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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은하수 명당 양평 벗고개 여름은 덥지만 은하수 관측하기 좋은 계절이다.생애 첫 은하수 사진에 도전하러 양평에 왔다. 일명 양평 벗고개 라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거리에 있는 은하수 명소이다. 가면 터널도 하나 있고미리 와있는 차 뒤에 갓길에 세우면 된다.밤에는 다니는 사람이 없는 길이다. 터널이 있어 개성적인 사진도 연출 가능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잘 안보이는 날이라고 옆에서 귀띰해 줬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이 쏟아질듯 많다. 은하수는 터널 아래쪽으로 12시경 9시 방향에서 떠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돈다.은하수 관측 앱을 설치하면 좀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자동차 조명은 타인의 은하수 관람을 방해하므로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암적응이 용이한 빨간 라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날은 흐려서 은하수를 육안으로 .. 더보기
경기도 양평 바오하우스 펜션 간만에 펜션투어경기도 양평에 있는 바오하우스라는 곳을 찾았다."아니 이런곳에 펜션이?" 할만큼 산 깊은 곳에 있다. 펜션이 주고 하우스 웨딩도 한다. 실내주차장은 좀 작음.야외에도 주차공간은 있다. 바리바리 짐을 들고 체크인을 한다. 침대.물침대가 묘한 편안감을 준다. 복도겸 식탁방구조가 특이하다. 복도겸 식탁을 나오면소파와 티비가 있는 거실.밖에는 스파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복도 앞 공간은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그릴이 있는 테라스다. 그릴이 테라스에 있어방 바깥으로 굳이 나가지 않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건 장점.사용시 2만원이 추가로 부가된다. 스파 이것도 이용시 2만원 추가 부가된다.여기까지 와서 이용안할 사람은 없겠지... 펜션 중앙의 야외가든.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소파 SOFA 무슨 공원같.. 더보기
상수 함박스테이크 윤씨밀방. 상수역 근처에 있는 구멍가게 같은 곳이다.밥시간때 딱 맞춰가면 웨이팅이 있는 곳. 한끝 차이로 기다리지 않고 먹었다.제일 잘나가는 메뉴는 저 위에 두개. 우리는 스테이크 정식이랑 존슨탕을 시켰다. 물과 잡것은 셀프! 깍뚜기 단무지 함박스테이크 정식여기서 직접 만드는거라 재료 소진되면 문닫는다.특재 소스가 중독성있어 밥이랑 빵이 금방 사라진다. 아무 메뉴나 시키면 밀떡볶이도 준다. 매콤치즈한 존슨탕존슨탕 안에 함박스테이크가 들어있다. 웨이팅이 있으니 일찍 방문하시도록! 더보기
서울로 7017 새로 개방한 서울로 7017이전에 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노화되어 사람만 다니는 공원으로 개보수하였다. 회현역에서 서울로 입구쪽으로 올 수 있다. 서울역이 내다보이는 풍경이다. 간만에 날씨도 좋고 욘세이 빌딩 욘세이 빌딩 나무와 풀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는데콘크리트 바닥에 시공을 한터라낮밤으로 온도가 들쭉날쭉할땐 식물들이 잘 크게될지 좀 걱정스럽다. 서울역만큼 우리나라에서 복잡한 교차로도 없다.네비게이션 길 잘못 찾아가면 이상한 곳으로 빠진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야경찍기 좋은 풍경으로 변해간다. 타임랩스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새로운 스팟이다. 중간중간에 강화유리로 뚫려있다. 다음엔 삼각대를 가지고 와야겠다. 리코는 가끔 초점이 나간다...ㅠㅜ 낮에오면 좀 별로고해질녘에 오면 좋다. 뭐 이상한걸 키우는 .. 더보기
