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루프탑 레스토랑 미스터 에이스 - Mister A's

학회장에서 나와 샌디에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저녁식샤를 하러 갑니다.

 

심상치 않은 로비

루프탑 레스토랑인 미스터 에이스 -Mister A's에 왔습니다.

맛집 검색에는 소개가 잘 안되어 있던데 분위기는 심상치 않네요 ㅋ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걸맞는 가격...

하지만 루프탑에서 보이는 시내 전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그 값은 충분합니다.

백인계 손님들이 주고, 저희는 약간 이방인 느낌...

메뉴는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으니

아무거나 시킵니다...

와인도 아무거나 시키고...

해질녘의 샌디에고 시내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비행기가 눈앞으로 계속 지나갑니다 ㅎ

뭔가 격식있는 분들이 식샤하러 오는 그런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저는 다시 올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사진이나 열심히 찍습니다.

비행기가 정 가운데 오는 샷을 원했으나... 실패 ㅜㅠ

음식도 더할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이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맛있었던 음식들...

이렇게 샌디에고에서의 즐거운 밤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