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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한국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 노루생태 관찰원에 도착.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이지만 노루를 가까이서 보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는 1000원. 오름을 주변으로 쭉 한바퀴 산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현재는 공사중.. 놀이기구 주의사항 이중 출입문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 탁트인 멋진 산책길. 노루가 노루노루하게 있다. 뿔은 수컷만. 3~4월 경까지 자란다. 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나무 담벽을 넘어온 노루.. 겁에 질린듯. 노루집. 노루 먹이주기 체험은 오후 4시까지 가능, 노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장인것 같다. 더보기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산일출봉을 넘어 섭지코지에 위치한 수족관.언젠가 와보고 싶었는데, 입장료가 부담이라 망설였던 곳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할인권을 구입하면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입장권.홈페이지 할인권은 당일권은 구매가 불가하고 구매후 다음날부터 이용가능. 이건 네이버에서 자체할인해주는 티켓으로 구매한 것.당일 구매해서 사용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같은 할인율을 보인다. 티켓 구매를 원한다면 네이버를 통해 할인권 구매를 추천한다. 탁트인 창문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거대 가오리 같은걸 끼얹나? 오션아레나 상영시간이라 오션아레나부터 관람하기로 한다.어릴적 보던 돌고래 쇼? 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처음엔 뭐 착한해적이 나쁜해적이랑 어쩌고 하는 내용의 다이빙 .. 더보기
2016년 이른 봄 제주. 휴가를 맞이하여 놀러온 제주.고향집이 제주도라서 편히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좋다. 렌터카를 빌리고 해안도로 따라 쭉~저는 무개념 7년차 초보운전이라 완전면책 보험을... 제주의 날씨는 늘 그렇듯 변화무쌍. 옐로우 갈매기 갈매기 협재 해수욕장 옐로우 제주 오설록 녹차밭이 녹차녹차하다 산방산 삽겹살 국밥 주물럭 그로우 유어 셀프 몸만 큰 강아지 월정리 바다 월정리 바다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 남쪽 바다 산방산 한라산 무밭 그리고 산방산 빛내림 동행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쾌청한 날씨 약천사 팔만불 어떤 패턴 이번 제주 나들이도 성공적 . 더보기
홍천 은행나무 숲 홍천 은행나무 숲 이렇게 머나먼 여정이 될줄은 몰랐다. 인터넷에서 보고 삘받아서 아침부터 홍천으로 내달렸다. 가늘길의 무르익어가는 강원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다웠다. 해마다 10월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 숲 평소 몸이 좋지 않던 아내를 위해 자연을 벗삼아 오대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한그루 한그루 심어 25년만인 2010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10월 중순이지만, 강원도에서는 일찍 익은 가을을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랑이 돋보인다. 사람의 손을 많이 타서인지 은행잎이 절반정도는 이미 떨어져 나간듯..ㅠ 10월 초에 온다면 절정의 은행나무 숲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은행 똥냄새 안나는 은행나무들이라 더 좋다. 노랗고 노란 가.. 더보기
인천 나들이 인천역 차이나 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 + 월미도 1년에 한번정도는 놀러오는 것 같다 ㅎ 반나절~ 하루정도 돌아다니며 놀기에 적절. 더보기