홍대 사모님 돈가스 사모님 돈가스 돈가스 집 중에 TV에도 여러번 소개된 곳이라 유명한 곳이다. 대기판에 이름을 걸어놓고 기다린다.피크시간 기준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은 각오해야 하는 곳. 저녁 7시 30분경 재료가 소진되어 주문 마감!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심지어 일요일엔 장사 안한다! 웨이팅 끝에 안으로 들어감.실내는 비좁은 편이다. 콜라를 시켰는데 사이즈가... 식전 스프 달다 ㅋ 2인이상 시키면 샐러드가 나온다.시큼한 드레싱의 무난한 맛. 드디어 나온 사모님 돈가스고기가 일단 매우 두툼하다.구운 감자도 같이 나옴. 적절한 두께와 바삭한 튀김의 식감그리고 브라운 소스의 조합. 돈가스의 기본기에 매우 충실하다. 여기는 사실 매운 돈가스가 유명한데하루 52개 한정이라 내가 갔을땐 이미 다 팔려 먹지 못함.다음에 도전해봐야.. 더보기
아침에 찾은 도심속 여유로움, 길상사. 당직 끝나고 날씨도 좋고마침 부처님오신날도 가까워서 근처에 있는 길상사에 들렀다. 1997년에 세워진 절로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표지판.그냥 한바퀴 쭉 돌다보면 다 들러볼 수 있다.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서인지 수많은 연등이 달려있다. 수놓인 연등들. 원래는 대원각이라는 요정이었던 곳이공덕주 김영한이 법정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을 받아1987년부터 절을 세워달라고 간청하였던게1995년 받아들여져서 절을 짓게 된 것. 아침 일찍이라 사람없고 여유로워서 좋다.요즘은 자꾸 사람 없는 곳만 찾게된다. 종도 있고 극락전 이전에 대원각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둘러보다 보면 서울에도 이런 여유로운 풍경이 있었나 싶다. 스님처소 상념이 많은 나같은 중생들이멍때리며 시간 보내기 좋을듯하다. 법정스님의 진.. 더보기
송도 수제버거 버거룸 181 체크아웃 타임에 딱 나오니식당들이 문을 열 시간이다.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인 버거룸 181에 왔다. 야외석도 있네 월요일 쉬는 가게들이 많다. 메뉴.가격대는 평균적인 수제버거집 정도이다. 간판메뉴인 181 룸과 로스티드 치즈룸을 시켰다. 첫손님이라 신나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날씨 좋고. 여러 드레프트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술단지 빈티지하고 깔끔한 실내 취향저격의 인테리어.. 송도에 있는 가게들은 다 큼직큼직해서 좋다. 음식사진은 안찍고 가게사진만 잔뜩 찍었다. 181룸 버거.베이컨 치즈 양상추 특제소스 등등으로 구성된 무난한 버거이다.맛도 평타 이상. 비주얼로 사로잡는 로스티드 치즈룸구운 체다치즈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을 낸다. 화산폭발한듯 이제 맛있게 냠냠 대동강 페일에일도 시켰다.. 더보기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 65 근사한 마천루에는 어김없이 탑 바가 있다.오크우드 프리미어의 65층에는 파노라믹 65가 있다. 입구에는 와인창고가 재즈풍의 연주가 스테이션에서 이루어지는 중. 높은 천장. 메뉴는 테블릿으로 확인 가능하다. 가격대는 예상대로 착하지 않다. 분위기 좋고~ 천장샷 6D의 고감도가 놀랍군요. 복도. 술 시키면 기본으로 주는 안주들. 연회용 예약석인듯. 술 기네스~ 논알콜 피치크러쉬 달콤시큼하다. 창문쪽 자리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바 테이블에서 웨이팅을 하다가 창문쪽 자리가 나면 차례대로 안내해준다.