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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갤러리카페 완주 오스갤러리 완주 장인어른댁 근처에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오다가다 가끔 오는 곳. 빵과 커피와 기타 음료를 판다. 메뉴의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위치와 입지와 분위기를 감안하면어느정도 납득가능한 정도 겨울에 갔을때 찍어뒀던 사진카페 전경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카페다. 입구 들거가면 카페부분과 갤러리 부분으로 크게 나뉘어 있음 키우는 멍멍이 두마리가 상주중 넉넉한 자리들이 많이 있다. 2층 올라가는길 각종 잡템도 팜 사진찍기 좋은 갤러리카페다. 컨셉샷도 찍어주고. 완주에 놀러왔다가 여유롭게 수다떨고 가기 좋은 곳. 옆에 한옥마을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면 좋다. 저수지 바로 앞에 있다. 더보기
수도권 은하수 명당 양평 벗고개 여름은 덥지만 은하수 관측하기 좋은 계절이다.생애 첫 은하수 사진에 도전하러 양평에 왔다. 일명 양평 벗고개 라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거리에 있는 은하수 명소이다. 가면 터널도 하나 있고미리 와있는 차 뒤에 갓길에 세우면 된다.밤에는 다니는 사람이 없는 길이다. 터널이 있어 개성적인 사진도 연출 가능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잘 안보이는 날이라고 옆에서 귀띰해 줬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이 쏟아질듯 많다. 은하수는 터널 아래쪽으로 12시경 9시 방향에서 떠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돈다.은하수 관측 앱을 설치하면 좀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자동차 조명은 타인의 은하수 관람을 방해하므로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암적응이 용이한 빨간 라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날은 흐려서 은하수를 육안으로 .. 더보기
제주 서귀포 송악산 둘레길 보기힘든 쾌청한 날씨,멀리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인다. 송악산 둘레길 입구.여기는 정말 날 맑은날 오면 멋지다. 송악산 둘레길 코스를 올라간다.송악산 정상은 휴식기라 임시 폐쇄 사진찍기는 좋지만 날씨는 햇빛쨍쨍(...)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한라산. 둘레길 코스에서 제일 멋있는 부분. 날 좋은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듯 ㅋ지금은 풍경은 좋은데 덥다 ㅋ 날씨좋은 제주도 만큼 사진찍기 좋은 곳도 별로 없다 날씨 좋은날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로 추천! 더보기
제주 이호테우 해변. 매일 동쪽바다만 보다가날씨가 좋아서 이번엔 서쪽 바다에 왔다. 이호테우 해변! 바다 어렸을때는 이호 해수욕장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 바뀐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는 말모양 등대. 제주도는 낚시꾼들에겐 지상락원일듯.'모살치'라는 물고기가 잘 잡힌다고 한다. 많은 사진사들이 찍고 가는 두등대 비행기 오랜만에 바다를 느끼니 좋다. 뭉게구름이 뭉게뭉게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드라이브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구름이 그림같다. 정말 제주도 올때마다 날씨운은 좋은듯. 더보기
김유정역 강촌레일파크 레일바이크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레일바이크강원도권에서는 이 강촌이랑 정선 레일바이크가 유명한듯. 요즘같이 더운날씨에 살짝 망설였지만,해질녘 막차정도는 덥지 않고 괜찮을 것 같아서 도전. 막차는 저녁 7시다.정선레일바이크는 워낙 유명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된다고 하지만강촌은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당일발권을 할 수가 있었다.더워서 그런걸지도.. 레일파크 안에는 이렇게 거대한 책같은걸로 꾸며놓았다. 4인승(이라 쓰고 아빠가 캐리하는...) 레일바이크와2인승 커플용 레일바이크가 있고4인승이 먼저 출발하고 2인승이 나중에 출발한다. 출바알~ 첫 코스가 내리막길이라 쌩쌩 쉬원한 바람을 맞으며 알아서 달려준다. 해질녘의 쉬원쉬원한 시골풍경들이 지나간다. 중간에 자동차 도로 사이를 횡단하기도.. 터널을 여러군데 지난다.터널을 지날때.. 더보기
