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작은데 왜 아이 물건들은 이렇게들 큰 것인가.
한식구가 늘어나니 살림도 덩달아 불어난다.
디럭스 유모차중에 스토케랑 싸이벡스랑 고민하다가
편의성이 좀더 나아보이는 싸이벡스를 선택했다.
우리가 구입한 모델은 싸이벡스 프리암
개봉을 하면 박스가 두개가 들어있다.
헬조선을 살아갈 내일의 아이들
프레임 부분 박스와
시트 부분 박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다.
싸이벡스 프리암 모델은
3가지 시트와 결합된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
케리콧 / 클라우드 Q / 럭스 시트로 나뉘며
우리가 구입한 모델은 럭스 시트이다.
유모차를 조립해봅시다.
설명서
만국공통인 그림설명서를 따라 쉽게 조립할 수 있다.
프레임을 세우고
각 파츠를 '딸깍'소리가 날 때까지 잘 끼우면 된다.
앞바퀴도 끼우고
아래 장바구니도 붙이고...
5kg까지 수납가능하다.
동급 모델인 스토케 익스플로리에서 아쉬웠던 포인트가
좁은 장바구니였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이렇게 오픈.
여기에 이제 이것저것 들어가겠구나.
이제 시트를 장착할 차례.
다른 시트에 끼우는 스페어 부품이 두개 남는다.
조립 완성!
180도로 눕힘이 가능해서
신생아도 무난하게 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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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델역할로 만일이가 출연!
뒤쪽부분이 망사로 되어있어
통풍이 되며,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2016년형은 비닐로 되어있고, 크기도 작은데
2017년형에서 개선된 부분.
뒤에서 보면 이렇다.
원 스텝 브레이크
발로 밟아 쉽게 바퀴를 고정할 수 있다.
아이가 타면 대략 이런 모습.
내생각 하니?
기본으로 포함된 레인커버.
여기에 보이는 회색버튼을 눌러서
시트를 분리하여 마주보기 모드로 바꿀 수 있다.
마주보기
시트가 높아서 아기와 눈높이를 맞추기 좋다.
싸이벡스!
어미아비는 국산차를 타는데
니는 독일차를 타는구나.
시트분리 없이 시트가 결합된 상태에서 폴딩이 되고
셀프 스텐딩도 가능하다는게 장점.
스토케는 폴딩도 시트분리를 해야하고 셀프 스텐딩도 안된다.
편의성 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
스토케와 고민중이라면
싸이벡스에 한표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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