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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빈. 케른트너 거리. 첫 발걸음을 신나는 마음으로. 빛 지하철에 잡지를 걸어 놓았네. 맥도날드를 연상케 하는 지하철 내부 내림 문은 스스로 열어야함. 이른아침 케른트너 거리 빈 구시가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이곳. 성 슈테판 대성당 안으로 들어옴. 웅장웅장한 고딕양식의 대성당 이른시간이라 조명도 켜져있고 좋음. 빛 전망대를 올라야 하는데 아직 안열음. 남탑이 제일 높이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나 걸어 올라가야함. 북탑은 엘리베이터로 이용 가능... 그러나.. 북탑의 전망대는 사방이 뚫려 있어서 고소공포증을 만성적으로 갖고 있는 나님은 여기서 좌절...ㅠㅜ 대신 남탑 전망대를 오르기로 함. 이런곳까지 사랑의 자물쇠를... 창문 밖 멋진 풍경들.. 역시 여행의 시작은 탑 전망대부터.. 유럽의 도시들은 과연 잘 보존이 되어 있어.. 더보기
출발 오스트리아로! 일년도 안되어 다시 해외로. 우리집 골목 풍경. 덥다. 비교적 한적한 공항. 메르스 때문인가... 루이뷔똥 스타 구찌 매 시간마다 행진식 같은걸 하는듯. 세자가 밥을 잘 안먹는듯. 공항은 그냥 좋다 ㅜ 연주같은거도 하고, 인천공항은 다양한 볼거리를 많이 신경쓰는 것 같다. 구름 강아지 구름 모스크바 거의 도착해감. 모스크바 공항 엔젤 까면 계속 나오는 러시아 인형 TGI에 저런 것이.. 어떤 패턴. 구름하난 멋지구리한 러시아 이제 환승하러.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 에곤 쉴레 느낌의 낙서가. 자 이제 여행을 시작하지 더보기
# 68. 베드로의 열쇠 천국으로 가는 이 거대한 열쇠구멍은 종교에 대한 인간의 믿음이 얼마나 확고한지 말해준다. 더보기
# 64. 인도 자히살메르 1박 2일 사막투어 낙타를 타본다는 기대감은 꼬리뼈가 까질듯한 탑승감 덕에 30분도 안되어 사라졌다. 기억나는것은 별이 쏟아지던 밤의 바베큐, 고통받은 엉덩이, 추웠던 사막 한가운데의 밤,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던 사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