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고속터미널에 올일이 생겨서 왔다.
주말 피크타임때라 역시 사람이 많다.
드래프트 맥주와 피자 햄버거 치킨 등을 판다.
처음왔으니 시그니처 메뉴를 시켰다.
얼티메이트 데블스 버거와
시금치 계란 피자를 시켰다.
고속터미널이 파미에파크와 더불어 뭔가 놀기 좋은 공간으로 변모하는 것 같다.
드레프트 맥주를 시켰다.
드레프트 맥주 종류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다.
향이 강한 것이 인디카 IPA와 비슷한 맛이 난다.
빈티지한 요즘의 인테리어
얼티메이트 데블스 버거
감자를 막 그냥 막 끼얹나?
전투준비
육즙이 살아있는 두툼한 패티
시그니처 메뉴답게 기대 이상의 맛을 낸다.
시금치 계란 피자
적절하게 덜익은 노른자가 마음에 들었던.
시금치가 들어가니 피자를 먹는데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연말연시 모임장소로 사람들이 좋아할법 하다.
하지만 전체 테이블의 20%만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맥주는 솔직히 향이 강해 맛의 좋고 나쁨을 구별하긴 힘들었고
기본 식사와 분위기가 먹여주는 곳인듯.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남들 다가는 시간대에 방문하는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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