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을 산책하러 나왔다가 봤던 레스토랑
검색해보니 꽤나 평이 괜찮은 것 같아서 시간을 내서 왔다.
깔끔한 메뉴판.
식상한듯 식상하지 않은 서양 요리들을 판다.
이곳저곳 신경쓴 인테리어
커피랑 주류도 같이 파니 해지고 수다떨러 와도 괜찮을듯 하다.
식전빵
맛있음
날씨 좋은날은 썩 괜찮을 것 같은 한강뷰가 보인다.
우리커플 빼고 다른 커플들은 다 꽃 한송이씩을 가지고들 왔는데
프로포즈 같은 것도 많이 하러 오는 모양.
감자매쉬와 소고기 뽈살
부드러운 감자매시와 소고기가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이렇게 잔뜩 끼얹어서 한입씩
포르게따
삼겹살을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서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이다.
음식도 장소도 괜찮은 곳.
특별한 날에 붐비지 않는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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