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 74. 좋은 풍경에 앉아 잠시 즐기는 여유. 여행은 이런 느긋함을 만들어준다. 더보기 # 66. 오사카의 밤. 밤을 즐길 수 있는 도시는 많지 않다. 낮에는 태양이, 밤에는 우리들의 불빛이 거리를 가득 채운다. 이 불빛들을 벗삼아 잠못드는 이들을 떠올리면 조금 슬프다. 더보기 # 58.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발길이 뜸한 느즈막한 시간에 찾아와서인지 대나무 숲의 고요한 속삭임이 선명하게 다가왔다. 더보기 # 33. 요이! 땅! 우에노 공원에서 아이들이 계단오르기를 한다.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니, 어렸을적 생각이 난다. 도쿄근교에 살던 시절, 엄마랑 이 공원을 자주 놀러왔었다. 공원을 한가득 채웠던 비둘기 무리들, 놀러나온 사람들, 헬륨 풍선, 그리고 자주 사먹었던 쵸코볼 과자. 어릴적 기억들은 참 사소하지만, 선명하다. 더보기 # 17. 오다이바 건담. 목만 까딱까딱하고 눈만 빛날 뿐이었지만, 실제사이즈의 압박감은 생각보다 대단했다. 현대의 거신 아래에는 그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연신 셔터를 눌러대며 우러러보고 있었다. 더보기 도쿄 2014. 12. 도쿄는 자주와서 그런지 지리는 잘 모르지만 익숙하다. 그래서 별로 사진을 찍겠다는 욕심이 안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