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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중국

옥룡설산은 구름속에... 운삼평, 백수하




오늘도 새벽부터 시작되는 하드코어 패키지 투어.






지진 빈발지역이라 안내문도 있음.






그럴싸한 객잔숙소.






고요한 리장.






우리 호텔.

안녕.











자 이제 운삼평으로 출발.






운삼평에 도착.


옥룡설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크게 운삼평과 빙천공원으로 나뉘는데,

빙천공원은 해발 4,500 미터 지점까지 올라가 옥룡설산을 코앞에서 보는거고

운삼평은 해발 3,200 미터에 위치한 고산초원지대로 초원 뒤로 웅장한 산을 원경으로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는 우기에는 운삼평에서 옥룡설산을 보는건 거의 불가능...







AAAAA 풍경구






운삼평 매표소








나시족의 동파문자






대륙의 초코파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구름이 심상치 않은게 설산은 못볼듯 ㅜ





삭도?







케이블카를 타고 금방 올라감.






여기에도 타르초가 있다.






산책길은

제주도에 있는 절물자연 휴양림 같이 생겼다.






발번역에 진지한 굴림체...







숲길 자체는 여유롭게 걷기 좋은 곳이다.












걷고걷고 걸어서 초원에 도착.






원래는 저 가운데 옥룡설산이 보여야...하는데 ㅜㅠ

망함.






넓은 초원이 펼쳐진 나시족의 터전이었던 곳이다.







구름사이로 보일듯말듯 밀당하는 옥룡설산..







아쉽지만 다시올날을 기약하며 돌아가야 한다 ㅜㅠ










염소








날씨가 좋을때 다시올 수 있기를 ㅜ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하산하는 길에 백수하에 들림.

푸른달 협곡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설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독특한 푸른빛의 호수로 모이는 곳이다.








날씨가 좋았다면 여기서도 옥룡설산이 보인다 ㅜㅠ










알파카와 청년.







빙하수 특유의 빛깔이 아름답다.

남미 파타고니아 칼라파테의 빙하수도 이런 느낌이었는데






아쉽기만 한 옥룡설산..













뷰가 좋아 결혼스냅 촬영지로도 많이 오는듯.



자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상여강쇼를 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