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깊은 산속 보석과 만나는 시간. 할슈타트. 저녁 여덟시가 다 되어가지만 해가 지지 않습니다. 여름 유럽여행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배고프니 또 식샤를 하러 옴 빵과 치즈 디핑 소스 맥주 유럽 맥주는 어디서 뭘 시켜도 맛있습니다.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호사를 베이컨을 곁들인 스테이크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송어? 숭어? 생선구이입니다. 갈치 구이같은 식감이라고 마눌님은 잘 먹었습니다. ...저는 구운 물고기 고등어, 연어 말고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밥먹고 나오자 보이는 배불뚝이 고양이 할슈타트에도 제법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에게 무심하고 도도하게 자기 할일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해질녘 산책을 시작합니다. 전망이 탁 트이는 전망대 쪽으로 올라가봅니다 할슈타트는 워낙 작은 마을이라 지도 없이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도 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