멋진 65층의 야경은 덤. 영업시간은 오전 1시까지 간만에 분위기 좀 내고 이제 자러간다. 오크우드 투숙객은 15% 할인되니꼭 들려보도록 하자. 더보기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랜만의 호텔투어이번에는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 왔다. 로비 36층 로비에서 키를 받고 룸으로 간다.38층에서 64층까지가 객실이다. 엘리베이터 오크우드에 숙박하면최고층 바인 파노라믹 65 할인티켓을 준다. 방으로 룸 전경 욕실 반신욕 하면서 티비를 볼 수 있다! 침대싱글 두개를 붙여놓았다. 옷걸이, 키친, 티비 있을건 다 있다. 커피 취사도구들 전망은 바다뷰와 도시뷰로 나뉘는데도시뷰가 더 괜찮을 것 같아 도시뷰로 선택함. 42층의 뷰. ㅎㄷㄷ 이렇게 도시도시한 풍경을 즐기며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곧 아침. ㅠㅜ 체크아웃 타임은 11시다.조식은 평가가 썩 좋아보이지 않아서 신청하지 않았다. 쾌적한 계획도시 송도. 하루쯤 호사를 누리기에 좋은 곳이다. 더보기
스마트워치 페블2 SE -Pebble 2 SE 사실 수년전부터 눈여겨봤던 킥스타터 제품인데페블 1은 나온지가 너무 오래되었고 디자인도 좀 장난감스러웠는데페블 2는 기존의 디자인을 조금 다듬어서 잘 빠진 느낌이다. 페블2는 SE와 HR 두가지가 있는데HR은 심박수 측정 센서가 부착된 버전이고SE는 이것이 없는 버전이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둘다 사용 가능하다. 한글은 없다. 구성품.시계줄, 시계, 충전젠더 22mm 표준 시계줄 길이라서흔히 말하는 '줄질'이 가능하다. 만국 공통의 그림언어로 된 설명서. 겉의 필름은 제거한다. 처음 키면 앱이나 얼른 설치하라고 한다. 애플을 표방한 것인지 스티커도 준다. 화면터치는 안되고네개의 버튼으로 조작한다.왼쪽은 전원/취소 용도의 버튼오른쪽은 위/선택/아래 용도의 버튼이다. 몇번 조작하다보면 어떻게 버튼을 조작해야.. 더보기
문래동 카페 & 펍 올드문래 올드 문래 문래동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다. 카페 겸 펍이다. 문래동의 분위기에 맞는 빈티지 스타일의 가게다. 드레프트 맥주와 요깃거리, 커피메뉴들을 판다. 문래동의 사진들이 걸려있다. 높은 천장이 여유로워 좋다. 홈메이드 나초랑 IPA 드레프트 맥주와 소시지 플레터를 시켰다. 뭐 펍에서 나오는 메뉴가 그렇듯평범하지만 무난하다. 2016년에 생겼나봄. 바깥 풍경과 조화되면서도 이질적이다. 사진이 마구 찍고 싶어지는 그런 공간이다. 사람도 생각보다 별로 없고 주말에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
제주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메뉴들. 불과 몇년 전만해도 한개도 없었던 스벅이이제는 제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스벅 애월 DT 점. 스벅 메뉴 맨 위에 제주 온리 메뉴들이 보인다.제주 꿀 땅콩 라떼와 제주 영귤 그린티가 바로 그것. 이런 차별화된 메뉴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는게카페 포화시장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는 스벅만의 강점인 것 같다. 제주 꿀 땅콩 라떼고소한 우도 땅콩이 들어있다!고소담백 달달하니 괜찮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애월점.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ㅠ 제주도만의 특별함을 찾고 싶다면 찾아오세요. 더보기
