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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함박스테이크 윤씨밀방. 상수역 근처에 있는 구멍가게 같은 곳이다.밥시간때 딱 맞춰가면 웨이팅이 있는 곳. 한끝 차이로 기다리지 않고 먹었다.제일 잘나가는 메뉴는 저 위에 두개. 우리는 스테이크 정식이랑 존슨탕을 시켰다. 물과 잡것은 셀프! 깍뚜기 단무지 함박스테이크 정식여기서 직접 만드는거라 재료 소진되면 문닫는다.특재 소스가 중독성있어 밥이랑 빵이 금방 사라진다. 아무 메뉴나 시키면 밀떡볶이도 준다. 매콤치즈한 존슨탕존슨탕 안에 함박스테이크가 들어있다. 웨이팅이 있으니 일찍 방문하시도록! 더보기
서울로 7017 새로 개방한 서울로 7017이전에 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노화되어 사람만 다니는 공원으로 개보수하였다. 회현역에서 서울로 입구쪽으로 올 수 있다. 서울역이 내다보이는 풍경이다. 간만에 날씨도 좋고 욘세이 빌딩 욘세이 빌딩 나무와 풀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는데콘크리트 바닥에 시공을 한터라낮밤으로 온도가 들쭉날쭉할땐 식물들이 잘 크게될지 좀 걱정스럽다. 서울역만큼 우리나라에서 복잡한 교차로도 없다.네비게이션 길 잘못 찾아가면 이상한 곳으로 빠진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야경찍기 좋은 풍경으로 변해간다. 타임랩스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새로운 스팟이다. 중간중간에 강화유리로 뚫려있다. 다음엔 삼각대를 가지고 와야겠다. 리코는 가끔 초점이 나간다...ㅠㅜ 낮에오면 좀 별로고해질녘에 오면 좋다. 뭐 이상한걸 키우는 .. 더보기
홍대 사모님 돈가스 사모님 돈가스 돈가스 집 중에 TV에도 여러번 소개된 곳이라 유명한 곳이다. 대기판에 이름을 걸어놓고 기다린다.피크시간 기준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은 각오해야 하는 곳. 저녁 7시 30분경 재료가 소진되어 주문 마감!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심지어 일요일엔 장사 안한다! 웨이팅 끝에 안으로 들어감.실내는 비좁은 편이다. 콜라를 시켰는데 사이즈가... 식전 스프 달다 ㅋ 2인이상 시키면 샐러드가 나온다.시큼한 드레싱의 무난한 맛. 드디어 나온 사모님 돈가스고기가 일단 매우 두툼하다.구운 감자도 같이 나옴. 적절한 두께와 바삭한 튀김의 식감그리고 브라운 소스의 조합. 돈가스의 기본기에 매우 충실하다. 여기는 사실 매운 돈가스가 유명한데하루 52개 한정이라 내가 갔을땐 이미 다 팔려 먹지 못함.다음에 도전해봐야.. 더보기
아침에 찾은 도심속 여유로움, 길상사. 당직 끝나고 날씨도 좋고마침 부처님오신날도 가까워서 근처에 있는 길상사에 들렀다. 1997년에 세워진 절로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표지판.그냥 한바퀴 쭉 돌다보면 다 들러볼 수 있다.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서인지 수많은 연등이 달려있다. 수놓인 연등들. 원래는 대원각이라는 요정이었던 곳이공덕주 김영한이 법정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을 받아1987년부터 절을 세워달라고 간청하였던게1995년 받아들여져서 절을 짓게 된 것. 아침 일찍이라 사람없고 여유로워서 좋다.요즘은 자꾸 사람 없는 곳만 찾게된다. 종도 있고 극락전 이전에 대원각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둘러보다 보면 서울에도 이런 여유로운 풍경이 있었나 싶다. 스님처소 상념이 많은 나같은 중생들이멍때리며 시간 보내기 좋을듯하다. 법정스님의 진.. 더보기
송도 수제버거 버거룸 181 체크아웃 타임에 딱 나오니식당들이 문을 열 시간이다.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인 버거룸 181에 왔다. 야외석도 있네 월요일 쉬는 가게들이 많다. 메뉴.가격대는 평균적인 수제버거집 정도이다. 간판메뉴인 181 룸과 로스티드 치즈룸을 시켰다. 첫손님이라 신나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날씨 좋고. 여러 드레프트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술단지 빈티지하고 깔끔한 실내 취향저격의 인테리어.. 송도에 있는 가게들은 다 큼직큼직해서 좋다. 