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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윤중로 벚꽃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여의나루 역에서부터 펼쳐지는 벚꽃길. 휘향찬란한 조명만 아니면 더 이쁠텐데 살짝 아쉽다 ㅎ 더보기
# 85. 서울. 더보기
응봉산 2009년 응봉산 서울의 야경을 담는데 이만한 곳이 없다길래 산지 얼마 안된 삼각대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땀 뻘뻘 흘리며 도착했던 곳. 하지만 야경사진은 망 ㅜㅠ 장노출 사진을 찍을때 셔터를 직접 누르는 만행을 저질러서 야경의 빛이 다 번져버려 건질 수 있는 사진이 없다 ... 이날의 실패가 뼈져린 교훈이 되었음.. 더보기
서울 2009 옛날에 찍었던 서울 사진들 2009년 8월 더보기
선유도 공원 2009년 선유도 공원 한창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않고 서울을 돌아다니던 시절, 너무 푸른 하늘과 구름에 홀려 더운줄도 모르고 무작정 가서 사진을 연발했던 날. 더보기
2012. 풀프래임인 5D를 손에 넣고 탐론 28-75를 물리고 또 신나서 사진을 찍던 시절. 사실 이정도 카메라와 렌즈면 못찍을 사진이 없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나는 결국 24-70으로 왔다. 사실 이때 찍었던 사진들이나 지금 찍는 사진들이나 큰 차이는 없을텐데 말이다. 더보기
GXR_Color Ricoh GXR + A12 28mm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컬러 이미지들. 커브값이나 컬러 셋팅을 내 마음대로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는게 특징. 하지만, 컬러나 후보정에 대한 감각이 없으면 활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리코의 컬러는 발색이 좋고 화이트벨런스를 무난하게 잡아준다는 느낌. 더보기
가을의 스냅 18-55 개조번들 STM과 40mm STM과 함께한 2014 가을의 출사 18-55 개조번들은 24mm 부터 실사용이 가능하고, 약간의 비네팅 발생하지만 쓸만했다. 무엇보다 가벼워서 들고다니면서 사진찍기에 부담이 없었다. 2014년은 2013년보다 확실히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다. 더보기
# 47. 예전처럼 필름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단종되었지만, 아직 제고가 남아있는 필름들은 유통기한을 훌쩍 남겨버린 경우가 많다. 그런 필름으로 사진을 찍으면, 필름의 낡은 흔적을 볼 수 있다. 더보기
# 34. 눈이 온날. 밤사이 아무런 기별을 내지않고, 온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마법. 골칫거리처럼 여기는 누군가도 있겠지만, 아침 창문을 열고 맞이하는 첫 감상마저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더보기
일년단위 프로젝트 내 취미는 사진찍기야. 그래서, 왜 사진을 찍는데? 사진을 시작할 당시에는 저 물음에 대답을 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나는 저 물음에 제대로 대답하기가 참 어렵다. 무엇을 찍는가? 왜 찍는가가 결여된 사진들. 내가 원했던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니었다. 사실, 어릴적 앨범을 들추어 보고, 그 빛바랜 사진들을 보면서 과거의 기억들을 꺼내볼 수 있었던 것, 그 생생함이 좋았다. 시간이 지나고 장비욕심도 내고, 갖출게 나름 다 갖춰진 지금은 오히려 사진의 질, 선명함, 색감 이런 부수적인 것들에 대한 집착이 커진 것 같다. 그래서 사진도 뭔가 재미없게 나오는 것 같고... 이런 나름의 권태기를 타파하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매해마다 프로젝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주제 프로젝트. 2015.. 더보기
명동, 남산 명동의 휘양찬란한 간판들 영원한건 없어 비가 추적추적 폭우처럼 쏟아지던 비는 그치고 청명한 하늘과 깔끔한 남산이 보였던 날 사랑을 잠금 수많은 사랑의 족쇄들 비를 실컷 뿌리고난 하늘만큼 좋은 날도 없다. 슈퍼문은 보너스 2014. 09. 더보기
# 15. 쉽게 보기 힘든 천지창조 구름들. 사실, 수없이 하늘을 오가며 자는 사이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2012 더보기
# 5. 서울 근교를 달리고 있자니 알바하던 생각이 많이 났다. 장거리 출장을 마치고 저녁 늦게 회사로 들어오면서 보곤하던 서울의 불빛들... 내가 여기서 뭘하는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그 늦은시간, 그 불빛들을 보면서 돌아오는 저녁이면, 왠지모를 서글픔과 위안을 함께 받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