송도 시카고피자 파스타 트리플 듀에 몇년전에 왔었는데 간만에 또옴.집에서 송도까지 달렸다 ㅋ생각보다 오래 안걸려서 좋네.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 등을 판다.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 못와본 사이에 메뉴판이 잡지책처럼 바뀌었다. 잡지책처럼 생기고 맛스럽게 잘 찍은듯. 에이드 한잔 시키고 파스타 메뉴 제일 끝에 있는 파스타를 시켰는데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매콤하고 가지랑 피클이랑 이것저것 들어간다. 갈릭 크림치즈와 구운감자 그리고 프로슈토.요새 딥디쉬피자를 자주 먹는듯. 딥디쉬피자는 치즈샷을 찍어줘야함.안에 사과도 들어있고 담백한 느낌의 피자였다. 생각보다 송도가 가까워서자주 올 수 있을 것 같다 ㅎ 더보기
눈내린 제주 관음사 한라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절이다.조용조용한 곳 그저깨 눈이 많이 와서 눈이 쌓였다. 108부처님들이 눈담요를 하나씩 매번 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빼곡한 삼나무와 어우러지는 관음사 입구의 풍경은 언제나 좋다. 눈 담요 하나씩. 고드름 고려시대에 처음 절이 지어졌다고 하나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고여러 역사의 수난 속에 부서지고 지어지고 했었던 절이다. 대웅전 뒤편으로 올라가면 크고 아름다운 미륵대불이 있다. 먼 미래에 중생들을 교화하러 언젠가 오실 분. 미륵대불의 뒤로는 약사여래불, 관세음보살, 미륵불, 지장보살, 아미타불의 석상이 있다. 안녕과 소원을 비는 기와들도 있고 한라산 근처를 들를일 있다면 와보면 좋다. 더보기
룩앳램프(Look at Lamp) 보름달. 인터넷을 떠돌다가 충동구매하게 되었다. 심플한 구성의 보름달 모양 램프다. 이렇게 밝은데서 보니 그냥 그럼. 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우오앙... 생각보다 환하다. 가까이서 보면 도트가 좀 튀니 멀리서 감상하는걸 추천. 머리맡에 하나 두기에 딱 좋은 사이즈와 밝기의 물건 ㅋ 더보기
레고 6285 카리브의 해적선 - Black Seas Barracuda (1989) 복원. 레고 모델의 전성기라 볼 수 있던 80년말 90년초 시대를 풍미했던 1기 해적선 Black Sea's Barracuda (1989) 너무나 인기가 많던 모델이라 2001년에 10040 넘버링으로 재판되기도 했다. 구매한지 20년이 넘었지만, 레고 부품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복원해보기로 했다. 하아... 조립보다 부품 찾는게 더 빡쌔다 ㅜㅠ 미리 어느정도 부품을 분류해놨기에 망정이지 ㅜㅠ 배의 하부부터 디테일을 챙긴 흔적이 보인다. 레고 설명서는 레고 공식홈에서 다운 가능한데,90년대 이전의 모델은 설명서가 누락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구글링해서 찾아야 한다. 6285는 2001년에 10040으로 재판되어서10040의 설명서를 다운받으면 조립에 가능하다. 통짜 부품이 별로 없던, 손맛이 느껴지는 쌍팔년도의 레.. 더보기
레고 60080 스페이스 포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이 왔다.레고 시티 스페이스 시리즈이다. 부품이 번호별로 나뉘어 있다. 조립도 파트별로 할 수 있도록 나뉘어 있어 간편하다. 지금_현재_나의_표정.jpg 안녕? 열심히 끼운다. 마눌님에게 파트 1을 맡김.어서 오덕이 되어서 내가 좀 더 레고를 많이 살 수 있게... 미니카트 발사 카운트다운. 좀 가격이 있는걸 사니 블럭 리무버도 들어있다. 안테나 이동식 발사대 스페이스 맨 마스크를 쓰면 성별을 알 수 없다. 셔틀이 완성되어감. 바퀴도 달림. 파이어~ 자잘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60078 스페이스 셔틀처럼 사람을 앞에 넣을 수 있다. 완성. 로켓. 부품이 큼직큼직하다. 거의 다 만들어감. 이제 합체를. 오오오오 남은 부품 발사준비 우왕 ㅋ그럴싸하다. 저번에 샀던 스페이.. 더보기