비오는날 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 날씨는 워낙 변덕스럽다. 1년에 한라산이 제대로 보이는 날이 80일 정도뿐이다. 흐리고 비오는날 제주도를 돌아다니게 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 이번에는 비오는날 가기 좋은 절물자연휴양림에 왔다. 입구에서 일회용 우비를 구입하여 장착. 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고,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비오는날에도 걷기 좋다. 나무가 나무나무함.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던.. 비오는날의 사려니 숲길도 많이 추천하는데 거기는 길이 흙길이라 신발이 매우 더러워질 위험이 있다. 사람이 많이 없어 좋구만 불로장생! 나무하르방 기껏 제주도까지 내려왔는데 비만 내리고 마음이 우중충하다면 한번 놀러와서 비오는 숲길의 푸른 냄새를 만끽하는 것도 괜찮을듯. 더보기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아침에 뭐하지 하다가 충동적으로 결정된 파주투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가기로 한다. 날씨는 매우 굿! 이제 제법 가을에 가까워지고 있다. 개성이 더 가까움. 무슨 DMZ 투어인가를 하면 저 다리를 건너간다. 초등학교 수학여행때 갔던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구름이 멋들어진 날씨. 바람이 바람바람 단거 통일은 언제쯤?! 철마는 달리고 싶다. 바이킹... 나는 못타는 바이킹... 어린이 전용 ㅋ 고독한 축제 자외선 보호 사람이 많다. ... 가출한 AF를 찾습니다. 날씨가 좀더 파랬다면 좋았을텐데 바람개비 통일 자유로 타고 달리니 생각보다 빠르게 왔다갔다 할 수 있었던듯! 더보기
겨울, 백양사 2009년 겨울에 방문했던 백양사 전남에 있는 절이다. 날좀 보소 길고 한적한 절 입구 사람이 별로 없을때 와서 정말 좋았다. 야생돌물 주의! 눈이 소복히 쌓인 절. 정말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던 곳이지만 타이밍이 기가 막혔던.. 백양사 걷고 또 걷고 이런 그림은 누가 의뢰해서 누가 그리는건지...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 사진만 봐도 고요하다. 킹 고드름 동심 파괴자 1 동심 파괴자 2.. 다시 올라간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 더보기
노량진 수산시장 간만에 횟감을 얻으러 찾아온 노량진 수산시장. 리뉴얼 공사를 했다던데 차이를 잘 모르겠다. 여전한 곳. 참돔 한마리 썰고 연어 한마리 썰고 ㅠㅜ 물고기 바다로 가고파 새우 횟감을 얻어 근처 초장집에서 먹어도 되고 집에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 집에 가져갈때는 매운탕 국거리를 따로 챙겨줌. 간만에 만족스럽게 먹었다. 더보기
제주 더럭분교, 한담산책로 더럭분교 이쁘게 알록달록 칠해놓은 학교 갤럭시 노트 컬러프로젝트로 평범했던 학교가 장 필립 랑클로와 함께 형형색색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함. 서울 촌놈이 시시한곳만 간다고 투덜. 소 컬러풀 원색이 아니라 파스텔톤 컬러라 위화감이 없다. 커플샷! 초점은 안드로메다에.. 목탁 애월 원빈 바다 망고 슬러쉬 맛있음 한담산책로 다음에 봅새! 더보기
제주 경마 육성목장 제주 마사회 경마 육성목장 아무나 올 수 있는 개방된 곳이지만 찾아서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는 듯하다. 덕분에 사람없는 깔끔한 풍경은 잘나옴. 역시 사진은 맑은 날이 깡패. 키우는 말들 한마리 한마리가 호강하며 산다. 어렸을땐 자주 말을 봤었는데 경마하다가 현역에서 은퇴한 말들도 있다. 어서와 말은 처음이지? 나무들을 이쁘게 잘 심어놨다. 넓은 평지! 안녕 더보기
별 헤는 밤 하늘이 깨끗해서, 별이 엄청 잘 보일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하여 야밤에 용눈이 오름에 다시 옴. 고요하니 좋다. 별헤는 밤. 더보기
제주 용눈이 오름 제주 오름중에 등반도 무난하고 경치도 무난한 용눈이 오름에 놀러옴. 제주도 오름은 조금 높은 동산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조금... 높은... 헥헥 저 멀리 선풍기들이 보인다. 멀리 성산일출봉까지 닿는 좋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 구름 몇점 걸쳐 있으면 경치가 끝내줄 것 같다. 더보기
제주 녹산로 유채꽃 봄, 제주도 하면 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유채꽃! 하지만, 많은 유채꽃 명소들이 사람으로 미어터지고 촬영을 할때 돈을 요구한다고 하여, 상대적으로 한산한 녹산로 유채꽃길을 가보기로 한다. 중간에 비자림로에서 한컷.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자연이 제주도의 큰 매력인 것 같다. 네비게이션으로 '정석비행장'을 찍고 그냥 가다보면, 어느샌가 유채꽃이 만발한 이 거리, 녹산로에 도달하게 된다. 오오 유채꽃 오오 삼각대가 있으니 좋구나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다. 봄에 제주도에 올 여유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강추한다! 4월 초쯤 일찍 온다면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자, 다음 행선지로! 더보기
