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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한국

서울 카푸치노 호텔



기분전환겸 먼곳으로의 여행은 부담스럽고

서울의 독특한 호텔을 찾아 1박을 묵어보자는 취지에서 호텔을 찾다가 만난 곳.


요새 유행한다던 스테이케이션같은 호사를 누리러 왔다.


오늘 소개할 곳은 카푸치노 호텔


1월에 개장한 곳인데, 리뷰들을 보고 바로 여기로 결정.






네모네모 모던모던한 인테리어다.






1층엔 탁트인 테이블과 카페가 있다.







센스있는 세계시계 모음.

실제로 외국인 투숙객들이 많아보였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 난다.






카드키를 태그해야 해당 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제일 저렴이 방으로 예약을 해서 방은 그리 크지 않다.

푹신하고 넉넉하고 푹신했던 저 침대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 절약을 실천하라는 메시지가..












윈도우 블라인드를 치면 진짜 아침이되도 모를 정도로 깜깜해진다.

우리집에도 그런 블라인드가 있었으면 ㅠㅜ








내방 창문 풍경.

차병원 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







잡동사니들을 모아놓음.






룸서비스 메뉴판.






일회용 트레이에 있는 물품들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이 티켓을 카운터에 제출하면

무료 커피 한잔을.


호텔의 컨셉이 환경보호 & 기부 이런 것들을 소소하게 챙긴다는 느낌.









자석이다.







17층은 핫이슈.

식당과 루프탑 바가 있다.







배가 고프니 일단 식샤부터...






해는 슬슬 어둑어둑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저녁시간 창가자리 착석은 어렵다 ㅜ







아무튼 술과.







바삭한 식감의 식전빵과







매운 마늘 할라피뇨 파스타

약간 짠느낌이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맛.






크랩 코코넛 카레

코코넛 향이 강해서 마음에 들었던.


음식들은 모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였다.







식샤를 마치고 루프탑 바로 이동..







반대편 루프탑 바는 이렇게 탁트인 테라스다.

분위기 내며 한잔하기에는 딱일듯.







루프탑 바에서 오른쪽 계단을 올라오면,






제일 꼭대기인 탑 라운지가 있다.








우오왕 ㅋ 굳ㅋ






남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그럭저럭 괜찮은 나이트 뷰를 선보인다.






다시 내려옴.














룸 앞 엘리베이터에 비치되어 있는 전화기

모형인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된다... 카운터로 바로 연결되는 전화기인듯.







우리방 야경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







1층 카페의 널직한 테이블.







헬스장도 있었네...






커피도 여러 원두를 공수해 오는듯.

















시계사진 같은걸 ...







푹 쉬고 다음날 아침.







가끔은 이런 호사도 좋구나







조식은 7시부터 9시 30분 까지.








샐러드 과일 베이컨 에그 뭐 등등 조식에 나올만한 것들이 나온다.







전망좋은 창가자리에 착석 ㅋ






조식도 무난히 먹을만 하다.














아쉬움을 남기고 체크아웃.










다음에 또 올일을 기약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