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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하늘과 가까운 곳에. 다흐슈타인, 할슈타트. 숙소에 짐을 부랴부랴 맡기고 나옵니다. 다흐슈타인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언제봐도 멋진 탁트인 경관 부랴부랴 마을의 동쪽 끝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햄버거 가게가 있는데 매우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할슈타트 버거와 하와이안 버거를 추천합니다. 날이 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여행 떠나고 할슈타트 날씨를 매일같이 체크했는데 비온다고 해서 얼마나 슬펐는지 ㅜㅠ 사진 막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입니다. 여기 코카콜라는 사람 이름으로 마케팅하는 중인가 봅니다. 백조 따위도 보이고 사람에 겁먹기는 커녕 들이댑니다.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많이 먹어서인지 귀찮아서 인지 잘 날려고는 안하고 호수를 발판삼아 달리기(...)를 합니다. 버스를 탑시다. 버스를 타고 다흐슈타인으로 가.. 더보기
대자연과 함께. 할슈타트로. 이제는 빈을 떠나야 할 시간~ 아침에 짐을 부랴부랴 싸서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기차역 최종목적지는 할슈타트 잘츠부르크행 열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환승을 합니다. 여행가는 소년 동상 알록달록한 가게 창문이 안비쳤으면 이쁘게 나왔을텐데 ㅠ 안녕 빈! 스타벅스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해외를 여행할때는 글로벌 브랜드가 언제 어디서나 시키던걸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열차에 오름 고압전류 조심! 환승을 하고 할슈타트로 이동! 창밖으로 으리으리하고 멋진 풍경들이 지나갑니다. 차 렌트해서 드라이브 하는 사람들도 좋겠네요 저기는 누가 사나 그림같은 풍경들~ 마더 네이쳐! 날씨가 살짝 더 맑았으면 좋겠지만 뭐 괜찮습니다. 할슈타트 역 도착! 할슈타트까지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진입해야 합니다 배를 타고 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