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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광산

깊은 산속 보석과 만나는 시간. 할슈타트. 저녁 여덟시가 다 되어가지만 해가 지지 않습니다. 여름 유럽여행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배고프니 또 식샤를 하러 옴 빵과 치즈 디핑 소스 맥주 유럽 맥주는 어디서 뭘 시켜도 맛있습니다.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호사를 베이컨을 곁들인 스테이크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송어? 숭어? 생선구이입니다. 갈치 구이같은 식감이라고 마눌님은 잘 먹었습니다. ...저는 구운 물고기 고등어, 연어 말고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밥먹고 나오자 보이는 배불뚝이 고양이 할슈타트에도 제법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에게 무심하고 도도하게 자기 할일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해질녘 산책을 시작합니다. 전망이 탁 트이는 전망대 쪽으로 올라가봅니다 할슈타트는 워낙 작은 마을이라 지도 없이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도 됩.. 더보기
대자연과 함께. 할슈타트로. 이제는 빈을 떠나야 할 시간~ 아침에 짐을 부랴부랴 싸서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기차역 최종목적지는 할슈타트 잘츠부르크행 열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환승을 합니다. 여행가는 소년 동상 알록달록한 가게 창문이 안비쳤으면 이쁘게 나왔을텐데 ㅠ 안녕 빈! 스타벅스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해외를 여행할때는 글로벌 브랜드가 언제 어디서나 시키던걸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열차에 오름 고압전류 조심! 환승을 하고 할슈타트로 이동! 창밖으로 으리으리하고 멋진 풍경들이 지나갑니다. 차 렌트해서 드라이브 하는 사람들도 좋겠네요 저기는 누가 사나 그림같은 풍경들~ 마더 네이쳐! 날씨가 살짝 더 맑았으면 좋겠지만 뭐 괜찮습니다. 할슈타트 역 도착! 할슈타트까지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진입해야 합니다 배를 타고 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