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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제주 도립미술관 내가 어렸을 적에는 없었던, 21세기에 지어진 도립 미술관엘 왔다.깔끔한 도시형 조형미가 돋보이는 곳. '이것은 무엇인가?' 음.. 음... 날씨 맑은 날엔 반영놀이 하기 좋을듯. 흐릿흐릿. 로꾸꺼 입장료 1000원! 미술관치고 매우 저렴! 가운데에 배 같은 것도 있고. 상설전시는 없고, 특별전 초대전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다.탁 트인 공간에 여유롭게 작품들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은 곳.! 더보기
빈. 벨베데레, 시립공원, 쿤스트하우스 오늘의 날씨는 흐림. 아침에 비가 오고 어제 무리도 한 탓에 조금 늦게 나왔습니다. 트램을 탑니다. 임산부, 유아동반자, 장님(?!), 노인 벨베데레 궁전에 도착. 빈에 오는 거의 모든 관광객이 들르는 이곳 처음 보이는 이곳은 높은 경사 위에 있어서 상궁으로 분류하며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인 '키스', '유디트' 에곤 실레의 '포옹', '가족' 자크루이 다비드의 '생 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 빈센트 반 고흐의 '오베르의 들판'등의 굵직굵직한 컬렉션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원래는 귀족의 여름별궁으로 이용되던 것을 미술관 및 박물관으로 개조하였습니다. 아래 보이는 궁전은 하궁. 화려한 내부장식이 돋보인다지만 별로 인상적인 장소는 아니라서 상궁의 포스에 눌려 잘 안가는 곳입니다. 그림보고 나와서 정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