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주도 하면 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유채꽃!
하지만, 많은 유채꽃 명소들이 사람으로 미어터지고
촬영을 할때 돈을 요구한다고 하여,
상대적으로 한산한 녹산로 유채꽃길을 가보기로 한다.
중간에 비자림로에서 한컷.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자연이
제주도의 큰 매력인 것 같다.
네비게이션으로 '정석비행장'을 찍고 그냥 가다보면,
어느샌가 유채꽃이 만발한 이 거리, 녹산로에 도달하게 된다.
오오 유채꽃 오오
삼각대가 있으니 좋구나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다.
봄에 제주도에 올 여유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강추한다!
4월 초쯤 일찍 온다면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자, 다음 행선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