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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먹는다

센트럴시티 슈하스코 텍사스 데 브라질





오랜만에 강남쪽 나들이.

이상한 소 같은게 있네.





텍사스 데 브라질 이라는 식당을 찾았다.


브라질식 슈하스코를 파는 곳이다.

무한리필!





평일 런치는 38,0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은 58,000원








동그란 플라스틱을 하나 주는데

빨간 부분을 위로 하면 조금 쉰다는 의미고






녹색부분을 위로하면 먹을 준비가 되었으니

고기를 내놓으라는 뜻이 되겠다.





셀러드바를 일단 즐겨준다.




고기들이 제법 기름지고 염도가 있는 편이니

셀러드바에서는 풀떼기 위주로 가져오면 좋다.



브라질리언 소시지가 먼저 나왔다.


외국 아저씨들이 테이블을 돌면서 고기를 썰어준다.








브라질의 전통 꼬치 요리로 브라질의 카우보이들이 해먹던 요리에서 유래되었으며 

보통 소의 각종 부위를 토막내어 부위별로 꼬챙이에 끼워서 숯불에 구워 먹는다. 

돼지고기, 닭고기, 각종 소시지 등 고기 종류는 모두 이렇게 해 먹을 수 있다.


슈하스쿠 시설 형태에 따라 꼬챙이를 사용하지 않거나 철판을 활용하기도 하고, 

취향에 따라 야채나 빵 같은 것을 같이 굽는 걸 보면 

한국식 고기 구워먹는 문화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브라질 가정집에도 이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브라질에서는 슈하스쿠를 취급하는 식당을 슈하스카리아(Churrascaria)라고 한다.


-출처는 나무위키





한조각씩 스윽스윽






마늘 등심 스테이크






이것도 등심

여기서 먹은 것 중에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각종 소스에 찍어먹고.






런치 및 디너의 기본 고기 구성은 다음과 같고.





디너및 주말에는 위에 6종류가 추가된다.




청량음료와 함께.






마음껏 단백질 보충을 하고 싶은 날을 잡아 오면 좋다.

조금 느끼할 수 있으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