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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먹는다

강남역 스테이크 로리스 더 프라임립





풍요속의 빈곤으로 늘 지탄을 받는 강남역 맛집들...

오늘은 고기를 먹으러 왔다.





로리스 더 프라임립

미국식의 저온숙성 스테이크를 판다.






메뉴가 많다.

자신의 위장 용적에 맞는 스테이크를 고르면 된다.


로스트 프라임립은 육즙과 부드러움이 강점인

이 가게의 시그니처 스테이크들이고


로리스 아메리칸 스테이크는

흔히 생각하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하는 고기에 데일리코스(2만5천)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무난한 식전빵





오늘의 에피타이저

그날그날 랜덤이다.

연어 비슷한게 나왔다.






담백한 오늘의 스프






샐러드를 신선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차갑게 식힌 그릇에 담아 준다.

센스있다.






시큼한 드레싱

고기와 어울릴듯

하지만 고기가 나오기 전에 다 먹곤 하지






고기를 보는 앞에서 막... 막 뭉탱이로 썰어준다.






비쥬얼적인 감동이 밀려온다.






620g 짜리 제일 큰거를 시켰다.

살짝 후회,,, 너무 크다...

레어라서 육즙이 줄줄


흔히 기대하는 겉은 단단하고 속이 부드러운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특유의 부드러움을 즐기는 스테이크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중간에 식으면 데워주기도 한다.






짭쪼름한 빵도 같이줌.






디저트도 충실하게 나온다.






다아즐링 티






케이크






강남역 근처에서 조용하게 고기 먹고 싶다면 추천.





강남역이랑 매우 가까워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