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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테팔 옵티그릴 페O스북 친구분들의 강력 추천으로 마느님을 몇달전부터 조르고 졸라 구매하게 된 테팔의 옵티그릴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간단한 요리 레시피북과설명서, 보증서 따위가 들어있다. 힘세고 강하게 생겼다. 테파리 버튼은 전원/해동/햄버거패티/닭고기/샌드위치(파니니)/삼겹살/스테이크/물고기/셀프온도조절 모드로 나뉘어 있다. 7도 경사진 하단부 그릴저 작은 돌기들은 재료가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게 방지해준다.아래는 기름이 내려오는 기름받이 설명서 읽기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한퀵 가이드도 동봉되어 있다.시키는대로 버튼을 조작하여 작동시키면 된다. 이것은 옵티그릴 플러스에 추가로 들어있는 오븐팬으로베이킹, 볶음요리,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담당한다. 피자나 찜 같은 것도 가능. 상단 및 하단부 그릴은 탈착식으로 쉽게 분리 및 .. 더보기
이란식 커리 전문점. 페르시안 궁전. 페르시안 궁전... 성균관대 정문 바로 앞 으슥한 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다.아는 사람만 아는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커리집이다. 영업중 매우매우 이국적인 인테리어..아늑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 노가리 까기 좋은 공간이다. 처음 왔으면 무조건 통닭카레 정식을 시킨다.구운통닭을 이란식 매운커리에 끼얹은 요리와쌀을 반 누룽지처럼 살짝 구운 라이스케이크가 나온다. 적당히 매운 맛을 즐긴다면 2.22.5는 중간정도 먹으면 매움이 느껴지는 정도.2.7정도는 붉닭볶음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Warning! Danger!!!제3세계 영어 번역어투의 느낌이... 보통의 중앙아시아 음식점들이 인테리어가 독특한 편인데여기는 안에 들어오면 완전 딴나라에 있는 것 같다. 통닭 카레크고 아름답다. 라이스 케이크밑간이 조금 .. 더보기
광화문 멕시칸 그릴 온더보더 광화문 D타워 내부에 있다.멕시칸 요리 전문점. 거대한 피규어가.. 자리는 매우 넉넉하다.줄서서 기다릴 일은 잘 없을듯. 최대한 라틴의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를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메뉴를 시키기전에 요기를 하라고 나쵸가 기본으로 나온다.짭짤 바삭하니 괜찮다. 시원하게 코로나리타 한잔~ 멕시칸 음식점에 오면 항상 고민되는 것은무슨 메뉴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 메뉴 이름들은 오랜만에 올때마다 생소하다. 그래서 메뉴판 가장 뒤에 있는 베스트 6 메뉴중에 있는 것을 시켰다. 이것은 보더 샘플러 타코 샐러드과자같은 타코 위에 샐러드를 끼얹어서 나온다.저 과자같은 것을 잘 부셔서 섞어먹으면바삭한 식감의 샐러드가 된다. 더블스택 클럽 퀘사디아. 맛은 국내 현지화가 잘 되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메뉴들이 약간.. 더보기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오랜만에 놀러온 이태원.미국식 정통 바베큐집이 있다고 해서 놀러왔다. 여러 매체에 소개되고 소문도 많이 나서 웨이팅이 꽤나 긴 맛집중 하나아예 자체 홈페이지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등록하여 모바일로 웨이팅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대기순서가 다되면 문자알림이 오기 때문에 굳이 가게 앞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우리는 밥시간대를 살짝 벗어난 시간대라 1시간만에(..) 먹을 수 있었다.주말 저녁타임 웨이팅 대기인원은 40명... (2시간정도) 소요되므로남들 다 쉬는날 이곳에 방문하기는 힘들 것이다. 콜라와 술 가장 무난한 메뉴인 2인 플래터를 시켰다. 브리스킷(소고기) + 풀드포크(돼지고기) + 미니버거 번(6개) 가 기본이고여기에 감자 샐러드, 베이크 빈즈, 후렌치 후라이, 매쉬드 포테이토 앤 그레이비, 코울술.. 더보기
제주 퓨전음식 닐모리동동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있는 식당펜션과 겸업을 하는 것 같다. 닐모리 동동 메뉴가 다양한데,컨셉은 기존의 서양품 요리에 제주도의 재료가 들어가는 방식.우도땅콩팬케익 같은 메뉴들. 창밖으로는 바로 바다가 보임. 깔끔한 인테리어의 실내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남들 다 시키는오징어 튀김 먹물 파스타를 시킴. 살짝 매콤한 파스타 소스가 괜챃음. 고소한 우도땅콩케익 여기있는 메뉴들 제주도 내려올 때마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