제주 월정리 해변 제주도 집에 내려가면 거의 항상 바다를 보러나간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는 동쪽 바다. 그중에도 제일 핫하다고 볼 수 있는 월정리 해변을 좋아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매력인 곳. 더보기
서울대공원 벚꽃구경 늦은 오후 찾아간 서울대공원 동물들은 다 퇴근하고 해질녘 벚꽃구경만 실컷 하고 왔다 수달 흉폭한 랫서팬더 사나워 보인다. 이구아나 원숭이류 공포의 하마 사막여우 올해 꽃구경도 성공적. 더보기
하늘공원 2009년 가을. 충동적으로 놀러간 하늘공원은 마침 억새축제기간인데다가 날씨도 끝내줬다. 더보기
윤중로 벚꽃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여의나루 역에서부터 펼쳐지는 벚꽃길. 휘향찬란한 조명만 아니면 더 이쁠텐데 살짝 아쉽다 ㅎ 더보기
가을 한라산 2009년 추석 언저리, 가을 한라산. 노루 더보기
저녁바다 맑은날, 해질녘 바다만큼 좋은 것도 없다. 삼식이가 빛갈라짐 하나는 끝내줬는데. 로렐라이 무인카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늑한 다락방 같은 카페. 밤. 더보기
두물머리 2015.04.04. 의도된 출사나들이는 뭔가 모자란 사진들만을 찍어내는 것 같다..ㅠ 더보기
바다, 제주 역시 사진은 맑은날, 바다에서 찍는게 짱이다. 용두암 더보기
관음사 난 절이 좋다. 아무말 없이 나를 반겨주고 보내주기 때문에. 더보기
응봉산 2009년 응봉산 서울의 야경을 담는데 이만한 곳이 없다길래 산지 얼마 안된 삼각대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땀 뻘뻘 흘리며 도착했던 곳. 하지만 야경사진은 망 ㅜㅠ 장노출 사진을 찍을때 셔터를 직접 누르는 만행을 저질러서 야경의 빛이 다 번져버려 건질 수 있는 사진이 없다 ... 이날의 실패가 뼈져린 교훈이 되었음.. 더보기
원당종마목장 2009년 수도권 지하철 끝자락에 있던 고양시 원당종마목장을 가다. 매우 더웠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 사진찍기엔 최적이었음. 이젠 여기도 많이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놀러가겠지? 더보기
선유도 공원 2009년 선유도 공원 한창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않고 서울을 돌아다니던 시절, 너무 푸른 하늘과 구름에 홀려 더운줄도 모르고 무작정 가서 사진을 연발했던 날. 더보기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2009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사 옛날 사진들 리뷰해보니 내가 생각보다 많은 곳을 돌아다녔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사진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출사지중 하나. 더보기
2012 가을 창경궁 벌써 2년도 넘었다니 새월 참 빠르다. 적절했던 단풍단풍했던 2012년 가을의 창경궁. 더보기
가을, 창경궁 응급실 인턴돌면 좋은점은 오프나왔을때, 평일 대낮에 사람들이 별로 없이 좋은 곳들을 거닐 수 있다는 것 단풍이 아직 익기 전이라서 푸르스름함이 많이 있음 개조번들 18-55의 비네팅.. 이정도면 쓸만하지.. 난 왜 남산에 집착하는 것인가 가을 자판기 좋구나아 안흔들렸으면 좋았을 사진인데 아쉽 ㅜㅠ 왜 하필 그날 손떨방을 꺼놨을까 ... 좋은 고궁입니다. 더보기
소매물도 여러번 찍으니 한장 나오네 국기샷 소매물도 들어가는 배. 험난한 여정의 시작. 배에서 내려 트래킹을 시작함. 길을 오르락 내리락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태양의 섬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이길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름다운 쿠크다스 섬 깎아놓은 바위 험난한 트래킹 끝에 이 광경을 본 감흥을 잊을 수가 없다. 가본 곳중 손에 꼽는 절경 중 하나! 고생이 많았다람수! 날씨가 협찬을 잘해줘서 감사 그런데 소매물도는 원래 비 잘 안오고 맑다고 함... 험난한 계단을 내려와 구경 들어가면 안된다 얘야 바다는 무서운 곳이야 인증샷 이쁜돌 찾기 힘들다 구름 모양도 어째 코파카바나 태양의 섬과 비슷함. 돌아오는 길에 마음에 드는 카페 발견 주인아저씨 취향 = 나의 취향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아저씨 좋은 풍경이다.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