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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광명 이케아 나들이 오랜만에 광명 이케아에 놀러왔다.집에서 가까워서 좋은곳. 어린이들을 홀리는 이런 굿즈들도 애들이랑 쇼핑왔다가 이런 자잘한것을 지르게 된다. 이케아 쇼룸은 늘 비슷한듯 하면서도묘하게 계속 변화가 있다. 정돈된 식기, 정돈된 마음 사람별로 없는 평일 낮이라 둘러보기도 좋은 이사가면 저런 푹신한 소파를 사야지 심플한 디자인시각을 돋구는 컬러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 우리집은 이렇지 않지만,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같다. 정체불명의 판다 인형도 있고, 연어 맛집에서 연어도 먹고 오랜만에 오니 새 메뉴가 생겼다.립! 마지막 나가는 곳까지 아이들을 현혹하는 판다들이... 더보기
홍대/상수 스시히또 오마카세 오랜만에 놀러온 홍대 미남 미녀들이 많아서 돌아다니기 부끄러운 저녁이었다. 오늘은 상수동에 있는 스시히또에 왔다. 스시 전문점이다. 메뉴판. 싯가 ㄷㄷㄷㄷ 사시미류와 초밥류를 종류별로 따로 시킬수도 있다. 다양한 주류도 취급한다. 소주 맥주도 있고 오늘은 다찌자리에 착석! 다찌자리에 앉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오늘의 메뉴는 오마카세 B(5만원 상당)로 간다. '오마카세(お任せ)'라는 말은 '맡긴다'는 뜻으로 주인이 그날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를 내주는 특선 메뉴다. 이말은 그날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완두콩 본격적인 코스를 시작한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왕무시(푸딩계란찜) 촉촉푸딩푸딩한 식감 기본 샐러드 상큼한 소스와 함께 즐긴다. 소스 하나하나 재료 하나하나.. 더보기
양평 송어회 계정횟집. 숙소에서 나와 주변 맛집을 검색하다가평이 좋길래 고민없이 도착. 송어회를 파는 곳이다. 산골 맛집 치고 가격이 착하다.2인분부터 주문 가능. 물티슈 기본반찬 2인분을 시켰더니 송어로 빨래판을 만들어서 가져다준다. 3인분같은 2인분이다.매우 많이 준다. 연어과의 생선이라 살색이 비슷하다. 야채에 각종 가루를 뿌려서 비빈다. 사진보니 또 먹고싶어지는 비주얼생긴건 연어고 식감은 광어와 비슷하다. 이렇게 야채와 먹는 것이 올바른 취식법 마지막에 매운탕으로 마무리되는 식고문.기름기가 있는 생선이라 매운탕이 정말 맛있다. 저렴한 가격의 이유는바로 옆에서 송어를 키우기 때문... 역시 산지직송이 짱. 잘먹고 갑니다. 더보기
뉴욕 3대 스테이크 체험. BLT 스테이크. 추석기념 된장놀이 2탄. 뉴욕의 3대스테이크 중 하나인 BLT 스테이크의 JW 메리어트 호텔 분점에 왔다. 개장시간 11시에 맞춰 방문.시간전에 도착한 사람들이 많았다. 단품 메뉴의 가격은 대략 이렇다. 안으로 들어옴. 호텔식당 다운 깔끔한 인테리어. 예약했던 우리자리. 이틀 연속 호사를 누리니 간만에 뼈빠지게 돈 번 보람을 느낀다. 빵에 찍어먹는 버터와 딸기버터 동대문 평화시장이 내다보이는 뷰.... 런치세트가 가격효율이 좋다.코스의 갯수에 따라 메인디쉬 + 원하는 사이드를 선택한다.런치 2코스가 가성비가 좋다. 식전에 나오는 팝오버 빵.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한글로 하면 공갈빵이다. 뭐... 이렇게 만든다고 한다. 같이 준 소금을 뿌려 먹으라는데이미 간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서그냥 먹어도 맛있다. 단,.. 더보기
노량진 수산시장 간만에 횟감을 얻으러 찾아온 노량진 수산시장. 리뉴얼 공사를 했다던데 차이를 잘 모르겠다. 여전한 곳. 참돔 한마리 썰고 연어 한마리 썰고 ㅠㅜ 물고기 바다로 가고파 새우 횟감을 얻어 근처 초장집에서 먹어도 되고 집에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 집에 가져갈때는 매운탕 국거리를 따로 챙겨줌. 간만에 만족스럽게 먹었다. 더보기
Bullock's Bistro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아직 저녁 7시경.. 하늘은 매우 깜깜 10시에 해가 떠서 세시면 해가 지기 시작한다... 밥을 먹으러 나옴 옐로나이프에 오면 다들 한번씩 온다는 Bullock's Bistro를 방문 많은 여행자들이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감. 서양 영화에 흔히 나오는 흔한 로컬 선술집 같은 분위기.. 나는 이런 정신없는 인테리어 좋아함. 순록인가 베스트 메뉴 추천 받아서 먹음. 연어 같은 느낌의 물고기 였는데 맛은 매우 굿! 양도 만족스러움 감튀도 맛있고 옐로나이프에 앞으로 3일은 더 있을 거니까 또와야지 했는데 결국 못옴 ㅜㅠ 한번 더 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다시 눈밭을 거쳐 숙소로 돌아옴. 짧은 거리인데, 추운 눈길을 걸으니 오래걸림 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