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멀리 동대문까지 왔다.
중앙갈비라고 원래는 약수시장에 있던 가게가
광희문 앞으로 이전을 왔다고 한다.
새벽2시까지 영업!
메뉴는 단촐하면서 무난한 갈비집의 구성.
창가 경치 좋은 곳에 예약석에 착석하였다.
연탄이다 연탄!
활활
창밖으로 보이는 광희문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술도 시키고
기본 찬과 쌈도 나오고
쌈장과 마늘
먼저나온 갈매기살
마늘양념이 되어 나온다.
타지 않게 정성껏 굽는다.
해는 지고 풍경은 무르익어간다.
고기맛도 좋지만 좋은 풍경덕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돼지갈비도 쉐킷쉐킷 굽고
촵촵촵 먹는다.
껍데기도 나오고
서비스로 물고기도 나오고
크으
자꾸 찍고싶어지는 풍경
날 좋을때에는 루프탑에서 맥주를 먹을 수도 있다.
좋은 야경과 함께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은혜로운 곳.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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