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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미국

산타모니카 Santa Monica -LA

아침을 씨리얼로 대충 떼우고 길을 나섭니다.

어제 마트에서 산 씨리얼인데 맛은 그닥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오늘도 사진빨 잘받는 머스탱과 함께-

오늘의 첫 탐방장소는...

 

산타모니카 입니다.

해면이 아름다운 동네라고 합니다.

 

주변에 주차를 하고..

 

 

야금야금 걸어서 산타모니카로 향합니다.

 

 

항구 마을? 도시? 암튼 입구에 왔습니다.

 

 

전동스쿠터 빌런들은 출입금지!!

여기 주변에도 라임 킥보드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날씨 정말 쾌청하네요.

 

이건 뭐 폰카로 찍으나 카메라로 찍으나 별차이 없는 최고의 날씨...

하지만 타죽기 좋은 날씨죠...ㅋ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한산해서 둘러볼만 했습니다.

66번 국도의 끝이라고 이런 표지를 해놓았던 것 같은데

뭐 큰 의미는 없어보이는...

여행에서 제일 만만하게 살 수 있는 선물로 마그넷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갈매기

 

 

매일매일 영하의 날씨를 갱신하고 있는 초겨울에 여름여름한 사진을 올리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이(?)

 

 

사진은 잘 나오는데 타죽기 딱 좋은 곳입니다.

 

 

식사를 다른장소에서 해결하긴 좀 애매한 시간이라 근처에 있는 유명한 새우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초등학교 땐가 중학교때 유행하던 스마일...

 

새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가 봅니다.

파란색 판으로 해놓으면 직원이 다가옵니다.

 

경치좋은 창가자리는 이미 다 빼앗겼 ㅜㅠㅠ

 

 

저 프로즌 아이스 슬러시를 사면 저 컵을 준다고 해서 음료로 시켰습니다.

 

맥엔치즈와

 

모듬튀김(?)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직원이 안옴...

 

그런데... 정신이 다른데 팔린 나머지 저 컵을 가게에 두고 왔다는 슬픈 이야기...

씁... 지금 생각해도 왜 그랬는지...ㅠ

 

 

생긴것 그대로의 치즈치즈한 맛

 

 

비주얼 굿의 튀김이 나왔습니다.

 

 

관광지 한가운데 있는 식당치고 무난한 맛을 보여주는 곳 같습니다.

 

ㅠㅜㅜㅠ 

 

식당을 나와서 슬슬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