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DF 워터로잉머신 Apollo AR 본격 집순이 집돌이 생활에운동같은걸 끼얹기 위해 거금을 들였다. 사실 올해 봤던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주인공이 분노의 노젓기하는걸 봐서 좀 갖고 싶었었다. 로잉머신은 그냥 줄만 달린 로잉머신이 있고이렇게 물이 들어있는 로잉머신이 있다. 당연히 물이 들어있는게 관리도 힘들고 비싸다.ㅠㅜ 탱탱한 물탱크물의 리저브를 조절하여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로잉을 시작하면 바로 켜진다.중간에 쉴땐 계기판이 멈추고다시 움직이면 카운트 된다. 노젓는 힘을 배터리로 쓴다... 는 뻥이고 AA 건전지 두개가 들어간다. 발판에 신발을 신고 잘 고정해서 해야 적절한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메뉴얼과 잡동사니가 들어있다.물넣을때 쓰라고 간이펌프도 들어있다. USB 연결하면 뭐 소프트웨어로 노젓는 프로그램이랑 연동도 가능함.. 더보기
옥스포드 라이언 버스 카카오 프렌즈 x 옥스포드 콜라보.라이언 버스다.이것도 지금은 안나오는걸로 봐선 한정판인듯. 스티커가 또 이렇게 들어있다. 설명서 얼굴이 단단하면서 크다. ㅋㅋ 뒤쪽까지 꼼꼼한 디테일에 제법 만족스러움 ㅋ 이제 조립을.. 하체 틈틈이 스티커 붙이는걸 잊지 말도록 하자. 버스 헤드부분. 모양이 형성되어짐. 버스 완성. 가격은 라이센스 비용때문인지 조금 쎈 편이지만 제법 괜찮다. 친구들 어서 버스에 타게원양어선을 탈 시간이 왔네 드루와 드루와 교보문고 미니샵1의 빈자리를 적절히 채워준다 ㅎ 더보기
옥스포드 교보문고 미니샵 3 교보문고 미니샵 시리즈의 3번째핫트랙스다. 또 엄청난 양의 스티커가 들어있다. 설명서 미니샵 2에서 말이 많았는지미니샵 3는 사람은 조립된 상태로 들어있다. 직원 두명과 힙스터 고갱님 한명이 들어있다. 열심히 또 스티커를스티커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다. 저 아래 넣는 색깔블럭이 문제인데...고정시키는 방법이 없어 그냥 넣었다가 움직이면 와르르... 쏟아져버린다.나는 그냥 접착제로 붙여버렸다. 고정시킬 수 있는 블록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부분. 만들고 만들고 모양이 잡혀가니 제법 그럴싸해진다. 문. 완성된 실내 어서와 핫트랙스는 처음이지? 완성 ㅋ ㅋ 교보문고 미니샵 1까지 합치면 교보문고 미니샵 세트를 완성할 수 있다.하지만 시중에 미니샵 1 물량이 워낙 적은지라... 구하기 쉽지 않다. 같이 모아놓으니.. 더보기
옥스포트 교보문고 미니샵 2 가성비로 유명한 옥스포드는 레고짭에서 시작해서 굴지의 블럭회사로 성장했다. 이 회사도 레고만큼이나 한정품 놀이하는걸 좋아하는데올초에 교보문고에서 구했지만,집이 좁아(..) 조립하지 못했던 이녀석을 드디어 이사 후 개봉하게 되었다. 1,2,3 총 세개가 한세트이며,1은 구하기가 매우매우 힘들다... 가격에 비해 매우 알찬 구성.저 스티커 붙이는게 조립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함.. 1,2,3 중 제일 큰 사이즈. 보통 레고는 상반신 하반신 정도는 조립이 되어 들어있는데.이건... 뼈와 살이 분리된 상태로 들어있다. 그럴싸한 퀄리티다.레고의 80% 정도의 퀄리티라 생각하면 된다. 슬슬 조립을 시작함. 저 나무 테이블 조립하는게 제일 짱남. ㅋ 스티커를 덕지덕지 회전문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 ㅋ 앞에서 본 모습. 뒤.. 더보기
