사다리를 이용해 사막 아래로 내려가 투어하는 것이고어퍼 투어는 지상에서 도보를 이용하는데, 캐니언까지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우리가 간 투어는 어퍼 앤텔로프 투어였고여기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시간이 여유가 된다면 어퍼/로어 앤.. 더보기
라스베가스 매니아 투어 - 은하수와 함께하는 밤, 은하수 촬영팁 홀슈벤드 인근의 숙소에 짐을 풉니다.노곤노곤하지만 아직 오늘의 투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로컬맥주와 함께 소소한 비비큐를 먹습니다. 매니저님께서 로컬 비비큐 맛집에서직접 공수해왔습니다.존맛탱입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이번 미국 탐방 맛랭킹 3위 안에 들듯 치즈와 나초까지흐으 취향저격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다시 차를 탑니다.그랜드캐니언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은하수 감상의 시간이 있겠습니다. 매니저님을 따라 비밀의 장소(?)로이 순간을 위해 지금껏 골칫덩이 짐짝이었던 삼각대를 펼치고 시즈모드로 촬영을 시작합니다. 눈으로도 느껴질 정도로빛공해 없이 쾌적한 곳이었습니다. 볼리비아에서 봤던 밤하늘 이후이런 별바다는 오랜만입니다. '은화수와 나'인증샷을 찍기 위해 구도를 잡아봅니다. 참 멋지군요. 고.. 더보기
라스베가스 매니아 투어 - 호스슈 밴드 - 말굽 협곡 해가 뉘엿뉘엿 져갈 무렵홀스 슈 밴드에 도착 해질녘에 아름다운 곳이라서사람이 많음 15분 정도를 주차장에서 걸어가야함 사람이 많다.예전에는 저 철제 울타리도 없었다고 함... 가까이서 본 가운데의 샌드스톤...미국에서 가장 큰 샌드스톤이라고 한다.쥬라기 시대부터 만들어졌다고... 여기도 위험한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 ㅜㅠ 청록으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이 만들어낸절경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말 거대한 수직 낭떠러지가 코앞에 있어매우 무섭다 ㅠ 인증샷을 찍기 위해 위험을 일삼는 사람들... 실제로 한두달에 한명꼴로 추락사가 발생하는 곳이니너무 위험한 인증샷 시도는 피하는게 좋다. 보기만해도 무서운데어떻게 저런 용기들이 나오시는지 ㅜㅠ 나는 그냥 울타리 안에서 안전(?) 하게.. 더보기
라스베가스 매니아 투어 -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을 뒤로하고다음 캐니언으로 이동합니다. 염소인가 사슴인가 평탄한 길을 따라브라이스 캐니언으로 이동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밥먹으러 잠깐 세움 김밥 & 유부초밥 그냥 길거리 풍경도 끝내줘서아무렇게나 찍어도 잘나옴 차 한대당 35달라! 브라이스 캐니언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선셋포인트로 왔다.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면서브라이스 캐니언을 감상할 수 있다. 탁트인 뷰가 멋진 곳 수만개의 첨탑이 군집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반원형으로 극장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여브라이스 극장 -Bryce Amphitheater 라고 불리기도 한다. 처음 봤을때는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는데사진으로 보니 더 멋있는 것 같기도마느님은 좋았다고 하고 ㅋ 넓다. 트래킹하라면 끝도 없이 할 수 있지만겉핥기.. 더보기
