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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리아이 첫 레고 듀플로 펀 브릭 세트 10865 사심 가득한 우리아이 첫 레고를 구매하였다.듀플로 10865 이다.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공홈에서 샀더니 레고 공룡 블럭을 덤으로 줬다. 이것도 여러가지 공룡(?)으로 변형이 가능.!! ㅋ ㅑ 타조 같은건가? 메인 박스 개봉!부품이 산발적으로 들어있다. 설명서 ...는 페이크고 그냥 제품 카탈로그임. 박스 이미지를 보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조립해야 한다. 펭귄! 정크 부품이 남는다 ㅎ 3만원대에 이정도 블럭 구성이면매우 알차다고 볼 수 있다. 듀플로야 뭐 어린애들이 물고빨고 해도 안전하니맘놓고 가지고 놀아도 된다는게 장점 펭귄! 아이스크림? 배 토끼랑 당근 비행기프로팰러 돌리는 맛이 있어민서가 제일 좋아하는 녀석! 고래 ??? 선물같은건가 나중에 결국 파괴되어이런 혼종을 만들기도 한다 ㅋㅋ.. 더보기
# 67. 바다 아이들. 더보기
# 8. 문득 정리했던 사진집을 들춰보니 감회가 새롭다. 어지럽기 그지없었던 인도여행. 짧고 분주한 여행의 끝자락이었던 바라나시에서 장염에 걸리고 말아 그저 3일을 가트에 나와 앉아 요양을 했었다. 보기보다 친화력이 떨어지는 나는 여행에서도 그다지 현지인과 융화되고 즐기는 성격이 못된다. 하지만 그런 덜 친화적인 나에게 조차 꽃좀 사라고 말 걸어주고 낮에는 같이 연날리고 놀아주던 이 꼬맹이들이 그립다. 꽃을 팔려고 그랬던지도 모르지만 얘들의 눈을 보고 있자면 그런 사심이 있든 없든 상관없었던 것 같다. 여행을 갔다오고 나면 보통 나는 내가 간직하게된 풍경이나 느낌을 그리워하는 편인데, 인도는 왠지 그런 그리움보다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다. 잘 지내고 있으려나... 그리움에 조금은 먹먹해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