레고 60078 스페이스 셔틀 마눌님이 하사하신 스페이스 셔틀!스페이스 셔틀의 스몰버전이다. 레고는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보는듯.저렇게 2개의 비닐로 분리되어 들어있다. 적절한 사용 설명서마치 나의 표정을 보는듯하다. 2단계로 나뉘어 있어서 조립이 간편하다레고도 많이 발전했네. 여자 남자가 들어있음. 하지만 얼굴을 가려서 구별을 할 수가 없다.무기를 들고 있는 쪽이 여자. 조립 시작. 설명서가 직관적으로 되어있어 금방금방 조립한다. 다 만듬. 앞에는 탈착식으로 쉽게 끼웠다가 뺄 수 있게 되어있고탑승가능. 은근 귀엽다. 천장에 달아놓는 사람들도 있던데한번 알아봐야겠다 ㅋ 더보기
안암동 주유소 돈까스 사심 가득한 마이너한 맛집 리뷰가 계속되고 있다.오늘은 간만의 혼밥을 하러 주유소를 찾았다.안암동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며맞은편에 2호점도 있다. 난 사람적은걸 선호하니까 1호점에 간다. 술집이다.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맥주안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사실 이곳의 주력메뉴는 돈까스다. 6천원에 이런 구성이다.두툼한 돈까스를 두덩이나 준다. 귀찮아서 막 퍼담은듯한 무지막지한 야채와저 알찬 고기의 자태를 보라. 돈까스 소스에는 항상 저런 하트를 ...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와서 직접 맛보시길 ㅋ 더보기
옥스포드 라이언 버스 카카오 프렌즈 x 옥스포드 콜라보.라이언 버스다.이것도 지금은 안나오는걸로 봐선 한정판인듯. 스티커가 또 이렇게 들어있다. 설명서 얼굴이 단단하면서 크다. ㅋㅋ 뒤쪽까지 꼼꼼한 디테일에 제법 만족스러움 ㅋ 이제 조립을.. 하체 틈틈이 스티커 붙이는걸 잊지 말도록 하자. 버스 헤드부분. 모양이 형성되어짐. 버스 완성. 가격은 라이센스 비용때문인지 조금 쎈 편이지만 제법 괜찮다. 친구들 어서 버스에 타게원양어선을 탈 시간이 왔네 드루와 드루와 교보문고 미니샵1의 빈자리를 적절히 채워준다 ㅎ 더보기
옥스포드 교보문고 미니샵 3 교보문고 미니샵 시리즈의 3번째핫트랙스다. 또 엄청난 양의 스티커가 들어있다. 설명서 미니샵 2에서 말이 많았는지미니샵 3는 사람은 조립된 상태로 들어있다. 직원 두명과 힙스터 고갱님 한명이 들어있다. 열심히 또 스티커를스티커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다. 저 아래 넣는 색깔블럭이 문제인데...고정시키는 방법이 없어 그냥 넣었다가 움직이면 와르르... 쏟아져버린다.나는 그냥 접착제로 붙여버렸다. 고정시킬 수 있는 블록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부분. 만들고 만들고 모양이 잡혀가니 제법 그럴싸해진다. 문. 완성된 실내 어서와 핫트랙스는 처음이지? 완성 ㅋ ㅋ 교보문고 미니샵 1까지 합치면 교보문고 미니샵 세트를 완성할 수 있다.하지만 시중에 미니샵 1 물량이 워낙 적은지라... 구하기 쉽지 않다. 같이 모아놓으니.. 더보기
레고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탁상시계 다들 여기저기서 봤을 그 시계다.덜컥 사버렸다. 허겁지겁 개봉. 베이더경을 이렇게나 구속시키고 있었다. 자유를 되찾은 베이더경. 구속을 푸는중. 뒤쪽에는 버튼들이 있는데왼쪽 두 버튼은 알람, 오른쪽 두 버튼은 시간조절위에 알람 스위치로 알람을 켰다가 껐다가 할 수 있다.단순하게 필요한 구성만 있다. 머리를 누르면 불이 켜지고알람이 울리고 있을땐 알람이 꺼진다. 한국어는 음슴... 세워두니 제법 귀엽다. 알람소리는삑.... 삐빅...... 삐비빅.... 삐비비빅... 삐비비비빅... 이렇게 점차 소리가 늘어나는 패턴..베이더경의 목소리를 기대했지만... 새로 꾸며놓은 취미방 책상에 제법 잘 어울린다 ㅋ데스스타를 배경으로... 형광펜을 꽂아 이렇게 연출도 ㅋ 집에 알람용 탁상시계가 없다면 무난하게 하나 들여.. 더보기