라스베가스 매니아 투어 - 자이언캐니언 호텔에서 아침 일찍 나왔음오늘은 새벽부터 1박2일 그랜드캐니언 투어가 있기 때문 첫날 묵었던 호텔은폴로 타워즈 바이 다이아몬드 리조트였음첫날은 어차피 잠만 자는 날이어서가성비로 승부하는 호텔을 택함. 투어간다고 하니까 야외 주차장에 하루 더 주차 가능하게 배려해줌노란 머스탱 있길래 옆에 세움ㅋㅋ 우리가 예약한 투어회사는라스베가스 매니아 새벽에 픽업하러 미니밴이 옴 부족한 잠을 차에서 취하고...다른 여행에서도 느끼지만한국인 투어상품들은 아침부터 빡쌔게 굴리는게 특징디스이즈 코리안 스타일!!! 차는 한참을 달리더니 아침 식샤로 불고기밥 밥먹고 또 달림 투어의 시작은 자이언캐니언 일단 휴먼 히스토리 뮤지엄 뒷편에도 뷰포인트가 있어서잠깐 차를 세워서 보고 가기로 했다. 주변의 웅장한 봉우리들 박물관 뒤편으로 .. 더보기
라스베이거스, 푸짐한 양의 Five Guys (파이브가이즈) 학생~ 좀 쉬었다 가! 정열의 레드사진빨 잘 받아서 너무나 마음에 든다. 이제 또 달린다. 인터넷이 중간중간 안됨... 저 멀리 신기루인가 도시인가 놀이동산도 보이고 라스베가스에 다 와감... 가볍게 입을 아우터를 사기 위해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렸다가 가기로 했다. 해는 뉘엿뉘엿 일단 배고 몹시 고프니파이브 가이즈라고 미국에서 유명한 햄버거 집을 가기로 함 라스베가스에는 아울렛 매장이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하나는 SOUTH, 하나는 NORTH 다.SOUTH 매장은 실내형이고 NORTH 매장은 야외형이다.사람들은 NORTH 매장을 좀 더 선호하는 편. 버거 앤 프라이즈 감자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알랴쥼 기다릴때 입 덜 심심하라고 무료 땅콩이 있음 메뉴는 대략 이렇다.누가 효율적으로 시키는 방법 알려줬던 것 .. 더보기
가자 라스베이거스로! with 알라모 렌터카 공항에서 나와 졸음방지용 껌과미국판 치토스를 샀다. 저때만해도 저 치토스를 여행내내 지긋지긋하게 먹을줄은 몰랐지... 렌터카를 이용하여 미 서부를 다니기로 결정했다.공항을 나오면 렌터카 차고 앞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셔틀을 탄다. 10분 정도를 이동한다. 카메라 얼굴인식 테스트(...) 비행기가 아주 가까이 뜨고 내려서항공기 촬영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곳인듯 알라모 렌터카 차고지에 도착함 접수창구를 통하지 않고키오스크에서 결제와 대여가 가능하다. 티켓을 출력하고 차고지에서 예약한 차종을 찾아 나가면 된다.직원이 아무도 없길래 헤매다가 물어봄 차고지에 그냥 세워져 있는 차 중에마음에 드는 차를 끌고 나가면(...) 된다. 대여한 차종은 머스탱 컨버터블!블랙과 레드 중에 고민하다가정열의 빨간색을 .. 더보기
학회겸 미국 서부 탐방, A380 이용 팁 어쩌다 기회가 되어 해외학회 발표 겸 해서미 서부를 가게 되었다.LA-라스베이거스-샌디에고를 둘러볼 예정이다. 여행전에 배를 든든하게!워커힐 호텔의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인천공항 라운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한다. 고기볶음 만두 짜장... 중화st..요리가 많다. 죄책감을 덜어줄 야채와 과일 몇 든든하게 취향껏 먹고~ 배불리 먹고 나옴브라운 얼굴에 누가 손찌검을... 비행기 탈시간 됨아시아나 OZ202 - A380- A380-841 기종이다.LA와 인천만 왕복하는 녀석임 우리가 예약한 좌석은 이코노미 2층 창가석인데,A380의 2층 창가석은 매우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아래에 설명. 엔터테인먼트 박스도 있고 A380 2층 창가석에는 이렇게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다.같은 이코노미라도.. 더보기
볼보 XC40 시승기 및 구입기 XC40 계약을 한지가 어느덧 4개월차...우연히 볼보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시승이벤트에 당첨되어몇개월 미리 2박 3일 시승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시승차량은 투톤디자인의 R디자인으로 색상은 오스뮴그레이였다.처음에 나도 인터넷에 자주 보였던 화이트 예약했다가취소하고 그레이로 다시 계약했다.지금 생각해봐도 좋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XC90 부터 시작하여헤드램프를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하여패밀리룩을 완성하고 있다.밋밋하지 않아서 좋다. 사진으로 처음 접했을때는 좀 작은 감이 있었는데,전장이 4425mm 로 4475mm인 투싼과 비슷한 수준소형은 아니고 준중형 SUV라고 보면 된다. 후면 과감한 전면 디자인에 비해후면 디자인은 곡선이 많이 들어간 조금은 밋밋?한 느낌이다. R디자인은 측면에 이렇게 표시가 .. 더보기
