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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2010년 1월의 스냅. 눈이 참 많이도 왔던 1월 경복궁 입구 스타벅 방 액자 군밤. 겨울이 곧 다시 오겠지.. 더보기
2010년 1월의 폭설 기록적인 폭설. 아침에 일어났을때 난감할정도로 새하얀 풍경에 당황스러웠었다. 더보기
겨울, 백양사 2009년 겨울에 방문했던 백양사 전남에 있는 절이다. 날좀 보소 길고 한적한 절 입구 사람이 별로 없을때 와서 정말 좋았다. 야생돌물 주의! 눈이 소복히 쌓인 절. 정말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던 곳이지만 타이밍이 기가 막혔던.. 백양사 걷고 또 걷고 이런 그림은 누가 의뢰해서 누가 그리는건지...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 사진만 봐도 고요하다. 킹 고드름 동심 파괴자 1 동심 파괴자 2.. 다시 올라간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 전북 익산!으로 출발. 출바아아아아알! 달리는 느낌이지만 맨 뒷칸임. 이때당시는 스물넷 내일로 입석티켓이 가능하던 시절... 스물넷... 지금은... 익산에서의 고기파티 맛있게 구워먹음. 겉멋만 잔뜩 전주로 출발 이런건 또 언제 찍었지... 진지한척 어둑어둑해지고 돌아다니는 전주 조명이 이뻤는데 사진은.. 탐나는 고드름 서리한을 획득! 쿠아아아앙 질럿 한옥마을을 갔는데 쓸모없는 사진만 잔뜩 남아있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다. 더보기
2009년 12월 2009년 12월. 생각없이 놀던 시절. 참 눈이 많이도 왔었다. 이 많던 귤은 어디로 간걸까. 명동 명동성당 앞 좁은 골목으로 들어오면 아지트 처럼 드나들었던 포탈라가 있었다. 지금은 종로 청계천 쪽으로 이사갔다. 더 세련되고 커지긴 했지만, 예전의 아늑함은 없어진 것같아 아쉽다. 눈이 많이도 오던 겨울. ㅋㅋㅋ 소년가장 캠프화이어 이날이 아마 크리스마스 이브인가 그랬던 것 같음. 내 친구들이지만 참 짧다 ㅋㅋ 남말할 처진 안되지만 ㅠ 눈이 소복히 쌓인 다음날 아침. 뭘 보고 있는 것이냐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립중앙 박물관엘 갔다왔던... 더보기
# 26. 날좀보소. 2010년 앞겨울, 백양사. 눈이 올때면, 폭설이 세상을 덮었던 이때 생각이 난다. 더보기
아이스로드, 겨울에 열리는 길 그렇게 눈이 오더니 기적같이 맑은 하늘이 짜잔. 거짓말 같이 날씨가 쾌청해졌다. 오늘도 동네 투어를 캐나다는 한사람당 일년에 곰 한마리 수렵가능하다. 시티 오브 옐로나이프 흔한 시골마을 같아도 엄연히 NWT의 주도이다. 오후 두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해가 지려함 오늘은 아이스로드를 구경하러 옴 말그대로 얼음으로 된 길 강이었다가 겨울에 땅이 얼면서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지름길이 만들어짐 5000Kg 까지 거뜬함. 2미터 이상 얼어 있다고 함. 차가 막 질주해도 끄떡 없음 무거운 나님도 괜찮음. 개 나 점프 한건가? 풀무장 나 날씨는 맑아졌지만, 기온은 더 내려감 이런거 타기 좋은 동네임 Hi Hi 삼각대 있어서 좋네 멈춰 저렇게 큰 바퀴로 다니는 기차가 있나? 어제보다 7도 더 내려감 눈 세상이 .. 더보기
보이지 않는 오로라 영하 10도 매우 포근한 날씨 까짐 우울한 기운이 감도는 오로라 빌리지 셔틀버스 오로라는 커녕 눈만 쌓이고.. 시간 될때까지 카페테리아에서 죽치고 앉음. 다시 숙소로.. 내일은 제발 눈이 안오길.. 눈 그만오라고 빌어보긴 또 처음이다. 더보기
겨울왕국, 옐로나이프 해가 뜨지 않은 오전 9시 Bayside B&B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스크램블 에그와 에그 베네딕트.. Bayside B&B는 올드타운에서 오로라를 직접 숙소 창문으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숙소이고 조식으로 제공되는 이 에그 베네딕트가 매우 맛있음. 옐로나이프 숙소를 미리 정할 수 있다면 여기에 묵을 것을 강력하게 추천함. 이틀째 지속되는 폭설에 창밖은 눈세상.. 1층 카페테리아에 디피된 이 그림들은 팔기도함. 집에서만 뒹굴기엔 뭣하니 동네 산책을 나가기로 함. 호수... 인데 2미터 이상 얼었기 때문에, 겨울에는 그냥 평지처럼 다니는 눈밭.. 꽁꽁 잘 싸매입고 출발! 이렇게 눈 많이 쌓인것은 처음 봄 원래 내 인생에서 제일 눈을 많이 봤던 것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미국 뉴저지 어느 가정에 홈스테이.. 더보기
옐로나이프로 가는길 새벽에 도착해도 빠듯한 인천공항 정신을 차려보니 기내식 나리타 공항 칼 라운지 맥주랑 각종 요깃거리가 무제한! 하지만 내 배는 제한! 삼각김밥이 창렬한건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영상 10도를 웃도는 더운 일본 도쿄핫 아나항공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들 금발머리 꼬마 웨이팅 에어 캐나다로 환승 또 먹고 태평양을 건너, 시간을 거슬러 관광버스 조명에 취해.. 또 먹... 눈 세상이 가까이에. 캘거리 도착. 우리 말고 닭 머겅 세계 공통의 맛. 시내 관광을 빙자한 맛집 탐험 캘거리 타워 깔끔하고 깔끔한 캘거리... 캘거리 한의원.. 피자를 잘한다는 맛집에 도착. 오픈시간 맞춰 먹어주는.. 메이플 시럽을 끼얹은 고기고기한 피자가 나옴. 고기가 많이 들어가면 맛있음. 무난한 파스타 기차. 스노보드. 심상치 않은 구.. 더보기