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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오스트리아

빈. 그림같은걸 끼얹나? 미술관 탐방.

 

 

 

신왕궁의 입구로 다시 나와서

빈 구시가를 감싸는 링 슈트라세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똑같이 생긴 쌍둥이 건물 두개가 보이는데

 

좌측이 미술사 박물관, 우측이 자연사 박물관이다.

그림같은걸 보러 미술사 박물관에 들어가기로

 

 

 

 

 

박물관 사이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동상이 차지하고 있다.

 

 

 

 

 

눈감고 병악기 연주하는 아저씨

백그라운드 뮤직을 틀고 연주하시는거라 약간 허접해 보이기도..

 

 

 

 

 

유럽 3대 미술관중 한곳이라고 함.

 

파리의 루브르, 마드리드의 프라도와 함께.

 

 

 

 

 

 

내부의 돔

 

 

 

 

 

웅장한 입구

 

 

 

 

 

입구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석상은

'켄타우로스를 잡는 테세우스'로

구시대를 버리고 새로 일어선다는 분리파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다.

 

 

 

 

 

 

둘러보다 보면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 같은 느낌

 

 

 

 

 

화려한 돔

 

 

 

 

열지 않은 카페테리아

 

 

 

 

 

 

 

 

 

 

 

 

 

 

중간중간 소파도 있어서 쉬기 좋게 되어있다.

 

 

 

 

 

클림트의 벽화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이 미술관이 마음에 들었던건

각 방마다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작품앞에 시간을 떼우며 지낼 수 있다는 점.

 

 

 

 

 

 

 

소장품이 너무 많아 천장가까이까지

 

 

 

 

그 유명한 바벨탑도 여기서 볼 수 있다.

 

 

 

 

 

 

하찮은 기념품 샵을 지나

 

 

 

 

 

소지품을 되찾고

 

 

 

 

 

사진도 좀 찍고

 

 

 

 

 

다시 나옴.

 

이번엔 뮤제움스 큐바르티어로 이동

박물관과 미술관으로만 이루어진 종합 단지라고 생각하면 쉽다.

 

 

 

 

 

 

드러누울 수 있는 간이침대(?)가 가득

 

 

 

 

 

의자도 많고

 

 

 

 

 

아무튼 레오폴드 미술관으로 들어가기로 함.

현대미술관중 하나로 루돌프 레오폴드 박사의 개인 소장품을 시작으로 설립된 미술관이라 함.

 

구스타프 클림트, 오스카 코코슈카 등등을 만날 수 있으며

에곤 실레의 그림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곳.

 

 

 

 

 

 

그림을 실컷 구경함.

 

 

 

 

 

그림을 보고나니

사진에도 뭔가 창조를 끼얹으려고 함.

 

 

 

 

 

좋은 시선을 캐취한 사진도 찍어봄

 

 

 

 

 

밖에 나와보니 알 수 없는 청년들이 알 수 없는 춤을 추고 있음.

분리파 청년들인가.

 

 

 

 

 

 

왜 길거리에 체중계가 있는거죠?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고

 

 

 

 

 

자허 토르테 가계도 지나고

 

 

 

 

 

식샤를 하러 옴

삶은 소고기 요리

 

 

 

 

비엔나 립.

 

 

 

 

새됨

 

 

 

 

웰빙

 

 

 

 

 

밥먹고 나오니 해가 뉘엿뉘엿

 

 

 

 

 

걸어만 다니다가 트램 타니 신남ㅋ

 

 

 

 

 

맥도날드 협찬 트램

 

 

 

 

 

 

국회의사당

 

으리으리하다.

 

 

 

 

 

으리으리

 

아테네 여신상이다.

 

 

 

 

뉘엿뉘엿

 

 

 

 

 

 

 

 

 

 

 

뭔가 에로틱한 석상...

 

 

 

 

 

링 슈트라세를 따라 이번에는 시청사로 옴

 

 

 

 

 

매년 7월마다 열리는 필름페스티벌이 있나봄

모르는 언어로 상영하는 영화따위..ㅠㅜ

 

 

 

 

 

시청사 시계 불이 켜지는 것 확인하고 나옴.

 

 

 

 

 

집에갈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멋있다는 오페라 하우스 야경도 감상하고

 

 

 

 

 

비포 선라이즈 따라도 해보고

 

집에 갑니다.

 

 

 

 

오페라 음악이 퍼지던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