광명 이케아 나들이 오랜만에 광명 이케아에 놀러왔다.집에서 가까워서 좋은곳. 어린이들을 홀리는 이런 굿즈들도 애들이랑 쇼핑왔다가 이런 자잘한것을 지르게 된다. 이케아 쇼룸은 늘 비슷한듯 하면서도묘하게 계속 변화가 있다. 정돈된 식기, 정돈된 마음 사람별로 없는 평일 낮이라 둘러보기도 좋은 이사가면 저런 푹신한 소파를 사야지 심플한 디자인시각을 돋구는 컬러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 우리집은 이렇지 않지만,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같다. 정체불명의 판다 인형도 있고, 연어 맛집에서 연어도 먹고 오랜만에 오니 새 메뉴가 생겼다.립! 마지막 나가는 곳까지 아이들을 현혹하는 판다들이... 더보기
볼보 XC40 다이캐스트 모형 볼보 XC40 출시하자마자 예약을 걸었건만차를 받으려면 내년이 되어야 한다길래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다이캐스트 모델을 샀다.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은 처음 사보는데검색을 좀 해보니 이런 자동차 모형만 전문으로 모으는 덕후의 세계가..1/18 스케일이 제일 무난하고 디테일이 좋다. 꺼내봄. 투톤컬러의 R디자인이 모델로 나왔다. 제법 그럴싸하다.끝부분 마감이 약간 뭉특한것 같기도. 옆면 XC40은 컴펙트 SUV를 표방하지만은근 차체길이가 긴 편이다. 뒷면! 썬루프까지 제대로 구현! XC40의 뒷면은 페밀리룩 때문인지는 몰라도약간 밋밋한게 좀 아쉬운 포인트이긴 하다. 마리오군과 함께 앞으로 물건리뷰 할때 이 녹색 러그를 잘 활용해야겠다 ㅋㅋㅋ 풀 오픈 샷 엔진룸도 제법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다. 운전석 디테일.. 더보기
동대문 중앙갈비 오늘은 멀리 동대문까지 왔다.중앙갈비라고 원래는 약수시장에 있던 가게가광희문 앞으로 이전을 왔다고 한다. 새벽2시까지 영업! 메뉴는 단촐하면서 무난한 갈비집의 구성. 창가 경치 좋은 곳에 예약석에 착석하였다. 연탄이다 연탄! 활활 창밖으로 보이는 광희문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술도 시키고 기본 찬과 쌈도 나오고 쌈장과 마늘 먼저나온 갈매기살마늘양념이 되어 나온다. 타지 않게 정성껏 굽는다. 해는 지고 풍경은 무르익어간다. 고기맛도 좋지만 좋은 풍경덕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돼지갈비도 쉐킷쉐킷 굽고 촵촵촵 먹는다. 껍데기도 나오고 서비스로 물고기도 나오고 크으 자꾸 찍고싶어지는 풍경 날 좋을때에는 루프탑에서 맥주를 먹을 수도 있다.좋은 야경과 함께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은혜로운 곳.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더보기
건프라 엑스포 2018 이제는 매해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한듯.올해도 어쩌다 운이 좋아 놀러오게 되었다. 건프라엑스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여러 한정판들이 있어서 구매 목적으로 많이 온다.작년엔 이렇게 종이까지 나눠주진 않았는데벌이가 꽤 쏠쏠한 모양. 저 순번대로 구매가 가능... 이제 들어옴. 옛날 것부터 하나씩 전시되어 있는 퍼스트 건담. PG 퍼스트 이제 개정판 나올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톨기스와 아이들 메가사이즈 유니콘 신제품들 전시한 곳은 좀 밋밋하다. 아이들 포토존으로 세워놓은 큰 건담들도 있고 예전에 비하면 진짜 건프라 덕질하기는 좋아진 것 같다. 마징가 형제도 보이고영화는 똥망했지만 피규어는 팔겠다! 드레곤볼 반다이의 제2 밥줄이 되고 있는 스타워즈 밀팔! PG라 제법 디테일이...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도.. 더보기