레고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탁상시계 다들 여기저기서 봤을 그 시계다.덜컥 사버렸다. 허겁지겁 개봉. 베이더경을 이렇게나 구속시키고 있었다. 자유를 되찾은 베이더경. 구속을 푸는중. 뒤쪽에는 버튼들이 있는데왼쪽 두 버튼은 알람, 오른쪽 두 버튼은 시간조절위에 알람 스위치로 알람을 켰다가 껐다가 할 수 있다.단순하게 필요한 구성만 있다. 머리를 누르면 불이 켜지고알람이 울리고 있을땐 알람이 꺼진다. 한국어는 음슴... 세워두니 제법 귀엽다. 알람소리는삑.... 삐빅...... 삐비빅.... 삐비비빅... 삐비비비빅... 이렇게 점차 소리가 늘어나는 패턴..베이더경의 목소리를 기대했지만... 새로 꾸며놓은 취미방 책상에 제법 잘 어울린다 ㅋ데스스타를 배경으로... 형광펜을 꽂아 이렇게 연출도 ㅋ 집에 알람용 탁상시계가 없다면 무난하게 하나 들여.. 더보기
안암 러시아 우즈벡 음식점. 사마리칸트 요즘 블로그 컨셉은 제3세계 음식점 탐방인듯.북적한 안암동에서 조용조용히 식샤하기 좋은 곳이다. 넉넉하고 아늑한 공간. 러시아/우즈벡 요리를 취급한다.우즈벡 요리가 메인이다. 양고기 & 감자가 인기메뉴 당근 샐러드도 묘한 매력이 있어서 보통 같이 시킨다. 빵속에 고기....메뉴 이름들이 투박하다.ㅋ 양고기 & 감자양고기의 비린 느낌을 죽이려고 향신료가 좀 강하게 들어가지만무난하게 맛있다. 당근 샐러드.당근을 오랫동안 재웠는지당근에서 당근맛이 안난다 빵속에 고기말그대로 빵 속에 고기가 들어있다.안에 고기는 만두피 같은 느낌. 우즈벡 볶음밥볶음밥에 고기 얹은 그런 맛. 여유롭게 이색적인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 더보기
대학로 카페 205도C 수제음료와 핸드드립 커피를 파는 곳이다. 여행도 다니시며 소소하게 사시는 분들인듯.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하게 꾸며놨다. 수제 자몽티 꿀에만 달였다는데도 달다. 수제 레몬에이드 수제 치즈케이크케이크 매우 맛있음 대학로 골목을 누비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만족스러움. 더보기
운남성 소수민족 엿보기, 운남민족촌 마지막 투어지인 운남민족촌에 왔다.민속촌이 아니라 민족촌임. 운남성에 있는 26개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 리장에서 많이 봤던 나시족의 건축양식을 재현한 기념품 가게들. 기념품 같은걸 못샀다면 이 운남민족촌 앞에서 사도 괜찮을듯. 한참 가게들을 지나야 민족촌 입구가 나온다. 4박 5일동안 우리를 하드케리 했던 가이드 아재 여러 소수민족의 건축 양식들을 재현해 놓았다. 월드오브 운남크래프트.. 적나라한 모계 중심사회를 ... 보여주는... 장식... 아궁이 침실 부족중에서도 잘 살아야 이런 곳에서 살겠지... 하니족... 와이파이 안됨. 시간이 맞으면 소수민족 공연도 볼 수 있다. 신ㅋ남ㅋ 부지는 꽤 넓어서 제대로 둘러볼 마음이면 하루는 각오해야 한다.하지만 우리는 그런거 없다. 중국인듯 중.. 더보기
이란식 커리 전문점. 페르시안 궁전. 페르시안 궁전... 성균관대 정문 바로 앞 으슥한 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다.아는 사람만 아는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커리집이다. 영업중 매우매우 이국적인 인테리어..아늑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 노가리 까기 좋은 공간이다. 처음 왔으면 무조건 통닭카레 정식을 시킨다.구운통닭을 이란식 매운커리에 끼얹은 요리와쌀을 반 누룽지처럼 살짝 구운 라이스케이크가 나온다. 적당히 매운 맛을 즐긴다면 2.22.5는 중간정도 먹으면 매움이 느껴지는 정도.2.7정도는 붉닭볶음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Warning! Danger!!!제3세계 영어 번역어투의 느낌이... 보통의 중앙아시아 음식점들이 인테리어가 독특한 편인데여기는 안에 들어오면 완전 딴나라에 있는 것 같다. 통닭 카레크고 아름답다. 라이스 케이크밑간이 조금 .. 더보기
