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생각없이 놀던 시절.
참 눈이 많이도 왔었다.
이 많던 귤은 어디로 간걸까.
명동
명동성당 앞 좁은 골목으로 들어오면
아지트 처럼 드나들었던 포탈라가 있었다.
지금은 종로 청계천 쪽으로 이사갔다.
더 세련되고 커지긴 했지만, 예전의 아늑함은 없어진 것같아 아쉽다.
눈이 많이도 오던 겨울.
ㅋㅋㅋ
소년가장
캠프화이어
이날이 아마 크리스마스 이브인가 그랬던 것 같음.
내 친구들이지만 참 짧다 ㅋㅋ
남말할 처진 안되지만 ㅠ
눈이 소복히 쌓인 다음날 아침.
뭘 보고 있는 것이냐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립중앙 박물관엘 갔다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