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방한 서울로 7017
이전에 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노화되어
사람만 다니는 공원으로 개보수하였다.
회현역에서 서울로 입구쪽으로 올 수 있다.
서울역이 내다보이는 풍경이다.
간만에 날씨도 좋고
욘세이 빌딩
욘세이 빌딩
나무와 풀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는데
콘크리트 바닥에 시공을 한터라
낮밤으로 온도가 들쭉날쭉할땐
식물들이 잘 크게될지 좀 걱정스럽다.
서울역만큼 우리나라에서 복잡한 교차로도 없다.
네비게이션 길 잘못 찾아가면 이상한 곳으로 빠진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야경찍기 좋은 풍경으로 변해간다.
타임랩스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새로운 스팟이다.
중간중간에 강화유리로 뚫려있다.
다음엔 삼각대를 가지고 와야겠다.
리코는 가끔 초점이 나간다...ㅠㅜ
낮에오면 좀 별로고
해질녘에 오면 좋다.
뭐 이상한걸 키우는 방도 있다.
밤에 켜지는 전구가 파란색인건 좀 에러...
차라리 따뜻한 색으로 전구를 설치했으면 좋았을텐데..
야경덕후라면 작정하고 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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