운남성 소수민족 엿보기, 운남민족촌 마지막 투어지인 운남민족촌에 왔다.민속촌이 아니라 민족촌임. 운남성에 있는 26개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 리장에서 많이 봤던 나시족의 건축양식을 재현한 기념품 가게들. 기념품 같은걸 못샀다면 이 운남민족촌 앞에서 사도 괜찮을듯. 한참 가게들을 지나야 민족촌 입구가 나온다. 4박 5일동안 우리를 하드케리 했던 가이드 아재 여러 소수민족의 건축 양식들을 재현해 놓았다. 월드오브 운남크래프트.. 적나라한 모계 중심사회를 ... 보여주는... 장식... 아궁이 침실 부족중에서도 잘 살아야 이런 곳에서 살겠지... 하니족... 와이파이 안됨. 시간이 맞으면 소수민족 공연도 볼 수 있다. 신ㅋ남ㅋ 부지는 꽤 넓어서 제대로 둘러볼 마음이면 하루는 각오해야 한다.하지만 우리는 그런거 없다. 중국인듯 중.. 더보기
곤명 답사. 원통사, 취호공원. 오늘은 아침 좀 늦게 9시쯤 나와서 곤명의 마지막 날을 보내기로.처음 들른곳은 원통사. 입구 아침부터 사람이 많다. 기도하는 사람들도 많고 보통 절이 사원으로 들어갈수록 지대가 높아지는데 비해이 절은 들어갈수록 지대가 낮아진다. 당나라 때인 8세기 말에 처음 세워지고 몽골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가원나라때인 1301년 재건되어이미 1200년이 넘은 절이다.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절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대승불교와 소승불교 티베트 불교가 공존하는 절이다. 날 좋은날 중국중국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곳인듯. 팔각정을 지나 보이는 원통보전대승불교 양식으로 지어진 사찰의 메인이다. '원통'은 절대적인 진리는 모든 것에 두루 통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동편에는 티베트 불전이 있다. 원통보전을 지나 뒤쪽 계단을 오.. 더보기
리장 근교 둘러보기. 옥수채, 옥봉사 패키지 투어는 계속된다. 이번에 내리실 관광지는 옥수채, 옥수채 입니다. 뭐 대충 이렇다고 한다.리장의 발원지이자, 동파교의 성지라고 한다. 옥룡설산에서 내려온 빙하수가 흐르는 내천으로 인공폭포를 조성했다.흐르는 물이 아름다워 옥수채라 한다. 버닝하지 마세요. 니시족의 불교와 샤머니즘이 혼합된 금상위에는 관음상에 하반신은 뱀의 형상이다. 한적하니 한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한푼 줍쇼. 뭎이 참.. 중국답지 않게 깨끗하다. 물이 맑아 송어도 키운다. 다음 장소로 이동~ 여기는 옥봉사.리장의 5대 라마교 사원 중 하나라고 한다. 한적하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500년 넘은 동백나무가 있다는데 사진은 못찍은듯... 절이라기 보단 정원같은 느낌.. 청나라대에 한족과 백족의 건축양식에 장족의 건축 특징을 혼합.. 더보기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깊은 여운. 인상여강. 리장에서 꼭 봐야하는 것중에 하나. 인상여강쇼. 한국에는 영화 '영웅'으로 이름을 알린 장예모 감독의 '인상'시리즈 중 하나로. 운남성의 소수민족들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다룬다. 인상은 '인상깊다'할때 그 인상 맞다. 그래서 영어제목이 임프레션 리장 조명이 없는 야외 스테이지가 무대이기 때문에 공연은 매일 하루 두번 진행된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대략 1시간 10분간 공연이 펼쳐진다. 커다란 야외무대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해서우비도 대여해준다. 날씨가 안좋아도 크게 지장없으면 공연은 진행된다고 한다. 아직은 비어있는 스테이지 무슨 번역기에 돌렸기에 이런 번역을 했어요? 옥룡설산 풍경구 안에 있는 공연장으로옥룡설산이 멀리 한눈에 들어온다.날씨 맑을때 오면 지릴듯... 아침부터 구름으로 보일락.. 더보기
