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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지른다

테팔 옵티그릴


페O스북 친구분들의 강력 추천으로 

마느님을 몇달전부터 조르고 졸라 구매하게 된 

테팔의 옵티그릴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간단한 요리 레시피북과

설명서, 보증서 따위가 들어있다.






힘세고 강하게 생겼다.






테파리






버튼은 전원/해동/햄버거패티/닭고기/샌드위치(파니니)/삼겹살/스테이크/물고기/셀프온도조절 모드로 나뉘어 있다.







7도 경사진 하단부 그릴

저 작은 돌기들은 재료가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게 방지해준다.

아래는 기름이 내려오는 기름받이







설명서 읽기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퀵 가이드도 동봉되어 있다.

시키는대로 버튼을 조작하여 작동시키면 된다.







이것은 옵티그릴 플러스에 추가로 들어있는 오븐팬으로

베이킹, 볶음요리,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담당한다.







피자나 찜 같은 것도 가능.






상단 및 하단부 그릴은 탈착식으로 쉽게 분리 및 청소가 가능하고

아래에는 열선이 이렇게 배치되어 있다.






이건 상단부 열선






자, 이제 고기를 구워보도록 한다.

옵티그릴에 구울 수 있는 고기의 최대 두께는 4cm 정도이다.

육즙을 적절히 가둔 스테이크를 굽기 원한다면 최대 두께로 준비하는 것을 권장.







설정샷 몇번 찍어주고






테팔아, 내가 이렇게 노력하는데 프라이팬이라도 하나...






마느님표 치킨 샐러드






크으 굽기를 시작한다






원하는 굽기로 기다리기만 하면 뙇! 나오니 편하다.






이번엔 오겹살





일단 예열을 시키고, 준비가 되면 알림음이 들린다.

그때 고기를 넣어서 익히면 된다.






제주도 오겹이와 풀






오늘도 굽는다.






이렇게 위 아래로 그릴그릴하게 구워준다.

냄새가 별로 안나는 것은 매우 장점






구워지는 온도에 따라서 색이 변한다.







기름은 알아서 아래로 내려온다.






크으 아름다운 그릴자국을 보라






따로 뒤집을 필요 없이 바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구워먹기 귀찮아서 쌓아두던 고기들이

점차 사라지겠군







본격 고기 굽는 소리





-장점-


돼지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생선에는 최고 효율

조리시간이 짧음

알아서 구워주니 다른일을 할 수 있음

냄새 적음

분리 및 청소 간편

주변에 기름 안튐



-단점- 


구이용 소고기에는 부적합

같이 굽는 재료의 두께를 잘 맞춰야 함

한번에 구울 수 있는 양이 적음(미국에서 판매하는 대형을 사야..)

굽는재미(?) 없음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