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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먹는다

신온누리에 생돈까스 전문점 (구 온정돈까스)



당직끝나고 모닝돈까스 하러 왔다.

구 온정돈까스로 유명했던 이곳은

원래 대방동에만 있었으나 2016년 가게 사장님의 사정으로

지금의 관악구 신림동으로 가게를 옮기고

기존의 대방동 가게는 다른분이 운영중이다.


내가 찾아간 지점은 대방동지점.


지도앱에는 보통 '온정돈까스' 가 아닌

'신온누리에생돈까스'라는 긴 이름을 입력해야 제대로 검색이 된다.





여기가 유명해진 것은 다름아닌

대왕돈까스와 디진다돈까스..


디진다 돈까스는 시식하게끔 한조각씩 주는데,

한조각만 먹어도 먹던 돈까스를 다 먹은 후까지 여운이 남는다...;






오픈시간은 10시 30분이지만,

오픈한지 30분이 안되어 사람들이 꽉 찬다.

끼니시간때에는 웨이팅을 감수하여야 함.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메뉴판.

천장에도...


돈까스 곱빼기를 시켰다.

1000원 추가하면 된다.






기본 우동국물






깍두기

이거 없으면 좀 소스가 느끼하다.






콜라.







기본 돈까스는 두덩이

곱빼기 시키면 한덩이 더준다.

두덩이라도 성인 남성은 배불리 먹을 수 있다.







튀김안에 저 가득한 고기를 보라.






돈까스 덕후라면 꼭 거쳐가야할 돈까스의 성지같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