경춘선 김유정역 경춘선 김유정역 옆에는 옛날 김유정역이 있다...김유정역은 우리나라 최초로 사람이름이 역이름이 된 기차역. 옛날 김유정역 가는길. 사진찍기 좋은 소품들이 있다. 기다려. 물을 주는 모형같은 것도 있고.저 모형이름이 '나신남'.... 뭘 허락한다는겨 리뉴얼중인지 기차 안 카페는 영업을 안한다 ㅠ 나무 커플들끼리 기찻길 커플샷 찍기 좋은 공간~ 더보기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미세먼지 없이 간만에 나들이하기 좋은날이다. 오늘은 경복궁 옆 국립민속박물관엘 왔다.입장료는 무료 어서와. 민속박물관 입구에 민속민속 한것들이 있다. 저기 보이는 것이 민속박물관하지만 오늘은 민속박물관을 온 것이 아님 민속박물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추억의 거리'6.25 이후의 한국의 거리를 재현한 곳이다. 공간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본다. 여러모로 사진놀이하기 좋은 곳. 안녕? 밤에 보면 좀 무서울듯. 그럴싸하게 잘 해놓았다. 약방 이발관 식당. 가위의 의미는....? 반공! 다방도 있고 저 스위치 전구는 옛날에 봤었는데 ㅋ 만화방 저런 책가방은 나도 있었...늙근이 인정인가.. 경복궁 근처에 들릴일 있으면 한번쯤 구경와도 좋을듯하다. 더보기
홍천 은행나무 숲 홍천 은행나무 숲 이렇게 머나먼 여정이 될줄은 몰랐다. 인터넷에서 보고 삘받아서 아침부터 홍천으로 내달렸다. 가늘길의 무르익어가는 강원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다웠다. 해마다 10월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 숲 평소 몸이 좋지 않던 아내를 위해 자연을 벗삼아 오대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한그루 한그루 심어 25년만인 2010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10월 중순이지만, 강원도에서는 일찍 익은 가을을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랑이 돋보인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서인지 은행잎이 절반정도는 이미 떨어져 나간듯..ㅠ 10월 초에 온다면 절정의 은행나무 숲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은행 똥냄새 안나는 은행나무들이라 더 좋다. 노랗고 노란 가.. 더보기
비오는날 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 날씨는 워낙 변덕스럽다. 1년에 한라산이 제대로 보이는 날이 80일 정도뿐이다. 흐리고 비오는날 제주도를 돌아다니게 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 이번에는 비오는날 가기 좋은 절물자연휴양림에 왔다. 입구에서 일회용 우비를 구입하여 장착. 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고,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비오는날에도 걷기 좋다. 나무가 나무나무함.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던.. 비오는날의 사려니 숲길도 많이 추천하는데 거기는 길이 흙길이라 신발이 매우 더러워질 위험이 있다. 사람이 많이 없어 좋구만 불로장생! 나무하르방 기껏 제주도까지 내려왔는데 비만 내리고 마음이 우중충하다면 한번 놀러와서 비오는 숲길의 푸른 냄새를 만끽하는 것도 괜찮을듯. 더보기
겨울, 백양사 2009년 겨울에 방문했던 백양사 전남에 있는 절이다. 날좀 보소 길고 한적한 절 입구 사람이 별로 없을때 와서 정말 좋았다. 야생돌물 주의! 눈이 소복히 쌓인 절. 정말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던 곳이지만 타이밍이 기가 막혔던.. 백양사 걷고 또 걷고 이런 그림은 누가 의뢰해서 누가 그리는건지...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 사진만 봐도 고요하다. 킹 고드름 동심 파괴자 1 동심 파괴자 2.. 다시 올라간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