곤명 시내를 한번에, 서산 산림공원 서산 산림공원 곤명에서 남쪽 뎬츠 호수와 맞닿아 있는 공원이다 영어 번역이.... 버스를 타고 산 중턱을 한참 올라가면 공원 입구가 나온다. 용문공원? 입구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다.중국이 은근 리프트가 많은듯. 숲을 지나 2,280m 까지 올라간다. ㄷㄷㄷㄷ ㄷㄷㄷㄷ ㄷㄷㄷㄷ 리프트 바로 왼쪽으로 곤명 시내가 한번에 들어온다. 날씨 좋을때 올라오면 좋을듯... 중턱에 올라와서 내려가는 코스다. 2280! 가파른 내리막길. 내려가고 내려감 깎아지른 절벽에겨우 한사람 왔다갔다 하는 정도의 좁은 길이다.옆으로 보이는 경치는 ㅎㄷㄷ하다. 동굴도 있고. 이것이 서산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용문'짧은 석굴인데1781년부터 1853년까지 73년에 걸쳐 3대가 돌을 깎아 만든 석굴이다..저 동그란 돌을 쓰다듬으며 내.. 더보기
곤명 답사. 원통사, 취호공원. 오늘은 아침 좀 늦게 9시쯤 나와서 곤명의 마지막 날을 보내기로.처음 들른곳은 원통사. 입구 아침부터 사람이 많다. 기도하는 사람들도 많고 보통 절이 사원으로 들어갈수록 지대가 높아지는데 비해이 절은 들어갈수록 지대가 낮아진다. 당나라 때인 8세기 말에 처음 세워지고 몽골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가원나라때인 1301년 재건되어이미 1200년이 넘은 절이다.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절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대승불교와 소승불교 티베트 불교가 공존하는 절이다. 날 좋은날 중국중국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곳인듯. 팔각정을 지나 보이는 원통보전대승불교 양식으로 지어진 사찰의 메인이다. '원통'은 절대적인 진리는 모든 것에 두루 통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동편에는 티베트 불전이 있다. 원통보전을 지나 뒤쪽 계단을 오.. 더보기
한가로운 고성의 오후, 리장. 오늘의 패키지 버스투어도 끝을 보고 다시 리장으로 이동. 흑룡담 공원에 도착. 원래는 뒤로 옥룡설산이 보여야 하는데....청나라때 조성된 호수공원이다. 출구를 나와 쭉 가면 리장고성과 이어진다. 비수기라 한적한 고성. 밤과 낮의 풍경이 이렇게 또 다르다 ㅎ 잡힐듯 가까이 보이는 고산지대의 구름들. 비가 왔다 안왔다 한다. 골목골목소소함과 여유로움이 눈을 사로잡는다. 원래 고성 안에 있는 한식집에서 식샤를 하는 시간인데뭔가 그냥 가기 아쉬워서 밥을 안먹기로 하고 고성을 조금더 둘러보기로 한다. 고기굽는 청년 멍뭉이 길거리 음식은 먹을만하다 ㅋ 어제 올라갔던 그 테라스 카페에 다시 갔다.다시가니 주인아줌마가 얼굴을 알아보고는 씨익 웃었다. 과거의 어느 한순간에 멈춘듯한 고즈넉한 풍경에 다시 감탄. 언젠가 다.. 더보기
리장 근교 둘러보기. 옥수채, 옥봉사 패키지 투어는 계속된다. 이번에 내리실 관광지는 옥수채, 옥수채 입니다. 뭐 대충 이렇다고 한다.리장의 발원지이자, 동파교의 성지라고 한다. 옥룡설산에서 내려온 빙하수가 흐르는 내천으로 인공폭포를 조성했다.흐르는 물이 아름다워 옥수채라 한다. 버닝하지 마세요. 니시족의 불교와 샤머니즘이 혼합된 금상위에는 관음상에 하반신은 뱀의 형상이다. 한적하니 한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한푼 줍쇼. 뭎이 참.. 중국답지 않게 깨끗하다. 물이 맑아 송어도 키운다. 다음 장소로 이동~ 여기는 옥봉사.리장의 5대 라마교 사원 중 하나라고 한다. 한적하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500년 넘은 동백나무가 있다는데 사진은 못찍은듯... 절이라기 보단 정원같은 느낌.. 청나라대에 한족과 백족의 건축양식에 장족의 건축 특징을 혼합.. 더보기