우리아이 첫 레고 듀플로 펀 브릭 세트 10865 사심 가득한 우리아이 첫 레고를 구매하였다.듀플로 10865 이다.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공홈에서 샀더니 레고 공룡 블럭을 덤으로 줬다. 이것도 여러가지 공룡(?)으로 변형이 가능.!! ㅋ ㅑ 타조 같은건가? 메인 박스 개봉!부품이 산발적으로 들어있다. 설명서 ...는 페이크고 그냥 제품 카탈로그임. 박스 이미지를 보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조립해야 한다. 펭귄! 정크 부품이 남는다 ㅎ 3만원대에 이정도 블럭 구성이면매우 알차다고 볼 수 있다. 듀플로야 뭐 어린애들이 물고빨고 해도 안전하니맘놓고 가지고 놀아도 된다는게 장점 펭귄! 아이스크림? 배 토끼랑 당근 비행기프로팰러 돌리는 맛이 있어민서가 제일 좋아하는 녀석! 고래 ??? 선물같은건가 나중에 결국 파괴되어이런 혼종을 만들기도 한다 ㅋㅋ.. 더보기
안양 평양냉면 관악관 오늘은 안양탐방집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왔다. 평양냉면 전문점이다.나름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메뉴판.적당한 가격 평냉 두개와 수육을 시켰다. 같이나온 기본찬 냉면느님을 영접할 준비중. 수육이 나왔는데계속 데워서 먹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평양냉면!나는 이 황그릇에 나오는 냉면집들이 좋다. 아 이제 시식을.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이 마음에 든다.어째 수도권에서 밖으로 갈수록 삼삼한 냉면집들이 많다. 오늘도 완냉을 하였다. 안양러라면 츄라이 해보시길! 더보기
여의도 콘래드 제스트 뷔페 평소라면 올일이 없는 콘래드 호텔에 왔다.병원에서 사준다고 해서 왔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 2층에 있는 뷔페제스트-ZEST 에 왔다.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 제스트 와인 가격내가 사는거 아니니 시키도록 한다. 가격은 평일점심 11:30~14:30 79,000원 평일저녁 18:00~21:30 92,000원 주말점심 12:00~14:30 92,000원 토요일 저녁 1부 17:30~19:30 102,000원 토요일 저녁 2부 20:00~22:00 102,000원 일요일 저녁 18:00~21:30 102,000원이다. 할인카드와 멤버쉽, 할인권을 미리 구매하여,정가 다 내고 먹는 흑우는 없길 바란다. 매주 월요일은 올 제스트 데이라고 해서점심 및 저녁이 53,000원이니 월요일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단, .. 더보기
구로디지털단지 은행골 초밥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허름한 골목 어딘가에 있는허름한 간판의 초밥집. 초밥과 참치를 전문으로 파는 곳이다. 메뉴판도로초밥과 참치회는 가격이 좀 있는 편. 밥알 하나하나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초밥이 나온다. 완전해동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제대로 해동해서 나오는 참치라서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다. 도로초밥 먼저 시켰다.부드럽게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완전해동 초밥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은 특선초밥새우랑 연어랑 장어랑 엔까와가 나온다. 이것은 모둠초밥연어, 계란, 문어, 활어 뭐니뭐니해도 이집의 시그니처 초밥은 도로초밥이다. 같이 간 사람이 많아서 4인 풀코스(190,000원)도 같이 시켰다.처음에 나온 연어/계란/새우 초밥. 가마도로 부터 나왔다. 그다음 나온 쥬도로 담백함. 연이어 나온 오도.. 더보기
