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

라스베가스 매니아 투어 - 대망의 그랜드캐니언 그랜드 캐니언 투어인데,그랜드 캐니언은 언제 보여주는 걸까? 언제나 하이라이트는 여정의 끝에 있는 법이죠 ㅎ 휴게소를 잠시 들리고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그랜드 캐니언으로 향합니다. 날씨는 참 군더더기 없이 좋습니다.이런 환경에서 자라고 지내는 미국인들이 부럽기도.. 가즈아ㅏㅏㅏ 이제 저런 산풍경도 계속보니 슬슬 지겨움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 도착합니다. 입장료군인은 무료? 한국어 가이드 및 지도도 있습니다.워낙 많이들 오다보니 ㅋ 처음 도착한 곳은 비지터 센터와 가까운 매더 포인트저 멀리 거대한 협곡이 느껴집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거대한 자연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지겹도록 봤지만직접보는것만 못하네요.웅장합니다. 고원지대가 콜로라도 강에 의해 서서히 침식되면서 생긴 협곡입니다. 협곡의.. 더보기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 노루생태 관찰원에 도착.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이지만 노루를 가까이서 보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는 1000원. 오름을 주변으로 쭉 한바퀴 산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현재는 공사중.. 놀이기구 주의사항 이중 출입문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 탁트인 멋진 산책길. 노루가 노루노루하게 있다. 뿔은 수컷만. 3~4월 경까지 자란다. 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나무 담벽을 넘어온 노루.. 겁에 질린듯. 노루집. 노루 먹이주기 체험은 오후 4시까지 가능, 노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장인것 같다. 더보기
홍천 은행나무 숲 홍천 은행나무 숲 이렇게 머나먼 여정이 될줄은 몰랐다. 인터넷에서 보고 삘받아서 아침부터 홍천으로 내달렸다. 가늘길의 무르익어가는 강원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다웠다. 해마다 10월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 숲 평소 몸이 좋지 않던 아내를 위해 자연을 벗삼아 오대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한그루 한그루 심어 25년만인 2010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10월 중순이지만, 강원도에서는 일찍 익은 가을을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랑이 돋보인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서인지 은행잎이 절반정도는 이미 떨어져 나간듯..ㅠ 10월 초에 온다면 절정의 은행나무 숲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은행 똥냄새 안나는 은행나무들이라 더 좋다. 노랗고 노란 가.. 더보기
제주 녹산로 유채꽃 봄, 제주도 하면 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유채꽃! 하지만, 많은 유채꽃 명소들이 사람으로 미어터지고 촬영을 할때 돈을 요구한다고 하여, 상대적으로 한산한 녹산로 유채꽃길을 가보기로 한다. 중간에 비자림로에서 한컷.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자연이 제주도의 큰 매력인 것 같다. 네비게이션으로 '정석비행장'을 찍고 그냥 가다보면, 어느샌가 유채꽃이 만발한 이 거리, 녹산로에 도달하게 된다. 오오 유채꽃 오오 삼각대가 있으니 좋구나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다. 봄에 제주도에 올 여유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강추한다! 4월 초쯤 일찍 온다면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자, 다음 행선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