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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미국

이제 대망의 학회장으로 - To 샌디에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미국으로 온 진짜목적(??)을 해결하러 가야합니다.

떠나려니 아쉽네요.

조금 늙은 뒤 시간이 나면 또 올 수 있기를.

엘리베이터 쓰지 마세요.
일단 뭘 먹어야 출발을 할 수 있을 터이니 어제 아침에 이어 오늘도 위키드 스푼을 왔습니다.
코스모 폴리탄에서 위키드 스푼 이용권은 1회밖에 제공이 안되니 추가적으로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합니다.
크... 탄수화물의 향연
또 취향 가득 음식을 담아오고
아침부터 헤비하게... 지금은 저탄고지 실천중이라 저렇게 먹을 수 없습니다 ㅜㅠ
콜라였나 커피였나...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라스베가스의 다른 뷔페도 체험해 보세요.!
포춘쿠키도 뜯어보고...
이상한 색의 팹시를 샀습니다. 그냥 사이다맛.
머스탱을 타고 또 달려봅니다.
다시 지루한 풍경이 이어지고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달릴맛 납니다.
그렇게 학회가 개최되는 샌디에고에 도착합니다.
트립동안 유용하게 사용했던 구글맵 + 애플 카플레이. 구글맵은 안내 목소리가 시크합니다.
한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인듯 보입니다.
해안가에 있는 도시로 '은퇴한 백인이 유유자적 광합성하며 사는 곳' 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학회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로~
등록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외국의 학회는 바코드 없이 학회장 내에 아예 못들어가게 통제를 잘 하네요 ㅋ
학회장에서 교순님과 만나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응?)
한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네요 ㅋ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