홍대/상수 스시히또 오마카세 오랜만에 놀러온 홍대 미남 미녀들이 많아서 돌아다니기 부끄러운 저녁이었다. 오늘은 상수동에 있는 스시히또에 왔다. 스시 전문점이다. 메뉴판. 싯가 ㄷㄷㄷㄷ 사시미류와 초밥류를 종류별로 따로 시킬수도 있다. 다양한 주류도 취급한다. 소주 맥주도 있고 오늘은 다찌자리에 착석! 다찌자리에 앉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오늘의 메뉴는 오마카세 B(5만원 상당)로 간다. '오마카세(お任せ)'라는 말은 '맡긴다'는 뜻으로 주인이 그날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를 내주는 특선 메뉴다. 이말은 그날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완두콩 본격적인 코스를 시작한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왕무시(푸딩계란찜) 촉촉푸딩푸딩한 식감 기본 샐러드 상큼한 소스와 함께 즐긴다. 소스 하나하나 재료 하나하나.. 더보기
동작구 갤러리카페 오누이 오랜만에 공부할 일이 생겨서 어디에서 공부를 할지 지도앱을 뒤적거리다가집앞 카페를 하나 찾게 되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맞은편 건물 지하에 있다.심상치 않은 입구 이것저것 음료를 판다! 더치커피도 판다!마음에 든다. 카페는 크게 카페 부분이랑 공부를 할 수 있는 독서실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 독서실 부분의 모습은 대략 이렇고 카페부분은 이렇게 편한 의자로 셋팅이 되어 있다. 지하 넓은 공간에 좌석들이 여유로워 좋다. 두자리마다 하나씩 넉넉하게 콘센트도 있어서노트북 하기도 좋다. 한잔 시키고 죽치고 있기는 미안한 곳...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과하지 않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다. 아마 전무늬 시험공부는 여기서 하게될듯..ㅋ 10시까지 영업한다. 더보기
쉐이크쉑 센트럴시티점 쉑쉑버거를 파는쉐이크쉑의 고속텀미널점이다.우리나라에 생기는 7번째 점포라고 한다. 메뉴셋트메뉴가 없어서 따로따로 시켜야한다.배짱장사 다양한 종류의 쉐이크가 있다. 기다렷! 기다리니까 나왔다.보기만해도 살찌는것 같다. 더블쉑버거 번과 패티가 마음에 든다. 피넛버터 쉐이크살찌는 맛... 치즈프라이느끼하고 짠맛좀 짜다. 쿠폰인줄 알았는데그냥 스티커 줌...에라이...! 먹을만하지만 비싸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는... 더보기
강남 평양면옥 강남에 있는 평양면옥에 왔다.평양면옥이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가 많다. 이쯤이면 평양냉면 가문이라고 봐도 될듯.오류동 평양냉면이랑은 상관없는 집안이다. 평냉에 빠질 수 없는 무우와 김치 메뉴판 어복쟁반(小)를 시켰다. 슴슴한 면수도 있고. 풀을 치우고 나니 부드러운 소고기 수육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나온 냉면! 여기도 제법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원래부터 진한 육수였는지는 오늘 처음와서 알길이 없다.평냉 덕후들은 요즘 평냉들이 점차 자극적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더라. 남북 정상회담 이후, 대중화의 영향인지도. 마지막에 나온 접시만두가득찬 만두소가 만족감을 준다. 오늘도 완냉강남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위로하는 냉면집 되시겠다. 더보기
강남 고깃집 열 오랜만에 강남에 왔다.강남까지 왔는데 돼지고기를 먹으러 왔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고깃집이겠거니 했다. 깔끔하고 어둑어둑한 내부 인테리어가평범한 돼지고깃집은 아님을 슬슬 느꼈다. 두유노 김치? 심플한 메뉴판와인도 판다. 이베리코 황제살이 시그니처 메뉴라 하여 시켰다. ??? 스테이크 집인가 로즈마리 소금, 레몬 소금, 구운 천일염과 와사비가 나왔다. 심상치 않다.내가 돼지고깃집에 온게 맞나? 토마토 이베리코 돼지가 나왔다.뭔가 돼지고기의 탈을 쓴 소고기 같이 생겼다. 이베리코 돼지는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의 데헤사라고 불리는 목초지에서 야생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를 먹고자란 돼지의 종류라고 한다. 일반 돼지에 비해 풍미가 뛰어나고 풍부한 마블링이 특징이다. 오오오오오 같이 나온 짭쪼름한 국 비계로.. 더보기
