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유정역

춘천 고기말이 삼고집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오니 해가 어둑해져그냥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찾음. 삼고집에 가기로 함. 세가지 음식점이 한곳에 있는 곳..한쪽에선 고기를 굽고한쪽에선 피자를 먹고한쪽에선 닭볶이를 먹고 있는 진풍경이... 기본찬 기본찬 고기말이가 나옴.가운데 부추같은게 들어있다. 비주얼은 정말 먹음직스럽다. 야채가 들어있어고기를 먹으면서 뭔가 면죄부가 주어지는 느낌 ㅋ SNS에 업로드한걸 보여주면 고기 100g 서비스준다.이거는 적당히 구워서 된장찌개에 섞어 먹으니 좋다. 구웠던 고기판에 된장찌개를 ...걸죽하게 먹으니 맛있다. 기대 안하고 갔는데 잘 먹고 감. ㅋ 더보기
김유정역 강촌레일파크 레일바이크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레일바이크강원도권에서는 이 강촌이랑 정선 레일바이크가 유명한듯. 요즘같이 더운날씨에 살짝 망설였지만,해질녘 막차정도는 덥지 않고 괜찮을 것 같아서 도전. 막차는 저녁 7시다.정선레일바이크는 워낙 유명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된다고 하지만강촌은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당일발권을 할 수가 있었다.더워서 그런걸지도.. 레일파크 안에는 이렇게 거대한 책같은걸로 꾸며놓았다. 4인승(이라 쓰고 아빠가 캐리하는...) 레일바이크와2인승 커플용 레일바이크가 있고4인승이 먼저 출발하고 2인승이 나중에 출발한다. 출바알~ 첫 코스가 내리막길이라 쌩쌩 쉬원한 바람을 맞으며 알아서 달려준다. 해질녘의 쉬원쉬원한 시골풍경들이 지나간다. 중간에 자동차 도로 사이를 횡단하기도.. 터널을 여러군데 지난다.터널을 지날때.. 더보기
경춘선 김유정역 경춘선 김유정역 옆에는 옛날 김유정역이 있다...김유정역은 우리나라 최초로 사람이름이 역이름이 된 기차역. 옛날 김유정역 가는길. 사진찍기 좋은 소품들이 있다. 기다려. 물을 주는 모형같은 것도 있고.저 모형이름이 '나신남'.... 뭘 허락한다는겨 리뉴얼중인지 기차 안 카페는 영업을 안한다 ㅠ 나무 커플들끼리 기찻길 커플샷 찍기 좋은 공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