옥룡설산은 구름속에... 운삼평, 백수하 오늘도 새벽부터 시작되는 하드코어 패키지 투어. 지진 빈발지역이라 안내문도 있음. 그럴싸한 객잔숙소. 고요한 리장. 우리 호텔.안녕. 자 이제 운삼평으로 출발. 운삼평에 도착. 옥룡설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크게 운삼평과 빙천공원으로 나뉘는데,빙천공원은 해발 4,500 미터 지점까지 올라가 옥룡설산을 코앞에서 보는거고운삼평은 해발 3,200 미터에 위치한 고산초원지대로 초원 뒤로 웅장한 산을 원경으로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하지만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는 우기에는 운삼평에서 옥룡설산을 보는건 거의 불가능... AAAAA 풍경구 운삼평 매표소 나시족의 동파문자 대륙의 초코파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구름이 심상치 않은게 설산은 못볼듯 ㅜ 삭도? 케이블카를 타고 금방 올라감. 여기에도 타르초가 있.. 더보기
잠들지 않는 고대도시. 리장. 드디어.우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고대도시 리장에 도착.시간은 이미 어둑어둑한 아홉시.. 숙소에 짐을 풀고 리장의 야경을 보기 위해 나옴. 날씨가 맑은지 별도 보이네. 한밤중임에도 리장의 밤은 환하다. 가게들도 아직 안닫음. 약간 분위기가 일본 교토랑 비슷한 것 같기도. 열쇠고리나 마그넷을 시간날때 산다는게 결국 못샀다ㅜㅠ패키지 여행 중간에 자유시간을 좀 줄줄 알았는데원래 일정 소화하기도 빡쌘 패키지인줄 누가 알았으랴... 성수기를 약간 빗겨가서 그런지골목골목이 비교적 한산하다. 소수민족인 나시족이 사용하는 동파문자오늘날까지 사용하는 유일한 상형문자라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커피를 파는 커피숍도.. 고산지대는 아라비카 원두를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운남성 지역은 커피가 좋기로도 유명하다.커피덕후.. 더보기
차마고도를 맛보다. 호도협 트레킹 (2/2) 절벽에 겁없는 염소들이.. 여전히 압도적인 풍경. 염소 가족인가 절벽 끝을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저 끝에 보이는 폭포가 트레킹 코스의 끝.귀찮아서 안감.. 길 중간중간에 게스트하우스 홍보가.. 돌아가는 길은 빠르게. 물소? 어디선가 시멘트를 -_-;중국은 보존하면서 개발한다는 개념이 없는듯... 아까봤던 그 소나무 소나무. 내가 좋아하는 구도로 한번 찍고. 다시 중도객잔으로 돌아옴. 여기서 하루 묶어도 좋을듯 ㅜㅠ 마오쩌둥 세상에서 제일 경치좋은 화장실 ㅋ 절경을 보며 볼일을... 다시 꾸불꾸불 아슬아슬길을 내려갑니다. 졸음운전은 곧 황천길. 호도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계곡 전망대에 도착. 우기라서 똥색물인데,건기에 오면 맑은물이 흐른다고 한다. 거짓말같다. A가 네개중국은 자국의 관광지를 A 개.. 더보기
차마고도를 맛보다. 호도협 트레킹 (1/2) 아쉬움을 뒤로하고샹그리라를 떠납니다. 야크들아 안녕~ 해발 3000미터 정도에서리장이 있는 해발 2000미터대로 내려옴.깎아지른 협곡사이 길로 버스가 곡예를 합니다...; 고산지대여서 그런지풍경이 남미 잉카로드와 비슷함. 타르초 타르초는 경전(불경 구절)을 깨알같이 적어넣은 다섯 색갈의 천쪼가리를 끈으로 이어 매다는 것 즉 경전을 적은 오색 깃발로 티벳의 성스러운 장소나 높은 언덕, 중요한 길목에는 언제나 이 타르초가 날린다. 온 세상에 부처님의 말씀이 퍼지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타르초가 바람에 날리는 소리를 일러 티벳 사람들은 바람이 경전을 읽고 가는 소리라고 말한다. 타르초가 날리는 곳에서는 누구나 바람이 읽어주는 경전 소리를 듣는 셈이다. 보통 타르쵸의 색깔은 우주의 5원소, 파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