여의도 삼겹살 교대 이층집 삽겹살 전문점인 교대이층집의 여의도 분점이다. 메뉴. 고소함은 지방층에 비례한다고 한다.삽겹 메뉴들이 주력메뉴 고기 주문을 하면 해물냄비가 기본으로 나온다. (술을 시켜라! 술을 시키라고!) 통목살부터 시켰다.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간다. 같이 구워먹는 쑥떡이 별미인데추가로 먹으려면 1000원을 내야한다. 크으 보고 있으니 또 먹으러 가고싶... 고기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목살을 먹었으니 이제 삼겹살을 시켰다. 역시 고기맛은 지방층에 비례... 조금 아쉬워서 꽃삼겹도 시켰다.대패 삽겹살 같은 얇기로 구워먹는다. 금방금방 익혀먹는다. 후식으로 빼먹을 수 없는 차돌볶음밥어것까지 먹고 나와야 마무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여의도에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집이다. 더보기
갤러리카페 완주 오스갤러리 완주 장인어른댁 근처에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오다가다 가끔 오는 곳. 빵과 커피와 기타 음료를 판다. 메뉴의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위치와 입지와 분위기를 감안하면어느정도 납득가능한 정도 겨울에 갔을때 찍어뒀던 사진카페 전경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카페다. 입구 들거가면 카페부분과 갤러리 부분으로 크게 나뉘어 있음 키우는 멍멍이 두마리가 상주중 넉넉한 자리들이 많이 있다. 2층 올라가는길 각종 잡템도 팜 사진찍기 좋은 갤러리카페다. 컨셉샷도 찍어주고. 완주에 놀러왔다가 여유롭게 수다떨고 가기 좋은 곳. 옆에 한옥마을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면 좋다. 저수지 바로 앞에 있다. 더보기
구로구 오류동 평양냉면. 평양면옥 오류동에 있는 오래된 평양냉면집이다.정인면옥의 원조이기도 하다. 서울에 있는 다른 냉면집에 비해 가격은 매우 저렴한편주문마감이 오후 7시 20분으로 매우 빠르다. 진한 육수 ...뭐 그렇다고 합니다... 과하지 않고 충실한 기본 반찬 드디어 나온 평냉!초심자들도 거부감 없을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 조금씩 없어지는게 너무나 아쉬워아끼면서 먹음 ㅜㅠ뚝뚝 잘 끊어지는 메밀면이 적당히 쫄깃하다 같이 시킨 편육깔끔하고 담백하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 오늘도 완냉을 하고 병원에서 버스타고 20분 거리라서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더보기
영등포구 신길동 호수삼계탕 초복 오기 전에 원기를 보충하러 왔다. 서울의 삼계탕 삼대장으로 불리는토속촌, 강원정(혹은 고려삼계탕), 호수삼계탕 중 한 곳이다. 나머지 삼계탕집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스타일의 들깨 삼계탕을 판다. 예전에 갔던 강원정은http://photoromic.tistory.com/199를 참조해 주시길 메뉴판식사는 단일메뉴다. 영업시간 기타 등등 주문하면 금방 나온다. 야채는 Self 라지만그래도 처음엔 준다. 오이 걸죽하다.들깨죽 안에 푹 삶은 닭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나는 매우 좋아하는 집이지만일반적인 삼계탕 기대하고 가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린다. 푹 삶아서 그런지 뼈와 살이 잘 분리된다. 닭이 작은 편이라양 적은 분들도 한그릇은 해치울 수 있다. 집이랑 가까워서 종종 온다. 주차 가능 더보기
