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로 찍길 잘했다. 정말 잘했다.
아을다운 사진들이 복구되었다. ㅠ
오로라 빌리지 둘째날
쏟아지는 별 빛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랐다.
왜 사람들이 별사진 꽂히면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알게됨
우주 속에 우리는 한낯 작은 존재임을 각인시키는 풍경들
그것도 소중한 이와 함께여서 더 좋은 기억.
오로라가 강해지면 붉은 빛이 섞인다.
오로라 빌리지는 옐로나이프에서 가장 유명한 오로라 뷰잉 투어회사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적절한 야영지에 원주민식 텐트의 일종인 티피가 있어
쉽게 쉬고 돌아다니고 하기에 용이하다.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만 있다는게 함정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음 ㅠ
5D 좋은 카메라였구나 이제야 알았다...
대자연 현상 앞의 람수
람수2
람수3
사실, 오로라 앞에서 제일 찍고 싶었던 컨셉의 사진은 바로 이것!
한번에 성공하였다!
티피와 오로라
나님 프로필에 쓰일 사진도 한방 ㅎ
어딜가나 구도는 비슷하게 찍는듯 ㅠ
오로라 빔!
날개.
별의 강
사실 오로라만 덩그러니 보이는 사진들보단
쏟아지는 별이 같이 담긴 이런 사진들이 좋다 ㅎ
다시 이 광경을 보러 올 날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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