나시족의 전통종교의 흔적. 동파신원 이번 패키지 여행의 엑기스들이 지나가니급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이제부턴 본격적인 이동하고-내리고-보고-찍고-타고-이동하는전통적인 패키지 코스 되겠습니다. 동파신원에 왔습니다. A가 세개입니다.이제까지 A 다섯개 짜리만 보다가 세개짜리라니많이 놀라셨죠? 나시족의 전통종교인 동파교의 사원입니다.약 1300여년전에 만들어진 나름 오래된 사원입니다. 그림들은 왠지 모르게 다 뚱뚱합니다. 나시족의 상형문자인동파문자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여러 장승들을 볼 수 있는데,왼편은 음의 세계, 오른편은 양의 세계를 상징합니다.자세히 보면 왜 음이고 왜 양인지 금방 눈치채실겁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올라갑니다. 주변에 여러 장승들을 볼 수 있습니다.원래 1만여개가 넘었는데그놈의 문화대혁명때 많이 훼손되.. 더보기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깊은 여운. 인상여강. 리장에서 꼭 봐야하는 것중에 하나. 인상여강쇼. 한국에는 영화 '영웅'으로 이름을 알린 장예모 감독의 '인상'시리즈 중 하나로. 운남성의 소수민족들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다룬다. 인상은 '인상깊다'할때 그 인상 맞다. 그래서 영어제목이 임프레션 리장 조명이 없는 야외 스테이지가 무대이기 때문에 공연은 매일 하루 두번 진행된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대략 1시간 10분간 공연이 펼쳐진다. 커다란 야외무대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해서우비도 대여해준다. 날씨가 안좋아도 크게 지장없으면 공연은 진행된다고 한다. 아직은 비어있는 스테이지 무슨 번역기에 돌렸기에 이런 번역을 했어요? 옥룡설산 풍경구 안에 있는 공연장으로옥룡설산이 멀리 한눈에 들어온다.날씨 맑을때 오면 지릴듯... 아침부터 구름으로 보일락.. 더보기
옥룡설산은 구름속에... 운삼평, 백수하 오늘도 새벽부터 시작되는 하드코어 패키지 투어. 지진 빈발지역이라 안내문도 있음. 그럴싸한 객잔숙소. 고요한 리장. 우리 호텔.안녕. 자 이제 운삼평으로 출발. 운삼평에 도착. 옥룡설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크게 운삼평과 빙천공원으로 나뉘는데,빙천공원은 해발 4,500 미터 지점까지 올라가 옥룡설산을 코앞에서 보는거고운삼평은 해발 3,200 미터에 위치한 고산초원지대로 초원 뒤로 웅장한 산을 원경으로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하지만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는 우기에는 운삼평에서 옥룡설산을 보는건 거의 불가능... AAAAA 풍경구 운삼평 매표소 나시족의 동파문자 대륙의 초코파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구름이 심상치 않은게 설산은 못볼듯 ㅜ 삭도? 케이블카를 타고 금방 올라감. 여기에도 타르초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