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50mm가 표준화각인 이유 필름판형 35mm 카메라에서 50mm 렌즈는 표준화각이라 불리우면서, 가장 편한 초점거리라고들 한다. 원근감이랄지, 화각이 눈에 보이는 정도와 비슷하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사진을 찍는 이에게 이런 설명을 붙이며 50mm를 써보라고 하면, 보이는 것보다 분명 좁은데 왜 눈에 보이는 것이랑 비슷하다고 거짓말을 할까?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요즘 익숙한 화각은 28-30mm다. 거의 대다수의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이나, 보급형 똑딱이 및 보급형 DSLR에 딸려나오는 번들렌즈들도 다 환산화각으로 치면 28-30mm 정도에서 시작한다. 왜 이런 화각으로 출시가 되는지 조금 생각해 본다면, 저정도 화각이면, 카페나 식당에서 뒤로 몸을 움추릴 필요 없이 음식사진을 무난하게 찍을 수 있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