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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서울. 더보기
슈가글라이더 바구니. 슈가글라이더 동생이 입양해서 키웠던 하늘다람쥐. 하지만 실상은 8할이 엄니가 키움.. 눈크고 냄새남 요플레 마시쩡 지금은 떠나가버린 ㅜ 누군가의 품에서 잘 지내고 있길 ㅎ 더보기
집으로 가는길 구름가득, 여유가득 사진을 찍기 시작한 후부터 더더욱 창가자리에 욕심이 생긴다. 알록달록 엄마의 컬렉션 옛날 우리집 창가에서 보이던 풍경 더보기
4월 5일의 스냅 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좌우 느린 배달부 Selfie 더보기
Cafe Unipla, 유니프라 합정 Cafe Unipla, 유니프라 합정 거리를 헤매다. 홀린듯 들어간 프라모델 카페. 확실히 요새는 다양한 컨셉의 카페가 늘어나는 것 같다. 주인장님이 하나하나 모은 콜렉션을 대 방출한 느낌 하루 이틀 모은 수준이 아니다. 겟타로보! 아이언맨 대가리 아나항공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구비한 PG RX 78-2 형제들 먹선 + 드라이 처리로 장난감 느낌을 적당히 빼고 디피되어 있다. 이건 구하기 힘들었을텐데.. 빅오 ㅜㅠ 마동왕 친구들 트렌스포머 아이언맨 PG 유니콘 이건 우리집에도 있음 ㅎ 박스 재활용... 컨셉이 확실하면서도 공간도 적절히 아늑해서 시간떼우기는 좋은 곳 같다. 더보기
합정 딥디쉬 피자, 시카고 합정 시카고. 올해 초였던가 작년 말이었던가 이곳의 피자를 먹으러 점심시간쯤 웨이팅을 걸려고 갔는데 '지금 기다리시면 아홉시 반 식사 가능하세요.' 한마디에 좌절하고 포기했던 그곳. 오늘은 큰맘먹고 오프닝 타임 딱 맞춰서 갔다. 다행히 오늘은 적절하게 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착석. 인디카, 에르딩거를 메인으로 생맥주도 판다. 요새는 또 피자 + 맥주, 피맥이 유행이란다. 맛집 탐방이 간만이라 사진찍는 것도 어색어색하네 콥샐러드였던가. 보이는 그대로의 맛. 이것이 기본 시카고 딥디쉬 피자. 이런식으로 치즈를 밀도있게 채워놓은 피자가 시카고식 딥디쉬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체인레스토랑 우노에서 한참 전부터 맛볼 수 있었는데, 왜 갑자기 작년 말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네이버 지도에 시카고라.. 더보기
두물머리 2015.04.04. 의도된 출사나들이는 뭔가 모자란 사진들만을 찍어내는 것 같다..ㅠ 더보기
2009년 9월 2009년 9월의 스냅 히든 싱어 White, Blue, Green 프레임 더보기
바다, 제주 역시 사진은 맑은날, 바다에서 찍는게 짱이다. 용두암 더보기
관음사 난 절이 좋다. 아무말 없이 나를 반겨주고 보내주기 때문에. 더보기
슈가글라이더 동생이 제주도에서 2번째로 분양받았던 슈가글라이더가 새끼를 낳았다. 얘네들은 지금 잘 지내고 있으려나. 더보기
# 84. 흑형님들과 열쇠고리. 타워 에펠 역을 나서는 순간, 길거리에는 돗자리를 깔고 이 에펠탑 열쇠고리를 파는 흑형님들이 진을 치고 있다. 역에서 가까운 역세권 흑형님들은 보통 3개에 1유로. 그리고 역에서 점점 멀어지고 에펠탑에 가까워질수록 이 조악한 악세서리들은 5개에 1유로, 심지어 8개, 10개에 1유로라는 파격적인 시장가격이 형성된다. 만듦새는 형편없고, 분명 중국에서 만들어졌을 물건들이지만 왠지 보고 있으면, 열쇠고리를 한보따리씩 싸들고 거리를 횡횡하며 관광객들과 열심히 흥정하던 흑형님들을 자꾸 떠오르게 한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기념품이다. 더보기
하늘 하늘 구름 비행 더보기
안암동 안암동 2009 학교 언덕은 그 높이 만큼이나 하늘과 가까워 사진찍기에는 좋았다. 자주가던 옷살 더보기
삼청동 삼식이를 영입한지 얼마 안된 뜨거운 여름날. 흔한 초보 찍사가들이 자주 출사를 떠나는 삼청동으로~ 더보기
# 83. 우리는 왜 먹을것의 사진을 찍는 것일까.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뚫어지게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돈다. 오늘 점심은 빵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