음식사진은 안찍고 가게사진만 잔뜩 찍었다. 181룸 버거.베이컨 치즈 양상추 특제소스 등등으로 구성된 무난한 버거이다.맛도 평타 이상. 비주얼로 사로잡는 로스티드 치즈룸구운 체다치즈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을 낸다. 화산폭발한듯 이제 맛있게 냠냠 대동강 페일에일도 시켰다.. 더보기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 65 근사한 마천루에는 어김없이 탑 바가 있다.오크우드 프리미어의 65층에는 파노라믹 65가 있다. 입구에는 와인창고가 재즈풍의 연주가 스테이션에서 이루어지는 중. 높은 천장. 메뉴는 테블릿으로 확인 가능하다. 가격대는 예상대로 착하지 않다. 분위기 좋고~ 천장샷 6D의 고감도가 놀랍군요. 복도. 술 시키면 기본으로 주는 안주들. 연회용 예약석인듯. 술 기네스~ 논알콜 피치크러쉬 달콤시큼하다. 창문쪽 자리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바 테이블에서 웨이팅을 하다가 창문쪽 자리가 나면 차례대로 안내해준다.멋진 65층의 야경은 덤. 영업시간은 오전 1시까지 간만에 분위기 좀 내고 이제 자러간다. 오크우드 투숙객은 15% 할인되니꼭 들려보도록 하자. 더보기
송도 돼지 통구이 전문점 통꼬집 송도는 길가다보면 고깃집이 참 많이 보인다. 통꼬집이라는 돼지 통구이전문점을 갔다. 요즘은 고깃집도 고깃집 같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많다. 메뉴.통갈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600g 하나 시킴. 천장엔 비둘기 같은 것이... 숟가락 젓가락 밑반찬 불을 올리고 서비스로 폼페이 계란찜도 준다. 고기 한덩이가 뙇 마약 주먹밥구이 쉐킷쉐킷해서 먹는다. 고기를 부위별로 썰어서 먹는다. 고기를 고깃고깃 갈비살 굽자굽자 고기가 익어간다. 사실 돼지고기는 맛없기가 더 힘든 법이라맛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ㅋㅋㅋ 송도에서 고기를 먹는다면 가볼만한 곳. 더보기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랜만의 호텔투어이번에는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 왔다. 로비 36층 로비에서 키를 받고 룸으로 간다.38층에서 64층까지가 객실이다. 엘리베이터 오크우드에 숙박하면최고층 바인 파노라믹 65 할인티켓을 준다. 방으로 룸 전경 욕실 반신욕 하면서 티비를 볼 수 있다! 침대싱글 두개를 붙여놓았다. 옷걸이, 키친, 티비 있을건 다 있다. 커피 취사도구들 전망은 바다뷰와 도시뷰로 나뉘는데도시뷰가 더 괜찮을 것 같아 도시뷰로 선택함. 42층의 뷰. ㅎㄷㄷ 이렇게 도시도시한 풍경을 즐기며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곧 아침. ㅠㅜ 체크아웃 타임은 11시다.조식은 평가가 썩 좋아보이지 않아서 신청하지 않았다. 쾌적한 계획도시 송도. 하루쯤 호사를 누리기에 좋은 곳이다. 더보기
스마트워치 페블2 SE -Pebble 2 SE 사실 수년전부터 눈여겨봤던 킥스타터 제품인데페블 1은 나온지가 너무 오래되었고 디자인도 좀 장난감스러웠는데페블 2는 기존의 디자인을 조금 다듬어서 잘 빠진 느낌이다. 페블2는 SE와 HR 두가지가 있는데HR은 심박수 측정 센서가 부착된 버전이고SE는 이것이 없는 버전이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둘다 사용 가능하다. 한글은 없다. 구성품.시계줄, 시계, 충전젠더 22mm 표준 시계줄 길이라서흔히 말하는 '줄질'이 가능하다. 만국 공통의 그림언어로 된 설명서. 겉의 필름은 제거한다. 처음 키면 앱이나 얼른 설치하라고 한다. 애플을 표방한 것인지 스티커도 준다. 화면터치는 안되고네개의 버튼으로 조작한다.왼쪽은 전원/취소 용도의 버튼오른쪽은 위/선택/아래 용도의 버튼이다. 몇번 조작하다보면 어떻게 버튼을 조작해야.. 더보기
일산 빠네파스타 파스타스토리 일산에 온 김에 호수공원도 들를겸 근처 파스타집을 들렀다. 파스타스토리라는 곳이다. 메뉴판..가격은 일반적인 파스타집 가격보다 살짝 비싼 편. A4 용지 말고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빈티지한 내부 인테리어 무난한 식전 빵. 여기서 제일 잘나간다는 빠네 파스타와 화덕피자를 시켰다. 극강 비주얼의 빠네파스타 등장.로제 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제법 괜찮다. 빠네 파스타는 빵을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있지요. 닭고기가 들어간 피자였는데 이름이 기억안난다.큰 임펙트 없이 무난한 맛. 여러 향신료들도 구매할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 근처 올일 있다면, 고려해볼만한 곳이다. 더보기
