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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빵굽는 카페 라블 이제는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월정리 바다못도던 카페가 생겼다. 2층 풍경이 좋네~ 날풀리는 봄날에 오면 더 좋을듯 이러이러한 것들과 직접 만든 빵을 판다. 치즈 페스츄리와 커피, 그리고 당근케이크맛은 무난 2층의 인테리어.침대가... 월정리 주변이 특색있는 카페들로 채워지고 있어서 좋다. 더보기
제주식 밀냉면 산방식당 제주식 밀냉면 전문점 산방식당 산방산 근처에 있다... 단촐한 메뉴 구성. 밀냉면 (大) 수육! 근처에 들를일 있다면 들러도 괜찮은 곳! 더보기
제주 카페 매기의 추억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나오는 아기자기한 카페. 입구부터 넉넉하게 꾸며져 있다. 일곱시에 닫는다! 나도 언젠가 내가 모아놓은 컬렉션들로 가게를 차릴 수 있으려나. 적당히 시간을 비워 수다떨기 좋은 공간이다. 바다도 보이고 전망 굿!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팔기도 하신다. 커피와 블루베리 라씨를 시켰다. 여행사진들이 벽에 한가득. 메뉴 제주도에 내려오면 이런카페를 만들어 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그런 카페였다. 더보기
건대 커먼그라운드 그릴타이 커먼그라운드 건대에 이상한 컨테이너 상가가 생겼다. 평상시라면 붐볐을 이곳에 연휴에 찾아감. 밥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의 오더에 따라 밥을 파는 식당을 선택! 스테이크! 라이스! 누들! 비어! 콜라. 사이다. 연어 샐러드 평범하게 생겼으나 맛있음. 살치살 스테이크 (170g) 스테이크 라이스 이게 제일 맛있었음 ㅋ 별 기대 안하고 들어왔지만 나름 가성비 괜찮게 한끼 식사 하고 간다 ㅎ 더보기
미니블럭 헐크버스터 요즘 중국산 짝퉁 미니블럭들을 심심찮게 파는 것 같다. 정품에 비해 가격대가 착해서 충동구매하기 좋다. 이번에 구매한 녀석은 헐크 버스터 생각보다 부품량이 많지는 않았다. 짝퉁이라 그런지 조립할때 딱 아구가 맞는 느낌의 손맛은 아니다. 아무튼 그럭저럭 모양이 만들어져 감. 설명서에는 총 4가지 다른 모양의 조립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페어 부품이 꽤 많이 남는 편. 비좁은 집구석에 식구가 하나 더 늘었다. 더보기
상수 규카츠 전문점. 이자와 도쿄에서 두시간을 기다린 끝에 먹었던 잊지못할 규카츠 재작년에만 해도 서울에 그런 규카츠 집이 한둘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당시에 부산에 한 곳 정도 있었던 걸로.. 그러다 모르는 사이에 규카츠 전문점이 많이 생겨났다. 이자와는 성신여대에 1호점을 연 후로 확장을 시작하고 있는 규카츠 전문점이다. 3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사실 처음에 가려던 곳은 고베 규카츠라고 홍대에 있는 다른 곳이었는데 엄청난 웨이팅의 압박에 발길을 돌렸다. 나이가 먹어가니 웨이팅은 도저히 못하겠다. 메인 메뉴는 이렇게 세가지다. 하나씩 시켰다. 일본 공휴일이 적혀있던 진짜 일본 달력... 구워먹을 수 있는 간이 불판도 준다. 이것이 돈토로 덮밥. 고기가 많이 익혀져서 나온다. 스테키동 스테이크 덮밥. 비주얼이 훌륭하다. 규카.. 더보기
헬조선의 찐한 커피맛을 보아라. 헬카페. 이태원. 헬조선의 이태원 후미진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직접 공수해온 원두를 헬의 농도로 찐하게 갈아서 준다. 내부는 그다지 헬스럽지 않다. 에스프레소 더치커피 치즈케익 커피는 헬농도로 찐하며 치즈케익은 거의 치즈라서 크림치즈 맛이다. 새로운 카메라의 고감도에 감탄하는중. 후미진 골목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온다. 뭐든 찐한 것을 먹고 싶다면 추천. 더보기
용산구 원효로 삼계탕. 강원정. 서울 3대 삼계탕집으로 종종 얘기가 나오는 토속촌, 호수삼계탕에 이어 강원정이 꼽히곤 한다. 앞의 두 가계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편. 아늑한 실내. 겨울이라 한산하다. 사실 삼계탕은 겨울에 훈훈하게 먹어야 제맛인데. 단촐한 메뉴구성 장수하는 식당들은 메뉴가 한결같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 무난하고 부담 없어서 좋다. 더보기
PG 유니콘 LED 유닛 오오 드디어 왔다. PG 유니콘을 산지 1년만에 LED 파츠를 구입. 사실 1년전은 품귀현상때문에 구경도 못했다... 1년에 1프라모델을 윤허하신 마눌님의 은총 하에 구매... 집 구석이 비루하니 공간을 차지하는 녀석을 구매할 바에야 기존에 있던 물건 안에(...) 들어가는 파츠는 괜찮다고 허락을.. 박스 오픈. 배터리 별매(...) 전선들 잘 꾸겨 넣으라고 집게 같은게 같이 들어 있다. 각 파츠별 LED 부품들이 나뉘어 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음 기존에 있던 부품들을 분해- 재조립 하는 방법이 비교적 잘 나와있다. PG 유니콘을 사면 들어있는 기본 설명서에도 같은 내용이 있다. 어이, 이보시요.. 잠깐만... 나에게 무엇을 하려는 건가!! 분해... 파괴... 이마트 배터리 스텐드 아래 공간 있어요.. 더보기
