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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미국

학회발표, 라임 킥보드 - 샌디에고

1달러를 내면 탈 수 있다고 홍보하는 라임 킥보드, 샌디에고 곳곳에 쓰러져(?) 있습니다.

교순님이 구한 에어비엔비 방, 넓고 쾌적하고 천장에 창문이 하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컨벤션 센터로

학회 발표가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뜬금 없는 헐크가면

 

날씨가 매우 쾌청하네요. 여름이 매일 이정도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텐데
이런 응급의학과 굿즈도 있는 모양입니다 ㅋ
나름 스피커는 스피커 준비룸에서 발표를 준비할 수 있게 해줍니다.
후아...
학회 50주년이라고 기념표지물이 이곳저곳에
여러 업체들 부스도 있네요.
컵도 하나 받고
발표도 하고... 제가 있던 방은 비서구권 발표자들이 모여 있어서 그렇게 부담스러운 자리는 아니었는데, 저기 오른쪽에 있는 팔짱끼고 발표들었던 아조씨가 질문을 하는 바람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어쨌든 발표 무사히(?) 끝내고 나와서 식샤를 하러 갑니다.
그냥 아무 식당이나 검색해서 들어옴
스시전문점 인것 같은데...

 

저는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버거를 시켰습니다.
젓가락을 주네요 ㅋ
기다리는 막간을 이용해서 라임도 다운받고
아마 와규버거? 였던것 같습니다. 비쥬얼은 평범하지만 맛있었습니다.
마느님은 밥순이니 밥을 시켰고...
만화책에 영수증을 끼워서 주네요 ㅋㅋ
라임 앱을 실행시키고 저기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을 익히고 계신 교순님
나님 취향의 각진사진
샌디에고는 제주도처럼 비행기가 가까이서 뜨고 내려서 뭔가 여행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