문래동 카페 & 펍 올드문래 올드 문래 문래동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다. 카페 겸 펍이다. 문래동의 분위기에 맞는 빈티지 스타일의 가게다. 드레프트 맥주와 요깃거리, 커피메뉴들을 판다. 문래동의 사진들이 걸려있다. 높은 천장이 여유로워 좋다. 홈메이드 나초랑 IPA 드레프트 맥주와 소시지 플레터를 시켰다. 뭐 펍에서 나오는 메뉴가 그렇듯평범하지만 무난하다. 2016년에 생겼나봄. 바깥 풍경과 조화되면서도 이질적이다. 사진이 마구 찍고 싶어지는 그런 공간이다. 사람도 생각보다 별로 없고 주말에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
제주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메뉴들. 불과 몇년 전만해도 한개도 없었던 스벅이이제는 제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스벅 애월 DT 점. 스벅 메뉴 맨 위에 제주 온리 메뉴들이 보인다.제주 꿀 땅콩 라떼와 제주 영귤 그린티가 바로 그것. 이런 차별화된 메뉴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는게카페 포화시장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는 스벅만의 강점인 것 같다. 제주 꿀 땅콩 라떼고소한 우도 땅콩이 들어있다!고소담백 달달하니 괜찮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애월점.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ㅠ 제주도만의 특별함을 찾고 싶다면 찾아오세요. 더보기
제주도 고기국수 국수마당 제주시 고기국수 거리에는 자매국수 삼대국수 국수마당 등등의 고기국수집이 있다. 사실 맛은 다 비슷비슷하다. 이번에 들어간 곳은 국수마당 메뉴 잔반찬 양념장! 김가루! 비빔고기국수랑 멸치고기국수를 시켰다. 물만두도 맛있다고 하니 참조하면 좋을듯 하다. 멸치고기국수 일반고기국수보다 멸치의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비빔고기국수 쫄면이랑 맛이 비슷하다. 김같은걸 끼얹고 츄릅. 식당들이 깔끔해지고 세련되어졌지만 예전 기사식당 시절의 고기국수집들의 푸근한 맛이 그립다 ㅠ 더보기
문래동 비닐하우스 문래동 작업장들 사이에 위치한 비닐하우스비닐하우스라는 이름에 충실한 컨셉의 카페 & 바. 잡지책 같은 메뉴판 비니루라떼랑레몬석류에이드를 시켰다. 여러종류의 보틀비어를 주문할 수 있다. 모던한 컨셉의 내부. 강화 플라스틱 천장 예쁜 음료 두잔이 나옴 칼로리 수직상승 2층도 있다.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 더보기
문래동 수제버거 양키스버거 LG 서비스센터에 볼일이 있어서 문래역 근처를 왔는데마침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하여 찾아왔다. 문래동 예술촌이란게 있다는걸 이때 처음 알았다.. 문래버거라는 걸 판다. 메뉴를 체크해서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처음 왔으니 문래버거를 시켜본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곁들일 수 있다. 빈티지한 실내. 햇살 좋은 오후 별건 없는데 자꾸 사진을 찍는다 ㅋ 전투준비 드디어 나온 문래버거 세트. 흑미치아바타번을 사용하여 빵이 좀 특이하다. 버섯과 치즈가 어우러진 담백한 버거이다.그리고 깔끔하게 튀겨진 감튀가 꽤 맛있다. 집에서 가까우니 문래동을 한번 탐방해봐야 겠다. 더보기
돼지 목살구이. 왕십리 땅코 참숯구이 요즘 카메라를 부지런히 들고 다니는 것 같다.이번엔 돼지 목살구이를 먹으러 왔다. 왕십리 내에 서로 맞은편에 2호점까지 있는 인기있는 곳이다.웨이팅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참숯불판. 여기는 목살이 맛있다고 하여 목살만 시켰다. 고기를 굽자. 고기가 익어간다. 우아아앙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다.ㅋ직접 구워주니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왕십리 주변을 들를일 있다면 추천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