성산일출봉 베이커리 카페. 카페코지 카페코지. 광치기 해변을 기웃거리다가 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 성산일출봉 초입에 있다. 올레길이 소개되어 있는 입구 모던한 인테리어. 아늑한 공간. 베이커리 & 카페라서 빵도 하나 같이 시켰다. 맛도 물론 굿. 탐스러운 빵들 성산일출봉 근처에 오게된다면 잠시 쉬어가기에 적당한 쉼터다. 더보기
명동 수제 돈가스 밀피유 사실 명동온김에 그 유명유명한 명동돈가스 집을 가려했으나, 11월까지 공사인 관계로 바람을 맞고 아쉬운데로 검색검색을 해서 찾아낸 곳 입구는 좁았지만 실내는 쾌적하다. 메뉴는 대략 저렇다. 나는 치즈덕후라서 치즈를 시켰다. 푸짐하게 한사발 나오는 샐러드 다나옴. 바삭해보이는 튀김 두툼한 속살 사실 오늘 기대한건 이런 일식집 돈가스는 아니었지만 맛이 만족스러웠으므로 괜찮다. 다음번엔 다른 메뉴를 시도해 봐야지. 날씨가 확실히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있다. 더보기
아이패드 미니 4 개봉기 미니 4가 왔다! 열었다! 각인을 박느라 케이스보다 늦게 옴. 이런거 박으면 중고로 안팔리니 참조하세요. 언제나 그렇듯 구성품은 충전기, 아이패드, 설명서 그리고 사과스티커(...) 셀룰러 모델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유심트레이 오픈용 핀도 들어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넣으면 된다. 기기는 등록을 새로 해야함..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주세요..ㅠ 하이 헬로우 안녕? 오오 이것이 터치 아이디! 한 열번정도 지문을 문지르니 등록이 된다. 같이 주문한 정열의 빨강 케이스 속도가 3배 빠르니까 빨간색으로 샀다. 간편한 그림. 착! 하는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장착이 된다. 증조 할아버지와의 비교. 가로 세로 사이즈가 미묘하게 달라지고 홈버튼도 조금 더 내려갔다. 슬레이트 블랙 모델은 1세대 이후 출시가 안.. 더보기
홍천 은행나무 숲 홍천 은행나무 숲 이렇게 머나먼 여정이 될줄은 몰랐다. 인터넷에서 보고 삘받아서 아침부터 홍천으로 내달렸다. 가늘길의 무르익어가는 강원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다웠다. 해마다 10월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 숲 평소 몸이 좋지 않던 아내를 위해 자연을 벗삼아 오대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한그루 한그루 심어 25년만인 2010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10월 중순이지만, 강원도에서는 일찍 익은 가을을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랑이 돋보인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서인지 은행잎이 절반정도는 이미 떨어져 나간듯..ㅠ 10월 초에 온다면 절정의 은행나무 숲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은행 똥냄새 안나는 은행나무들이라 더 좋다. 노랗고 노란 가.. 더보기
인천 나들이 인천역 차이나 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 + 월미도 1년에 한번정도는 놀러오는 것 같다 ㅎ 반나절~ 하루정도 돌아다니며 놀기에 적절. 더보기
내인생 첫 망원렌즈. 탐론 SP AF 70-300mm F4-5.6 Di VC USD 사진생활을 이제 시작한지도 어엿 6년차 쯤 되어가지만 표준줌과 단렌즈만을 사용해서 아쉬운것은 발줌으로 커버하며 지내왔는데, 마눌님의 윤허하에 기회가 되어 망원렌즈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탐론 TAMRON SP AF 70-300mm F4-5.6 Di VC USD 탐론 60주년 기념으로 기존의 망원렌즈가 리뉴얼 되어 나온 버전 되시겠다. 가변조리개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많이 난 렌즈다. 사실 망원구간에서까지 f 2.8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질렀다. 렌즈 외관 이미 가지고 있는 탐론 24-70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후드를 저렇게 장착하면 좀 있어보임. 5D에 장착 크기에 비해 가볍다. 800g 안되는 무게. 렌즈 스펙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리뷰에서 나왔었던 고로 나는 샘플 샷 위주.. 더보기
제주 용담 해안도로 바다사랑 횟집 제주도 내려왔으니 회는 한접시 먹고 가야지 이번엔 아버지 단골집인 바다사랑 횟집에 왔다. 용담 해안도로 따라 달리다보면 나온다. 충실한 밑반찬 고등어회 갈치회 약간. 참돔회가 뙇! 회는 양도 적당하고 두툼하게 썰어줘서 풍족한 느낌의 식감이다. 소라구이. 남들 다가는 유명한 횟집들의 시끌벅적함이 질렸다면 이곳도 괜찮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