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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안양 평양냉면 관악관 오늘은 안양탐방집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왔다. 평양냉면 전문점이다.나름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메뉴판.적당한 가격 평냉 두개와 수육을 시켰다. 같이나온 기본찬 냉면느님을 영접할 준비중. 수육이 나왔는데계속 데워서 먹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평양냉면!나는 이 황그릇에 나오는 냉면집들이 좋다. 아 이제 시식을.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이 마음에 든다.어째 수도권에서 밖으로 갈수록 삼삼한 냉면집들이 많다. 오늘도 완냉을 하였다. 안양러라면 츄라이 해보시길! 더보기
평양냉면 정인면옥 광명점 광명사거리에 있다.저번에도 리뷰했던 곳으로 평양면옥에서 분리되어 시작한 곳이다. 작년엔 저런게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유명세를 타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래도 평일엔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전통시장 주차장이 새로 생겨서차를 가지고 온 분들은 그곳에 주차하시면 될듯예전엔 주차가 힘들어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메뉴 수육은 그날 다떨어지면 판매가 종료된다 ㅜㅠ녹두전과 냉면을 시켰다. 깔끔한 기본찬 녹두전이 녹두가 가득하여 씹는 맛이 좋다.녹두전 만큼은 여의도 정인면옥보다는 여기가 낫다. 기다림 끝에 나온 평냉초심자에겐 다소 밍밍할 수 있는 맛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깊어지는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녹두전과 함께 오늘도 완냉! 여의도의 정인면옥과는 약간 스타일이 다른 슴슴한 맛이 매력 더보기
평양냉면 을지면옥 오늘은 친구와 함께 을지면옥에 왔다. 줄은 길었지만 금방 빠졌다.30분 안되게 기다린듯. 원래는 격주 일요일 휴무였는데매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무우 삼삼한 육수 메뉴판처음 왔으면 냉면이랑 편육을 시킨다. 편육 식혀서 나오는데 매우 엄청 울트라 그뤠잇 맛있다. 꼭 시켜야 한다. 이어서 나온 냉면고춧가루가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 깔끔 담백한 국물이 특징으로처음 평양냉면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다소 밍밍할 수 있는 맛이다. 먹을수록 맛이 올라오는 느낌이랄까이 오묘한 느낌을 설명하기가 어렵네 오늘도 완냉. 자, 이제 다음 냉면집은? 골목을 뒤적거리다 보면줄을 많이 선 가게가 있는데거기가 을지면옥이다. 더보기
을지로 평양냉명 우래옥 여름인데 냉면먹으러 한번 안왔네.서울의 평양냉면집은 워낙 유명한데가 많아서 선택지가 많다.우리는 냉알못이라 주차되는 우래옥에 왔다.70년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냉면집이다. 계단 주의. 있어보이는 젓가락. 미지근하게 나오는 육수심심삼삼한 맛이다.계속 음미해야 고기맛이 느껴짐. 기본 김치김치라기보단 배추에 고추양념를 무친 느낌? 오늘의 주인공 평양냉면완전 심심삼삼한 맛이라 잘 적응이 안된다.기존의 자극적인 냉면들을 접하던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릴듯.무랑 같이 잘 섞어 먹으면 조화롭게 맛이있다. 국물은 첫맛은 '응?' 이런 느낌인데 끝으로 갈수록 육수의 여운이 남는달까.. 이것은 내가 시킨 비냉.역시 냉알못인 나는 단짠단짠 음식이 입에 맞는듯. 막 비벼서 광속으로 해치움. 요리들도 시켜볼까 했는데 가격의 압박때.. 더보기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늘봄흑돼지 제주도는 흑돼지가 유명한 만큼 파는 곳도 많다.늘봄은 그중에서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흑돼지 전문점 중 하나다. 기본찬 메뉴.가격은 조금 쌘 편이다. 불판.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고기를 구워구워 익혀익혀 잘라잘라 두툼하게 잘라줘서 먹음직스럽다. 제주도 고기는 멜젓 (멸치젓 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고기를 냠얌 고기는 언제나 옳다. 비냉과 물냉으로 마무리 ㅋ 흑돼지가 처음이라면 늘봄만큼 무난한 곳도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