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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먹는다

연남동 선술집 규자카야 모토


이파리에 이어 선술집 탐험이 되어버렸다.

고향친구의 위시리스트를 하나씩 찾아간다.


이번에는 일본식 선술집인

규자카야 모토에 왔다.





요즘은 메뉴판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처음온 비기너는 인기메뉴중에 고르면 된다.

호르몬! 모둠꼬치와 카라멘(절반)을 시켰다.






전투준비






육지에서 맛보는 한라산 화이트(하얀거)








맛보기로 나온 귀여운 메추리알 반숙

참신하고 맛있었다.






신났음 ㅋ






이것은 호르몬 모둠꼬치!







대창, 염창, 막창, 벌집양 네가지 소내장을 소스와 함께 구웠다.

엄마한테 등짝 스메쉬 당할 것 같은 건강에 나쁜 맛있는 맛이 난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다.






카라멘(절반)

돈코츠 육수에 수제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라멘

얼큰하고 중독성 있다.







먹을수록 진해지는 묵직한 국물맛.

소주와 잘 어울린다.







이것은 서비스로 주신 

신메뉴 엄마손 감자파이


감자를 얇게 썰어 크림과 버터를 끼얹고 오븐에 구웠다고 한다.

감자+크림+버터 


맛이 없을 수 없다.





일본식 선술집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편견을 없애준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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