미국 가정식 요리, 용산 아이파크 샤이바나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있다.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를 지향한다고 한다.Set 2를 시켰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계산은 선불, 테이블 번호를 기억하고 갔다가 주문해야함. 내일할 다이어트는 내일로. 매우 마음에 드는 삶의 모토 먼저나온 코울슬로앞으로 나오게될 느끼한 음식의 향연에없어서는 안될 녀석이다. 포크도 가지런히 내부 인테리어도 미국미국 식전빵과 같이 나온 마카로니 & 치즈 공갈빵이다. 갓구운 빵은 언제나 맛있다.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치즈와 페퍼로니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생긴 그대로의 맛이다.평범하나 인상적인 맛은 아님. 베이컨 치즈버거 라이스 베이컨 치즈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를빵대신 밥 위에 올렸다고 생각하면 된다.밥이 매우 적절하게 익어 괜찮았다. 느끼느끼 치즈치즈한 음식을 찾는다면취향저격의 음식점일.. 더보기
평양냉면 정인면옥 광명점 광명사거리에 있다.저번에도 리뷰했던 곳으로 평양면옥에서 분리되어 시작한 곳이다. 작년엔 저런게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유명세를 타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래도 평일엔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전통시장 주차장이 새로 생겨서차를 가지고 온 분들은 그곳에 주차하시면 될듯예전엔 주차가 힘들어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메뉴 수육은 그날 다떨어지면 판매가 종료된다 ㅜㅠ녹두전과 냉면을 시켰다. 깔끔한 기본찬 녹두전이 녹두가 가득하여 씹는 맛이 좋다.녹두전 만큼은 여의도 정인면옥보다는 여기가 낫다. 기다림 끝에 나온 평냉초심자에겐 다소 밍밍할 수 있는 맛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깊어지는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녹두전과 함께 오늘도 완냉! 여의도의 정인면옥과는 약간 스타일이 다른 슴슴한 맛이 매력 더보기
평양냉면 을밀대 일산점 서울에 있는 평양냉면 을밀대의 분점이다.마느님 회사랑 가까워서 들렸다. 을밀대 세 사위중 둘째 사위분이 운영한다고 한다.마포 본점에 사위 셋이 다 일할때부터 육수담당을 하셨다고.지금은 본점, 강남점, 일산점의 육수가 따로 분리되어 각 가게에서 만들지만, 맛이 다르지는 않다고 한다. 순번표를 준다.한 2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다. 평냉의 맛을 돋구는 무김치와 배추 김치등 다른 반찬이 나왔다. 오늘은 수육(소)를 시켰다.맛은 있지만 양이 매우 적은편... 을밀대 본점과 메뉴도 같고 가격도 같다.심지어 히든메뉴인 '거냉', '양많이'도 있다. 하나는 '거냉'- 얼음빼고 하나는 그냥 냉면을 시켰다.그냥 냉면은 얼음때문인지 조금 밍밍한 느낌그러나 더운 여름엔 이것도 괜찮을 것 같다. 냉면의 맛은 을밀대 본점과.. 더보기
평양냉면 을밀대 본점 을밀대 본점을 찾았다.평양냉면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 중 하나 본점과 일산점이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허름한 외관 ... 뭐 그렇다고 합니다. 메뉴 *을밀대에는 메뉴판에 없는 히든 메뉴가 있는데,그냥 물냉면을 시키면 얼음이 떠있는 냉면이 나오지만,'거냉(얼음제거)'을 시키면 얼음이 없는 진한 육수의 냉면이 나온다. 게다가 처음에 시킬때 '양많이'를 시키면추가요금을 안내고 사리가 추가된 냉면이 나온다.나중에 사리를 추가하려면 6000원을 더 내야한다. 이유를 알아봤더니 나중에 사리추가 하는건 '번거로워서'라고 한다. -_-; 여긴 육수를 준다. 기본반찬이 나오고 녹두전이 나왔다. 정인면옥 녹두전과는 달리고기가 잘게잘게 섞여있는 스타일바삭하니 맛있다. 드디어 고대하던 냉면이 나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