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궁전...
성균관대 정문 바로 앞 으슥한 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커리집이다.
영업중
매우매우 이국적인 인테리어..
아늑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 노가리 까기 좋은 공간이다.
처음 왔으면 무조건 통닭카레 정식을 시킨다.
구운통닭을 이란식 매운커리에 끼얹은 요리와
쌀을 반 누룽지처럼 살짝 구운 라이스케이크가 나온다.
적당히 매운 맛을 즐긴다면 2.2
2.5는 중간정도 먹으면 매움이 느껴지는 정도.
2.7정도는 붉닭볶음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Warning! Danger!!!
제3세계 영어 번역어투의 느낌이...
보통의 중앙아시아 음식점들이 인테리어가 독특한 편인데
여기는 안에 들어오면 완전 딴나라에 있는 것 같다.
통닭 카레
크고 아름답다.
라이스 케이크
밑간이 조금 되어서 나오는 바삭하게 튀겨진 밥이다.
따로시킨 양고기 카레
생각보다 안비리고 먹을만하다.
커피도 판다.
주인장 아재 '샤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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